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오는 25일까지 강남 코엑스에서 '대·중소 상생형 삼성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지능형공장)을 구축한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전시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스마트비즈엑스포'를 개최했다. 중기부가 주최하고 삼성전자와 중기중앙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생활가전, 식품·음료, 생활용품, 기계설비, 산업용품, 부품소재 등 업종별 중소기업 99개 사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교차협력1·2관, 혁신관, 수출관 등 4개 특별 테마관 전시, 국내외 구매자와 사업 연계를 위한 구매상담존 구축, 생방송으로 실시간 구매 상담을 지원하는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현장 리포트, 상생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중기부가 삼성, 중기중앙회와 함께하는 대·중소 상생형 삼성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대기업의 제조혁신 경험과 노하우를 중소기업 현장에 전수하는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지난 2018년부터 7년간 3,110억원의 자금이 투입돼 5,961개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행사장 부스를 방문해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며 "'미래를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동행'이라는 엑스포 슬로건에 걸맞게 정부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운데),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맨 오른쪽),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맨 왼쪽)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을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와 함께 국내 중소기업을 위한‘스마트공장 보급∙확산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이날 협약식에는 홍종학 중기부 장관,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기부와 삼성전자는 매년 각각 100억원씩 향후 5년간 총 1,000억원을 조성해, 2,500개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확대한다. 이와 별도로 삼성전자는 우수 제품과 기술 전시회 개최, 국내외 거래선이나 투자자 발굴과 매칭 등에 5년간 총 100억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또 △임직원 교육 △특허 개방 △우수 신기술 소개 등을 통해 지원 대상 중소기업의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중소기업의 국내외 신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스마트비즈엑스포'를 개최한다. ‘상생협력, 내일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50여개 중소기업들이 롯데, 아마존, 알리바바 등 100여개의 국내외 바이어와 만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엑스포에 참가한 중소기업은 삼성전자가 제조․마케팅․유통 등 기업경영 전반의 축적된 노하우를 전수하는 ‘스마트공장’ 프로그램에 참가한 기업들과 협력사, 스타트업 등이다. 삼성전자가 중소기업에게 경영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외 판로까지 개척할 수 있도록 ‘토탈 지원’을 해주는 셈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판로확대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 및 1대1 맞춤상담은 물론, 아마존 등 국내외 유명 온∙오프라인 바이어를 주선해 중소기업이 실제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엑스포에 참가한 제과 제조기업 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