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32g(gravity)의 넓은 풀스케일 범위를 가진 가속도 센서와 4000dps(degrees-per-second)의 자이로스코프를 갖춘 6축 관성 모듈(IMU) LSM6DSV32X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차세대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이 새로운 센서 디바이스는 자유낙하 높이 추정 등 집약적 움직임과 충격을 측정한다. 컨슈머 웨어러블, 자산 추적기, 작업자의 충격 및 추락 경고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추가 기능과 긴 배터리 런타임을 지원한다. LSM6DSV32X는 의사결정 트리 기반 AI 알고리즘을 실행할 수 있는 ST 머신러닝 코어(MLC: Machine-Learning Core)가 포함된 스마트 센서 제품군을 확장한다. 제품 개발자들은 상황을 감지하는 머신러닝 코어와 모션을 추적하는 FSM(Finite State Machine)을 갖춘 이러한 센서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지연을 최소화하며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LSM6DSV32X는 내장된 기능을 활용해 체력운동 인식 기능의 전력 요건을 6µA 미만으로 줄여준다. ST의 SFLP(Sensor Fusion Low-Power) 알고리즘도 내장해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이노메스(대표 송호진)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이노메스가 이번 SF+AW 2021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생산·제조 소프트웨어 ‘엘라디스(ELADIS)’, 센서 디바이스 ‘이노뷰(Innoview)’등이다. 엘라디스는 제조 공정 시 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 및 저장하고 지능형 시스템으로 분석하는 제조 AI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엘라디스는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설비 고장, 과부하 등 이상 상태를 감지하여 즉시 알려준다. 또한 제품 생산 시의 제조 데이터를 자동 집계하며, 수집된 데이터는 AI 분석을 통해 문제 발생 전 미리 예측하여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이노뷰는 센서 커넥티드 디바이스로, 장비의 실시간 가동 확인, 과부하 및 화재 예방 알림, 설비 및 장비 고장 예측, 생산량 및 생산 효율 예측 등에 사용된다. 이노메스는 스마트그리드의 고도화를 위해 산단 내 제품설비나 장비 상태, 나아가 개인의 건강과 의료에 관한 정보, 병원정보시스템, 각종 안전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