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스노우플레이크의 전문가 인증 202개를 보유하며, 국내 기업 중 최다 인증 획득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17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이 현재 보유한 스노우플레이크 인증은 스노우프로 코어(SnowPro Core) 181개, 스노우프로 어드밴스드(SnowPro Advanced) 21개로 총 202개에 달한다. 이로써 베스핀글로벌은 국내에서 스노우플레이크 기반의 데이터 분석 및 가공 역량을 가장 폭넓고 깊이 있게 갖춘 파트너임을 입증했다. 스노우플레이크 인증은 데이터 클라우드 분야에서의 기술 전문성과 실무 수행 능력을 검증하는 공식 자격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선정에 활용된다. 스노우프로 코어 인증은 스노우플레이크를 통한 구현 및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핵심적인 전문 지식과 기술을 검증한다. 어드밴스드 인증은 데이터 아키텍처, 엔지니어링, 분석 등 특정 도메인에 대한 고급 기술 역량과 실무 경험을 평가하는 심화 자격이다. 이처럼 베스핀글로벌은 ‘Learn, Do, Share(배움, 실행, 공유)’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AI 학습과 개인 맞춤형 성장 계획(PDP), 사내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L&D(Learning and Devel
스노우플레이크가 ‘생성형 AI의 혁신적 ROI(Radical ROI of Generative AI)’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ESG(Enterprise Strategy Group)와 공동으로 AI를 실제 사용 중인 9개국 1900명의 비즈니스 및 IT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92%가 이미 AI 투자를 통해 실질적 ROI(투자수익률)를 달성했고 응답자의 98%는 올해 AI에 대한 투자를 더욱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기업들의 AI 도입이 빨라지면서 데이터 기반이 성공적인 AI 구현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자사 데이터를 AI에 적합한 형태로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파악됐다. 바리스 굴테킨 스노우플레이크 AI 총괄은 “AI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가치가 가시화되기 시작했다”며 “평균 일주일에 4000개 이상의 고객이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에서 AI 및 머신러닝을 활용하고 있고 이를 통해 조직 전반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반적으로 기업은 AI 초기 투자에서 성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시대 민간 데이터 결합 가속… 소비 패턴 분석부터 복지 정책 활용까지 실질적 가치 창출 기대 SK텔레콤은 민간 기업의 데이터 협력 얼라이언스 '그랜데이터'(GranData) 사업에 이마트가 신규 합류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그랜데이터' 사업 참여사로는 SK텔레콤·SK브로드밴드·신한카드·코리아크레딧뷰로(KCB)·카카오모빌리티 등이 있다. SKT 등 '그랜데이터' 참여사들은 지난 3일 서울 을지로 SK T-타워에서 이마트와 데이터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열고,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소개 및 데이터 활용 방안, 사례 등을 공유했다. '그랜데이터'는 2021년 SKT∙신한카드∙KCB가 공공∙민간 분야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 지원과 민간 데이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출범시킨 민간 데이터 결합 사업이다. 참여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는 익명·가명 처리돼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의 복지, 마케팅 사업 등에 활용된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에 들어 AI 모델링 등 데이터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그랜데이터' 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이마트는 2천400만 회원이 이용하는 신세계포인트 전 가맹점의 회원 소비 정보와 이마트 품목 등
스노우플레이크가 지난 25일 스노우플레이크 공동 창립자 겸 제품 부문 사장 베누아 다쥬빌과 공동 창립자 티에리 크루아네스가 방한한 가운데 연례 컨퍼런스 ‘데이터 포 브렉퍼스트(Data for Breakfast)’를 개최했다. 한국에서는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데이터 포 브렉퍼스트’는 데이터 인사이트를 얻고 데이터 클라우드 기술 및 전략을 탐색할 수 있는 자리다. 국내 고객, 파트너를 비롯해 데이터 혁신을 고민하는 기업 및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 연사로 나선 두 공동 창립자는 AI 시대에 기업이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를 활용해 비즈니스 혁신을 이루고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최기영 한국 지사장은 ‘비즈니스 변화를 가속하는 AI 데이터 클라우드’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최 지사장은 데이터와 AI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재 확보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스노우플레이크는 2029년까지 100만 명의 데이터 및 AI 전문 인재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원 밀리언 마인즈+원 