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에어로스페이스는 대한항공이 구매하는 새로운 항공기 777-9(20대)와 787-10(최대 30대) 항공기 엔진으로 GE에어로스페이스의 GE9X 엔진과 GEnx 엔진을 주문했다고 27일 밝혔다. GE에어로스페이스 상용기 엔진 및 서비스 사업부의 러셀 스톡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대한항공의 GE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신뢰에 감사하다”며 “이번 수주로 GE에어로스페이스는 대한항공과의 오랜 파트너십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으며 대한항공의 성공적인 항공기 업그레이드 및 보유 대수 확대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문에는 GE9X 엔진의 유지 보수 정비를 제공하는 서비스 계약도 포함된다. 이번 GE9X엔진 계약으로 대한항공은 한국에서 GE9X 엔진을 도입하는 첫 고객이 됐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겸 대한항공 대표이사 회장은 “GE에어로스페이스는 대한항공의 엑설런스(excellence)에 대한 헌신을 지원하는 첨단 기술을 제공한다”며 “양사의 파트너십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가 되는 대한항공의 비전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GEnx 엔진은 2011년 출시돼 6200만 시간이 넘는 누적 비행 시간을 달성했다. GEnx엔진은 현재
GE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대한항공과 ‘세이프티 인사이트(Safety Insight)’ 솔루션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한항공은 GE에어로스페이스의 비행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안전성, 효율성 및 운영 엑설런스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세이프티 인사이트는 대한항공과 진에어에 도입돼 고성능 고품질의 첨단 애널리틱스, 자동화 및 고속 빅데이터 처리 기능 등을 제공해 안전 프로토콜과 운영 효율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GE에어로스페이스의 EMS(Event Measurement System)와 플라이트 애널리틱스(Flight Analytics) 솔루션은 항공사의 오퍼레이션 관행을 개선하고 운영 전반에 걸쳐 데이터 흐름을 관리한다. 대한항공은 진단, 오퍼레이션 분석 및 향상된 비행 훈련에 풀 플라이트 데이터(Full Flight Data) 적용을 확대했다. GE에어로스페이스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차세대 EMS 플랫폼인 에비에이션 인사이트 포털(Aviation Insight Portal)을 통해 직관적인 시각적 자료를 제공하고 항공기 상태에 대한 이해, 데이터 가용성 및 단순 데이터 공유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