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넷마블,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로 수집형 RPG 전성기 잇는다
넷마블이 지난 5월 15일 국내 시장에 선보인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출시와 동시에 국내 게임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14년 첫 등장 이후 전세계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작인 이 게임은 원작의 감성과 게임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올드 팬 뿐만 아니라 신규 이용자 모두에게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10년 넘게 사랑받아온 원작의 정수를 계승하면서도 한층 더 정교해진 전략성과 편의성을 내세우며 모바일 RPG 시장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단순히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넘어 각종 전투 콘텐츠에서 요구되는 전략적 판단이 게임의 핵심이다. 우선 팀 편성에서부터 각 영웅이 지닌 스킬과 역할, 그리고 다양한 효과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전투의 양상이 달라진다. 다수의 적이 등장하는 모험 콘텐츠에서는 광역 스킬을 가진 영웅을 중심으로 팀을 꾸려 빠르게 스테이지 클리어를 노릴 수 있다. 반면 레이드나 성장던전처럼 강력한 단일 보스를 상대할 때는 단일 타겟 딜러와 회복을 담당하는 서포터의 조합이 필수적이다. 콘텐츠의 특성에 따라 최적의 조합을 고민하고 전략적으로 영웅을 배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