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는 고객 접점을 늘린다. LG전자는 나만의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다양한 가전제품을 경험하는 체험공간 ‘리프레쉬 룸(Refresh Room)’을 새롭게 선보인다. 리프레쉬 룸은 고객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가전제품을 고를 때만큼은 여유 있게 충분히 체험하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공간은 고객들의 편안한 힐링을 돕기 위해 밖에서 보이지 않는 프라이빗 형태로 꾸몄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11일부터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한 번에 30분씩 이용 가능하다. ‘리프레쉬 룸’은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 강서본점, 강동본점, 부평구청점, 북대구본점, 부산본점 등 6개 지점에서 운영된다. 리프레쉬 룸에서는 ‘스타일러’와 ‘슈케어’로 외투와 신발을 관리하며, ‘안마의자’에 앉아 ‘엑스붐 360’으로 좋아하는 음악을 감상하거나 ‘스탠바이미’로 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쾌적한 온도와 공기질을 조절해 주는 ‘에어로타워’와 ‘에어로퍼니처’의 장점을 경험할 수 있다. 리프레쉬 룸은 1인룸 또는 2인룸으로 구성되어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제품 체험이 가능하다. 고객은 체험 후 매장에서
LG전자는 지난 18∼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린 스트리트 컬처 페스티벌 '컴플렉스콘 2023'에서 차세대 신발관리 솔루션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어·슈케이스'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컴플렉스콘은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와 패션, 음악 등 문화에 관심이 큰 마니아들이 모이는 행사로, 현장에서만 선보이는 한정판 신발을 판매하는 '스니커 드롭' 등 이벤트는 스니커헤드(소장 가치가 높은 한정판 스니커즈 등을 열성적으로 모으는 신발 수집가)에게 인기가 높다. LG전자는 현장 부스에 전시한 슈케어와 슈케이스를 통해 신발을 최적 습도로 보관하고 예술작품처럼 감상하는 제품 기능과 가치를 소개했다. 전시된 슈케어·슈케이스 안에는 미국 온라인 신발 중고거래 사이트 KYX가 지원한 스니커즈들이 진열됐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스테이플'(STAPLE) 설립자 제프 스테이플이 현장에서 LG전자와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LG전자는 퀴즈쇼 참가자들에게 컴플렉스콘 기념 한정판으로 제작한 스타일러 슈케이스 토트백 굿즈를 증정했고, 우승자에게는 스테이플과 함께하는 '뉴욕 스니커즈 쇼핑' 기회도 제공했다. LG전자 스타일러 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