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전문가들은 스마트 제조의 핵심을 이루는 기술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분석, 로보틱스를 꼽는다. 이에 더해 이들의 융합이 제조업의 미래를 재편할 것으로 분석한다. 이 중 AI는 생산 공정 최적화 및 결함 탐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IoT는 기계 간 원활한 통신을 가능케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혁신하고 있다. 이어 빅데이터는 생산성 향상과 고장 예측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로보틱스는 무인 운영과 정밀 작업을 실현해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는 중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러한 기술적 발전이 기업들에게 맞춤형 생산과 고객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능력을 제공할 것이라 전망한다. [특집] 업계 전문가가 짚어본 스마트 제조 핵심 기술과 대전망 "디지털 트윈은 빅데이터 관리 기술…지멘스 엑셀러레이터로 맞춤형 솔루션 제공" "디지털 트윈, 표준 개발 및 적용이 중요…APS 솔루션으로 스마트 제조 전환 돕는다"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까지…시각화 솔루션 '제네시스64'로 편리하게" [INTERVIEW] LS일렉트릭 자동화CIC 이상준 COO "함께 걸어온 도전의 50년 함께 열어갈 미래의 길이 되겠다" 한국지멘스 백광희
커플링 시리즈, 서포트유니트·모터 브라켓 일체화 제품, 타이밍 풀리 등 모션제어 솔루션 총집합 성일기공이 이달 1일부터 닷새간 경기 고양시 전시장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4)’에 전시장을 마련해 각종 모션제어 기술을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SIMTOS 2024는 올해 20회차를 맞이한 생산제조 산업 전시회로, 산업에 새로운 경향을 제시하기 위해 6년 만에 복귀했다. 올해는 35개국 1300개사가 6170부스 규모로 참가해 10만 명의 참관객을 모집한다. 성일기공은 지난 1991년 설립 이후 동력 전달 및 FA(Factory Automation) 기술을 산업에 제시하는 업체다. SIMTOS 2024 전시장에 각종 커플링 제품과 더불어 타이밍 풀리, 서포트유니트 등 다양한 제품을 가져나와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볼스크류용 서포트유니트와 모터 브라켓을 일체화해 도입 유연성과 활용 직관성을 확보한 혁신 제품이 참관객에게 조명받았다. 해당 기술은 볼스크류와 모터 브라켓을 하나로 접목해 고객이 구매 시 부품 구성을 하거나, 조립 시에 편의성을 제공한다. 성일기공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볼스크류와 모터 브라켓을 하나로 융합해 조립
성일기공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커플링, 타이밍 풀리, 서포트유니트 등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 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성일기공이 전시회에서 선보인 자사의 주력 제품인 커플링을 선보였다. 커플링은 구동축의 동력과 모션을 종동축에 전달하는 동시에 비정렬 및 기타 장비의 성능 저하요인을 흡수하는 동력전달 부품이다. 타이밍 풀리는 타이밍 벨트와 더불어 회전 동력을 전달하는 부품이다. 성일기공은 축·풀리 등에 추가 가공 없이도 충분한 체결력이 발휘되고 설치가 간편한 축 체결 방식을 다양하게 지원한다. 서포트유니트는 볼스크류 양 축단을 정밀하게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 성일기공은 규격별·하중별·용도별로 다양한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고객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성일기공은 국내 최초로 정밀급 커플링을 국산화한 제조 기업이다. 과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을
지금 이 시점에서의 산업은 자동화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수많은 산업 현장에는 자동화 요소가 가미된 기술이 도입되는 중이다. 특히 자동화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제조 산업에는 각종 자동화 기술이 녹여졌다. 제조 산업 내 각종 요소 중 제조 공정에 구축된 자동화 설비에는 다양한 동력 전달 부품이 이식된다. 모터, 커플링, 볼스크류, 베어링, 리니어 가이드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 중 커플링을 제외한 부품은 대부분 해외 업체에 의존하는 양상이다. 제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노력과 시간이 상당 부분 요구된다는 뜻이다. 성일기공은 정밀 커플링 솔루션, 타이밍풀리 솔루션, 볼스크류용 베어링 지지대 솔루션 등 공장 자동화 설비에 적용되는 동력 전달 부품을 다루는 업체다. 제품 설계부터 생산·제조, 납기까지 원스톱으로 관장한다. 국내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태양광·공작기계·의료기기 등 제조 설비에 성일기공 기술이 이식되는데, 해당 분야 자동화 기기 제조사가 주요 고객사다. 김인호 성일기공 전무는 “국내 제조 설비 안을 들여다보면 수많은 부품을 외산에 의존한 경우가 많다”며 “동력 전달 부품에 대한 국산화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기구부 스페셜리스트’ 성
성일기공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다양한 커플링 신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 B, C, 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성일기공은 국내 최초로 정밀급 커플링(정밀 자동화 설비용 부품)을 국산화한 제조전문 업체다. 과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을 국산화하여 국내시장에서 최고의 점유율을 확보해왔고,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커플링 제품군뿐만 아니라 볼스크류 용 베어링지지대, 커넥팅 샤프트, 타이밍 풀리, A.P. Lock, 세이프티 커플링 등 공장자동화 및 각종 설비에 필요한 다양한 동력전달 부품을 제조 및 공급한다. 이번 전시에서 성일기공은 다양한 커플링 신제품을 선보였다. 대표 신제품은 '방진고무 커플링(SHR Series)'이다. 'SHR Series'는 기존 일