플랫폼’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한국에서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추진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정형 혹은 비정형 데이터에 액세스해 자동으로 업무를 실행하는 AI 에이전트 ‘코텍스 에이전트(Cortex Agents)’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 전문가 없이도 데이터를 검색, 분석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코텍스 에이전트는 퍼블릭 프리뷰로 제공되며 코텍스 애널리스트(Cortex Analyst)와 코텍스 서치(Cortex Search) 기능을 강화해 자동으로 데이터를 통합, 검색하고 복잡한 쿼리를 분석해 정확한 답변을 생성한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은 정확성, 효율성 및 거버넌스를 실현할 수 있다, 코텍스 애널리스트는 정형화된 SQL 데이터를 분석하며, 앤스로픽(Anthropic)의 클로드 3.5 소넷(Claude 3.5 Sonnet)을 활용해 텍스트를 SQL로 변환하는 데 정확도를 높였다. 사용자가 자연어로 데이터를 조회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으며 복잡한 추론, 코드 생성, 멀티모달 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AI 기능을 제공한다. 코텍스 서치는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비디오 등 비정형 데이터의 검색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오픈AI 임베딩 모델 대
스노우플레이크가 2025년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슈퍼히어로’에 넥슨코리아 이재면 팀장, 메가존클라우드 최경진 팀장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데이터 슈퍼히어로는 스노우플레이크의 글로벌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 세계 105명의 데이터 전문가가 데이터 슈퍼히어로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전세계 데이터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개인 역량을 높이고 스노우플레이크 서비스 개발에도 참여할 수 있다. 2년 연속 데이터 슈퍼히어로로 선정된 데이터 전문가들은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하고 멘토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본사로부터 인정받았다. 넥슨코리아 이재면 팀장은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페타 바이트급 사용자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고품질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개발 및 운영해왔다. 현재는 모던 데이터 아키텍처를 도입한 넥슨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 ‘모노레이크(Monolake)’의 기술 전략을 이끌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국내 파트너사 메가존클라우드 최경진 팀장은 게임, 금융,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사에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고객 친화적인 데이터 아키텍처를 설계 및 구축하고 있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자사 생성형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생성 도구인 ‘코텍스 AI(Cortex AI)’에서 ‘딥시크-R1(DeepSeek-R1)’ 모델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딥시크-R1은 지도학습(SFT) 없이 대규모 강화학습(RL)만으로 훈련된 최초의 오픈소스 모델로 자체검증, 스스로 답을 찾는 추론하는 사고체계(Chain-of-Thought, CoT), 추론 생성 등이 가능하다. 폐쇄형 모델인 오픈AI의 o1 수준의 고급 추론, 수학, 코딩 성능을 보이며 응답의 무한 반복, 언어 혼재, 낮은 가독성 문제를 해결하고 추론 능력을 개선하기 위해 콜드 스타트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통합했다. 딥시크-R1은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를 통해 서버리스 추론에 사용할 수 있는 비공개 프리뷰 형태로 제공된다. 배치(SQL 함수)와 대화형(파이썬 및 REST API) 모두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어 기존 데이터 파이프라인, 애플리케이션 및 통합개발환경(IDE)에 통합된다. 코텍스 AI는 고객이 코텍스 가드(Cortex Guard)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해 잠재적으로 유해한 콘텐츠를 필터링하고 고객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대규모로 안전하게 배포할 수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금융투자업계 IT 인프라 전문 기업 코스콤과 AI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는 금융투자업계 내 AI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플랫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 기반 스노우플레이크의 AI 데이터 클라우드와 코스콤의 파이낸셜 클라우드 간 기술, 마케팅 협력을 통해 금융 업계 고객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와 AI 기술과 데이터 활용을 통한 경쟁력 확보 지원을 목표로 한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코스콤과 협력을 통해 국내 금융권에 최적화된 AI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업계의 디지털 신기술 도입을 가속할 계획이다. 