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의원, 동대문1)와 서울시 미래첨단교통과 관계자들이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업 포니링크(대표이사 남경필, 황정일)의 성남시 분당구 오퍼레이션 허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 자율주행 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기술과 인프라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약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방문에서는 포니링크의 자율주행차 제작 및 정비 시설이 마련된 1층 워크베이에서 회사 소개 및 사업 현황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포니링크 남경필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국내 실정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서비스를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교통 소외계층이 사라지는 미래를 구현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니링크는 창립 25주년을 맞은 코스닥 상장사로 IT 솔루션 및 해외 명품 유통 사업을 기반으로 지난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장에 진출했다.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선도 기업 포니.ai(Pony.ai)와 협력하여 레벨4(고도 자율주행) 기술을 국내에 도입하고 있으며 포니.ai는 지난해 11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포니링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휴맥스모빌리티가 서울특별시의회와 함께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를 통해 휴맥스모빌리티는 친환경 업무용 차량 공유 서비스 '카플랫 비즈'를 광역의회 최초로 서울시의회에 제공하고, 업무용 전기차 사용 확대 및 공유 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4월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립해 지구온난화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울시의회는 자동차 배기 오염을 감소시키기 위한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카플랫 비즈'의 업무용 전기차 공유 및 차량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휴맥스모빌리티의 친환경 기업 카셰어링 '카플랫 비즈'는 공공기관이나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기차 기반의 업무용 차량 공유 서비스로 기업의 임직원들이 필요한 시점에 원하는 만큼만 이용할 수 있어 비용 효율적이며, 모바일 앱 및 스마트 키를 지원해 손쉬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업의 차량 담당자는 차량 운행 현황과 운행 일지 자동화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