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수출 상담회 및 박람회 성공 개최 위한 기관 협력 강화 “중소 제조업 수출 돌파구”…9월 개최 산업단지 박람회 준비 박차 제조업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제1회 한국산업단지 수출박람회’가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3월 31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기관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로구청, 금천구청, 서울산업진흥원(SBA),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GLCA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G밸리 수출상담회와 한국산업단지 수출박람회 간의 연계 방안과 상호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계우 KIBA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급망 다변화, 디지털 전환, 공동구매 및 물류 협력, 현지화 전략 강화가 필요하다”며, “KIBA는 공동 물류 플랫폼 구축, 스마트공장 컨설팅, 수출 바이어 매칭 등 실질적 실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브랜드화 전략과 로컬 파트너십 구축, FTA 및 인증 대응 역량 강화가 해외 진출의 핵심”이라며, “KIBA는 수출 전시회와 해외 투자 설명회, 수출 컨설팅 등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확장을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법무부, 관세청, KOTRA,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수출 지원기관 및 중견기업과 함께 제1차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발굴한 40개 내수 중견기업 대상으로 맞춤형 글로벌 진출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지난 2월 2028년까지 수출 중견기업 200개사 신규 확충을 목표로 18개 수출 지원기관과 함께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을 출범했다. 지원단을 통해 수출 확대 의지가 있는 내수 중견기업을 발굴해 ▲컨설팅 ▲판로·물류 ▲금융 ▲기술·인증 등 수출 전 과정에 대한 기업 맞춤형 지원을 실시해 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발굴한 내수 중견기업 27개 사를 대상으로 ▲수출 지원기관 매칭(중견련) ▲바이어 발굴 및 마케팅(KOTRA) ▲물류비 할인(DHL, FedEx) ▲수출금융(무보, 우리은행 등) ▲관세·인증 등 컨설팅(관세청, 해외인증지원단 등) ▲내수 중견 맞춤형 지원시책 강화(법무부, 수은 등)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전년 대비 수출이 1.7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말레이시아 현지 국립대학 병원과 14억 원 규모의 양해각서(MOU) 체결(제일약품) 등 가시적인 수출 성과도 창출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수출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 체결 국내 농식품 수출 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 체결 트레드링스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국내 농식품 수출 기업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트레드링스가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2023년 물류 효율화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물류효율화 컨설팅 지원사업은 국내 농식품 수출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제고해 주는 사업이다. 전문 물류 컨설턴트가 직접 기업의 물류 상태를 진단·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수출 방안을 제시해 준다. 트레드링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물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농식품 수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최대 76% 물류비 절감 효과를 보였던 맞춤 컨설팅 노하우를 적극 살려, 농식품 수출에 강점을 지닌 포워더의 비교 견적을 제공하고, 온라인 화물 관리 시스템을 제공해 물류비 절감뿐 아니라 디지털 전환까지 통합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트레드링스 박민규 대표는 “트레드링스는 언제나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물류 서비스와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 수출입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