성일기공이 오는 2023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SF+AW 2023)’에 참가한다. 성일기공은 이번 전시회에서 정밀 자동화 설비용 부품인 '커플링'을 소개한다. '고성능 디스크 커플링(SAD Series), '고정밀 디스크 커플링(SCD Series)', '방진고무 커플링(SHR Series)'가 성일기공의 소개 대상 제품이다. SAD Series는 성일기공의 베스트셀러다. 스테디셀러인 SD Series에 비해 토크 전달력과 강성이 높은 디스크 커플이다. SCD Series는 특수 지그를 통해 조립해 양쪽 축경간에 동심이 완벽에 가까운 디스크 커플링이라는 게 성일기공의 설명이다. SHR Series는 탁월한 방진 특성이 있고 내구성이 뛰어나 공진 및 진동 이슈가 있는 시스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한다. 모터의 안정화 시간을 단축해 장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능도 포함돼 있다. 한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3(Smart Factory+AutomationWorld 2023)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전관을 사용
지난 11월, 성일기공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함께 선정하는 ‘현재 세계일류상품기업’에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현재 세계일류상품기업’은 세계 시장 점유율 5%와 5위 이내인 기업에 주어지는 인증제도여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성일기공의 김인호 전무이사는 기계 부품 산업을 보면, 우리나라가 인지도와 기술면에서는 독일, 일본, 미국 등에 뒤쳐지고 가격 경쟁력은 대만, 중국 등에 밀리는 시장 환경에서 ‘현재 세계일류상품기업’의 인증은 매우 자랑스러운 쾌거가 아닐 수 없다고 말한다. 성일기공은 1991년 설립된 이래 수입에 의존하던 정밀기기용 축 커플링을 비롯한 동력전달 부품을 국산화하며 일류기업을 향한 여정을 멈추지 않았다. 김인호 전무이사는 “오랜 업력이 말해주듯 제품의 다양성과 품질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 왔다”며 “성일이란 브랜드가 고객의 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일기공의 신년 계획과 다음 목표를 김인호 전무이사에게 들어봤다. Q. 성일기공은 정밀기기용 축 커플링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기업으로 알고 있다. 중소기업으로선 부품의 국산화가 어려운 도전이었을 것 같은데,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A. 성일기공이 설립되던 1990년
성일기공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7: KOMAF 2017)에서 소형 정밀 커플링을 선보인다. 1991년에 소형 정밀 커플링을 개발해 국산화한 성일기공은 고품질의 서포트 유니트, 커넥팅 샤프트, A.P. Lock 등 각종 공장자동화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성일기공의 소형 정밀 커플링은 각종 용도에 적합한 시리즈를 갖추고 있으며, 표준 제품 외에 특주형도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볼스크류를 정밀하게 고정, 지지하는 베어링 유닛으로 BK, BF, KF, FF 등의 시리즈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풀리, 스프로켓 및 커플링 등과 축을 정밀하고 단단하게 고정시키는 A.P. Lock 부품도 다양한 시리즈를 갖추고 있다. 올해로 40년째를 맞이하는 2017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7: KOMAF 2017)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개최하며, 20개국에서 600개사 2,400부스로 참여한다. 기계류 수요창출 및 수출 증대, 거래선 발굴, 신규산업 수요창출 및 기술선도, 시장정보 교류 및 첨단기술 소개/보급, 신기술 비교전시를 통한 개발의욕 고
[첨단 헬로티] 성일기공은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산업 자동화 전시회인 오토메이션월드2017에 부스를 마련하고 소형 정밀 커플링, 서포트 유니트, 파워록, 커넥팅 샤프트, FA 부품 등을 참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성일기공은 소형 정밀 커플링을 국산화한 FA 부품 전문 제조 업체다. 국내 시장에서 60%의 점유율 확보했고 20여개국에 수출도 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서포트 유니트의 경우 정밀한 직진도, 직각도 및 동심도를 바탕으로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파워록, 세트칼라, 커넥팅 샤프트 등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기술 투자를 바탕으로 성일기공은 다양한 글로벌 FA 종합 부품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해 주목된다. (주)첨단, 코엑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공동 주최로 3월 29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오토메이션 월드 2017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스마트공장 관련 융합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공장엑스포 2017’도 동시 개최되며, 스마트공장 관련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컨퍼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