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웹은 자사몰 운영 고객들의 3월 거래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자사몰 커머스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월간 거래액 기준 역대 최고치로, 아임웹을 기반으로 자사몰을 운영 중인 브랜드들의 성장세가 한층 더 탄력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브랜드당 월평균 거래액도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이는 전체 거래액 증가가 단순히 고객 수 확대 때문이 아닌 개별 브랜드의 실질적인 성과 향상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다양한 업종에서 의미 있는 성장세가 확인됐다. 식품·음료 부문은 전년 동월 대비 약 42억 원 증가하며 전체 카테고리 중 가장 큰 거래액 상승폭을 기록했다. 주방용품(413%), 생활용품(129%), 생활·교육서비스(104%) 등은 세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자동차용품, 가전·디지털, 헬스·건강 등 주요 업종에서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이번 거래액 상승세는 업종 특성과 소비 트렌드,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서비스 구조가 맞물리며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업종들은 식품·주방·생활용품 등 일상 생활에 밀접하면서 실용적 가치가 높은 품목이라는 공통점
식사 후 한 잔, 졸음 퇴치, 입가심 등 저마다의 이유에 따라 커피는 현대인에게 필수가 됐다. 카페인 섭취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도 커피 맛을 느끼기 위해 카페인이 함유되지 않은 디카페인을 즐기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꾸준히 성장하는 커피 시장과 동시에 관심 있는 분야라면 아낌없이 투자하고자 하는 '취향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커피의 소비행태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Miele)는 세분화·고급화되고 있는 커피 시장에서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커피머신 라인업을 소개했다. 특히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포함해 더욱 다양하고 취향에 맞는 커피를 즐길 수 있게끔 자체 개발한 커피원두 4종도 갖췄다. 밀레 프리스탠딩 커피머신은 원두의 양, 음료 온도와 양, 프리브루잉 등을 개별 설정할 수 있는 사용자 프로필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사용자 프로필 기능은 개인이 즐겨 마시는 커피 메뉴를 최대 4개까지 저장할 수 있어 취향에 맞는 커피를 바로 만들 수 있다. 사용자 취향을 고려해 전문가 모드가 탑재되어 있는데 사용자가 기호에 맞게 원두와 물의 양, 온도 등을 추출 시마다 조절 가능하다. 또한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