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ADI의 6세대 최신 BMS 솔루션을 소개하는 웨비나가 다음달 17일, 오후 2시 개최된다. ADI의 6세대 BMS 솔루션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제품에서 2휠, 3휠과 같은 저속으로 운행하는 차량들이나 냉동탑차의 냉동기, 가정에서의 ESS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배터리 관리 솔루션이다. 무엇보다 이번 6세대 제품은 정밀도와 신뢰성을 기반으로 업계 최초로 모든 셀을 패러럴 방식과 이중화 방식으로 측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ADI의 솔루션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WT Korea의 김대중 매니저가 ADI의 6세대 BMS 솔루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주요 제품 및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터리 관리가 산업 전반의 미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요즘, 더욱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웨비나는 첨단 두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글로벌 기업 ADI의 6세대 최신 BMS 솔루션을 소개하는 웨비나가 다음달 17일, 오후 2시 개최된다. ADI의 6세대 BMS 솔루션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제품에서 2휠, 3휠과 같은 저속으로 운행하는 차량들이나 냉동탑차의 냉동기, 가정에서의 ESS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배터리 관리 솔루션이다. 무엇보다 이번 6세대 제품은 정밀도와 신뢰성을 기반으로 업계 최초로 모든 셀을 패러럴 방식과 이중화 방식으로 측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ADI의 솔루션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WT Korea의 김대중 매니저가 ADI의 6세대 BMS 솔루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주요 제품 및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터리 관리가 산업 전반의 미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요즘, 더욱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웨비나는 첨단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252)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중국 태양광 제조사 트리나솔라(Trina Solar)와 태양광 셀 기술 특허를 둘러싼 법적 분쟁을 중단하는 데 합의하고 라이선스 및 특허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화큐셀은 트리나솔라의 특허를 양도받고, 트리나솔라는 한화큐셀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된다. 한화큐셀의 해당 특허는 태양광 셀에 반사막을 형성해 빛이 셀 내부에서 한 번 더 반사되도록 만들어 발전 효율을 높이는 퍼크(PERC) 기술 특허다. 퍼크 셀은 현재 전 세계에 유통되고 있는 태양광 제품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품으로, 한화큐셀은 자체 개발한 퍼크 기술을 적용해 고효율, 고품질의 태양광 모듈을 양산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양 사는 독일과 중국에서 진행하던 해당 특허와 관련된 법적 분쟁과 행정 절차 일체를 중단한다. 한화큐셀은 지난해 12월 독일에서 트리나솔라를 상대로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해 판매금지 가처분신청 인용 결정을 받았다. 이에 트리나솔라는 1월 중국에서 한화큐셀을 상대로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해 행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었다. 양 사는 해당 특허와 관련된 모든 조치를 취하하고 원활한 제품 공급에 나선다. 한편
전송속도 최대 2.4Gbps 지원…7세대 대비 1.2배 향상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 용량의 '1Tb(테라비트) 8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1Tb TLC(Triple Level Cell·1개 셀에 3개 비트 저장) 8세대 V낸드'는 단위 면적당 저장되는 비트 수(비트 밀도)가 업계 최고 수준인 고용량 제품이다. 웨이퍼당 비트 집적도가 이전 세대보다 대폭 향상됐다. 8세대 V낸드에는 최신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 '토글 DDR 5.0'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7세대 낸드보다 약 1.2배 빠른 최대 2.4Gbps(초당 기가비트)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지원한다. 아울러 PCIe(고속 입출력 인터페이스) 4.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향후 PCIe 5.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개발실 부사장은 "고집적·고용량에 대한 시장의 요구로 V낸드의 단수가 높아짐에 따라 3차원 스케일링 기술로 셀의 평면적과 높이를 모두 감소시키고, 셀의 체적을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는 기반 기술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8세대 V낸드를 앞세워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서버 시장의 고용량화를 주도하고, 높은 신뢰성이 필요한 전
비전 알고리즘 및 AI 검사기술로 검사공정 자동화 및 불량품 검출 품질 향상 영우디에스피가 2일인 오늘 삼성디스플레이와 OLED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2022년 8월 1일부터 2022년 11월 17일까지다. 계약금액은 회사 측에 영업비밀을 요청함으로서 밝혀지지 않았다. 영우디에스피가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할 OLED 검사장비는 OLED를 구성하는 셀과 모듈, 패널의 불량여부를 판별하는 장비다. 비전 알고리즘 및 AI 검사기술이 적용돼 있어 장비 도입 시 검사공정의 자동화 및 불량품 검출 품질 향상이 가능하다. 시장조사기업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국가별 LCD 패널 점유율의 51.8%를 중국이 차지했다. 중국이 LCD 시장 내 점유율을 빠른 속도로 확대해나가자 국내 디스플레이 기업들은 OLED 전환에 속도를 내는 추세다. 영우디에스피 관계자는 "OLED 전환 흐름에 따라 당사의 디스플레이 검사장비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AR, VR 구현 등 디스플레이 발전에 맞춰 OLED를 비롯해 QNED, QD OLED, 마이크로 OLED 등으로 검사장비 적용 범위를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