금융권 고객은 안전한 AI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빠르고 유연하게 대내외 데이터를 통합, 공유, 분석함으로써 강력한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및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비하고 자본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안전성 평가를 완료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금융보안원 회원사들은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의 안전성을 금융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원 밀리언 마인즈+원 플랫폼(One Million Minds+One Platform)’ 프로그램을 22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에서 무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7년까지 10만 명, 2029년까지 100만 명의 데이터 및 AI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스노우플레이크는 2000만 달러를 투자해 전 세계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 시장의 학생 및 직장인에게 맞춤형 교육과 수료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직장인과 관련 교육 종사자에게는 커리큘럼 자료와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제공해 차세대 비즈니스 및 기술 인재가 AI 관련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슈리다 라마스워미 스노우플레이크 CEO는 “포춘 500대 기업 최고인사책임자(CHRO)의 72%는 향후 3년 내에 조직 내 일부 직무가 AI로 대체될 것으로 전망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모든 직원이 데이터와 AI 중심의 환경에서 기여할 수 있는 역량과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를
독보적인 멀티모달 영상이해 기술과 시장에서 입증된 고객가치 높게 평가받아 트웰브랩스가 3000만 달러(약 43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글로벌 최대 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브릭스를 비롯해 SK텔레콤, 허브스팟벤처스, 인큐텔이 참여했다. 지난 6월 시리즈 A 투자 유치 이후 데이터·AI 분야 선도 기업들이 잇달아 투자에 나서며 트웰브랩스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로 트웰브랩스의 누적 투자 금액은 약 1억700만 달러(1530억 원 규모)에 달한다. 투자사들은 트웰브랩스의 독보적인 멀티모달 영상이해 기술과 시장에서 입증된 고객 가치에 주목했다. 현재 프로 스포츠 리그, 주요 영화 제작사, 세계 최대 미디어 기업 등 영상 콘텐츠를 보관하고 운용하는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들이 트웰브랩스의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영상 콘텐츠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수요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투자의 일환으로 데이터브릭스와 스노우플레이크는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트웰브랩스의 기술을 연동해 기업 고객들에게 더욱 강력한 영상이해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데이터브릭스는 트웰브랩스의 API를
스노우플레이크가 AI와 보안을 강화한 AI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10일 발표했다. 먼저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에이전트를 생성하고 실행하도록 하는 ‘스노우플레이크 인텔리전스’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기업 내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질문에 대한 답변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셰어포인트, 슬랙, 세일즈포스, 구글워크스페이스 등의 외부 툴을 연결할 수도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인텔리전스를 통해 기업 사용자가 자연어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와 대화하고 단일 통합 플랫폼에서 결과를 분석, 요약, 실행할 수 있는 데이터 에이전트를 쉽게 만들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더욱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 플랫폼은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기반에서 업무를 효율화하고 IP를 보호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답변을 제공한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환경을 단순화하고 AI 개발과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해 플랫폼과 AI 기능 강화를 발표했다. 주요 업데이트로는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와 스노우플레이크 ML 등이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는 생성형 AI 및 자연어 처리(NLP), 멀티모달 데이터 분석을 지원해 고품질 대화형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데라가 아마존 웹 서비스(AWS), 스노우플레이크를 통합한 포괄적인 생태계 출범을 발표했다. 클라우데라와 AWS는 2023년부터 기업용 AI 생태계를 출범해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생태계 확장을 위해 스노우플레이크도 이에 합류해 클라우데라, AWS, 스노우플레이크 3자 간의 통합 생태계를 구축했다. 