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만22대, 국외 20만9637대, 특수 568대 판매...전년 동기 대비 1.7%↑ 스포티지·카니발·레이·셀토스·K5 등 강세 지난달 기아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했다. 총 26만227대의 판매 실적이다. 이 중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6%가 하락한 국내 시장에서는 5만22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0%가 증가한 국외에서는 20만9637대가 팔렸다. 국내에서는 쏘렌토가 9364대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로 선정됐고, 글로벌 최다 판매 주인공은 4만1218대의 스포티지로 나타났다. 양 시장 모두 RV가 강세를 보였다. 국내 시장에서는 쏘렌토에 이어 스포티지(5982대), 카니발(5857대), 포터Ⅲ(5855대), 레이(4587대) 등 순으로 판매됐다. 차종별로 승용 1만4944대, RV 2만9094대, 상용 5984대가 팔려나갔다. 한편 스포티지가 판매 1위를 차지한 국외 시장은 셀토스(2만9437대), 포르테(1만9436대) 등이 판매 상위권에 랭크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전 세계 25만5481대 팔아...국내 4만2225대, 해외 21만2282대 등 스포티지·셀토스·쏘렌토 판매 순위 줄이어 기아가 올 8월 전 세계 완성차 판매량 25만5481대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5.2% 증가한 수치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총 4만2225대가 판매됐는데, 전년 동원 대비 2.4% 오른 수준이다. 국내 베스트셀러는 7176대가 팔린 쏘렌토가 차지했다. 세그먼트별 판매량은 경차 부문 레이 4402대·모닝 2910대며, 세단 K5 2613대·K8 2457대 등 순으로 판매됐다. RV 부문은 총 2만4279대가 주인을 찾았는데, 쏘렌토·스포티지·카니발·셀토스·니로 등이 RV 판매량 상위권을 차지했다. 해외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5.8% 오른 21만2882대 실적을 기록했다. 해외에서는 스포티지 인기가 가장 높았는데 총 3만6166대가 판매됐다. 뒤이어 셀토스·K3(현지명 포르테)가 각각 2만8135대·1만7702대 팔렸다. 기아 관계자는 “쏘렌토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K5·카니발 등도 상품성을 개선해 출시됐다”면서 “앞으로 적극적인 EV 마케팅을 통해 판매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아 모델별 글로벌 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푸조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는 '뉴 푸조 408'을 23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408은 독창적인 실루엣과 디자인으로 C-세그먼트에 새로운 서막을 알리는 모델로, 개성을 중시하고 자기표현에 적극적이며 감각적인 MZ세대를 적극 공략한다. 역동적인 디자인, 세단과 SUV의 강점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활용성, 최신 편의·안전 사양, 다양한 첨단 기술 등이 특징이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뉴 408 출시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더욱 공고히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없었던 '408' 라인업을 추가해 경쟁이 치열한 국내 C-세그먼트 시장에서 푸조만의 경쟁력을 공고히 함은 물론이고 고객 선택의 폭도 확장한다. 뉴 408은 푸조 브랜드의 오랜 역사는 물론, 기존 자동차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했다. 차체에 흐르는 유연하면서도 각진 라인과 조각한 듯한 차체 디자인, 새로운 스타일링 각도가 뉴 408의 매혹적인 디자인에 독특함을 더한다. 세련되고 대담한 인상을 자랑하는 전면부 그릴은 사자 머리 형상의 최신 엠블럼과 조화를 이루며 주행 보조 시스템에 사용되는 레이더 기능을 내포했다. 전면은 푸조만의 상징인 사자 송곳니
현대자동차는 2022년 1월 국내 4만6205대, 해외 23만5999대 등 세계 시장에서 총 28만2204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국내 판매는 22.3% 감소, 해외 판매는 9.8%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2022년 1월 국내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3% 감소한 4만6205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1806대, 쏘나타 2036대, 아반떼 5437대 등 총 9300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4302대, 싼타페 2159대, 투싼 3619대, 아이오닉5 376대, 캐스퍼 3948대 등 총 1만6127대가 팔렸다. 포터는 5443대, 스타리아는 2810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945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5501대, GV60 177대, GV70 2415대, GV80 1876대 등 총 1만580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2022년 1월 해외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9.8% 감소한 23만5999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반도체 부품 이슈 등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상황에도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을 통해 공급 지연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