이로써 AWS 고객은 최신 데이터 아키텍처를 통해 유연성, 데이터 유용성 및 복잡성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워크로드를 스노우플레이크, 클라우데라에 더해 아마존 S3, 아마존 EKS 등 AWS의 고유한 서비스에 더욱 쉽게 연결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각 기업의 고객은 ▲끊김없는 데이터 공유 및 상호운용성 ▲AI/ML 성능 향상 ▲클라우드 투자 극대화 ▲멀티 클라우드 전략 지원 ▲확장 가능하고 안전한 데이터 관리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클라우데라를 하이브리드 워크로드에 사용하는 AWS 고객은 이제 데이터를 인프라 간에 이동하지 않고도 스노우플레이크로 분석 워크플로우를 확장해 더 깊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며, 클라우데라의 데이터 처리 기능과 스노우플레이크의 분석 기능을 결합해 효율적인 AI/ML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다. 아바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2025년 상반기부터 국내 기업들에게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까지 한국에서는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으로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의 운영을 지원해왔다. 내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환경으로 서비스 지원이 확장됨에 따라 스노우플레이크는 더 많은 국내 고객에게 통합적이고 안전한 데이터 관리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여러 클라우드에 구축된 데이터를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에서 분석할 수 있는 크로스 클라우드(Cross-cloud) 서비스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은 스노우플레이크의 클라우드 간 기술 레이어인 ‘스노우그리드(Snowgrid)’를 통해 여러 지역과 클라우드 플랫폼에 걸쳐 데이터를 복제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도 쉽게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어 데이터 사일로 없는 비즈니스 운영 환경을 확보함과 동시에 예상치 못한 장애와 변화하는 규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컴플라이언스, 보안 및 프라이버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한 거버넌스 모델인 ‘스노우플레이크 호라이즌’(Snowflake Horizon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지난 18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개최된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Microsoft Ignite)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플랫폼에 맞춘 스노우플레이크 파워 플랫폼 커넥터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노우플레이크 파워 플랫폼 커넥터는 에이전트를 위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인 데이터버스(Dataverse)와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 간 양방향 데이터 공유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파워 플랫폼, 로우코드/노코드 제품군, 다이나믹스 365와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 간 데이터 상호운용성을 더욱 간편하게 한다. 기업들은 마이크로소프트 기반의 맞춤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쉽게 개발해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에 누적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개발자들은 별도 맞춤형 워크플로우를 생성하지 않고 최소한의 코딩으로 앱을 개발할 수 있게 되고 IT 담당자들은 개발 리소스 및 인프라 관리 시간을 단축시켜 대규모 트랜잭션과 실시간 분석 등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처리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다이나믹스 365 등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데라가 스노우플레이크와의 통합을 발표하고 아파치 아이스버그(Apache Iceberg) 기반의 개방형 통합 하이브리드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제 기업들은 데이터 수집, 처리, 소비를 위해 클라우데라와 스노우플레이크라는 두가지 최고의 도구를 결합해 모든 데이터, 분석, AI 워크로드 전반에 걸쳐 통합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다. 클라우데라는 오픈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상호운용성을 스노우플레이크까지 확장해 양사 고객이 아파치 아이스버그 REST 카탈로그를 통해 클라우데라 데이터 레이크하우스에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은 아파치 아이스버그 기반의 최적화된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데이터를 수집, 준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 사용자는 온프레미스 AWS S3 호환 객체 스토리지 솔루션인 클라우데라 오존(Ozone)에 저장된 데이터를 스노우플레이크에서 직접 쿼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온프레미스, 서비스형 플랫폼(P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에서 하나의 통합된 협업을 통해 모든 주요 폼 팩터에 접근할 수 있다. 두 시스템 간의 상호 운용성 향상 외에도, 클라우데라 고객은 스노우플레이크 비즈니스 인텔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