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는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 3023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정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2820억 원 대비 7% 상승했다. 이는 전 분기 2824억 원 대비 7% 증가한 수치로, 3분기 매출 가이던스(2900~3100억 원)를 충족했다. 2024년 3분기 매출과 손익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 4분기 매출 전망은 오는 11월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과 공시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서울반도체가 3월 8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24 독일 조명 건축 박람회(Light+Building 2024)'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기술과 고효율·광품질의 LED 설루션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울반도체의 240 루멘퍼와트(lm/W)의 최고효율 'WICOP(와이캅)' 조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WICOP(와이캅)은 노 와이어(NO Wire)와 노 패키지(NO Package) 기술로, LED를 기판에 직접 실장 하도록 설계한 초소형, 고효율 LED 기술이다. 서울반도체는 전시에서 UV부터 IR/VCSEL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파장을 이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전시할 계획이다. 최고 광품질의 '썬라이크'도 선보인다. 서울반도체는 최근 5년간 미국 하버드 등의 유수의 대학들과 임상실험을 통해 썬라이크 조명 사용으로 근시 개선, 세포재생, 기억 및 학습능력 향상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썬라이크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김홍민 서울반도체 조명사업부장은 "서울반도체는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최고효율 제품을 통해 조명, 자동차, 가전 등 LED가 적용되는 모든 애플리케이션 고객과 미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최고의 파
서울반도체가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이어 옴디아가 발표한 '2022 글로벌 LED 시장 점유율 순위'에서도 글로벌 3위, 대한민국 1위로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이번 순위는 1만8000개가 넘는 압도적인 신기술 특허의 힘으로 이뤄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3위 달성은 서울반도체의 기술력을 증명한 동시에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젊은이들과 중소 제조업에게도 상징적인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글로벌 LED TOP 5 기업들은 선대부터 대규모인데 반해 서울반도체의 현 창업자인 이정훈 대표이사는 집을 담보로 얻은 작은 상가 건물 옥상 한쪽에서 벤처기업으로 시작했다. 서울반도체는 창립 이후 30여 년간 오로지 광반도체에만 집중해 1만8000여 개의 자체 특허 기술을 개발했고, 거대 기업들과 경쟁하며 지금의 글로벌 랭킹 3위라는 위치까지 올라오게 됐다. 이것은 스타트업, 벤처기업도 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를 한다면 세계적인 기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이기 때문이다. 서울반도체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인해 많은 글로벌 TOP기업들의 인수합병(M&A) 제의도 있었지만 이정훈 서울반도체 창업자는 "단순히 M&A로
서울반도체가 25일까지 열리는 S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디스플레이 위크 2023'에 참가해 '와이캅 픽셀(WICOP Pixel)'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사용자의 눈 건강 위한 LBL(Low Blue Light) 등의 미래 디스플레이용 2세대 LED 기술을 공개한다. 서울반도체는 이번 전시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밝기를 구현한 '와이캅 픽셀'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올 초 ISE2023에서 선보였던 4000 니트의 업계 최대 밝기를 1만 니트까지 경신해 전시관내 초 고화질의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를 전시한다. 와이캅 픽셀은 세계 최초의 풀컬러 원칩(Full Color One-Chip) 기술이다. 와이어, 패키지, 렌즈가 필요 없는 와이캅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한 RGB 3개의 마이크로 LED를 수평이 아닌 수직으로 쌓아 올렸다. 이러한 적층 구조는 초소형 칩 제 작을 가능케 하며, 균일한 컬러 표현은 물론 기존 마이크로LED 소자 대비 3배 우수한 블랙감을 표현할 수 있다. 이렇듯 우수한 성능을 갖춘 와이캅 픽셀은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외에도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이하 VP), 자동차 내/외장형 디스플레
글로벌 광 반도체 기업 서울반도체는 볼보의 신형 전기차 SUV EX90에 프리미엄 자연광 조명기술 '썬라이크(SunLike)'가 채택됐다고 18일 밝혔다. 썬라이크 기술을 자동차에 적용한 첫 사례다. 썬라이크는 자연 빛을 그대로 재현한 인체의 24시간 생체리듬을 지키는 건강한 빛 기술로 서울반도체가 세계 최초로 개발, 양산 중이다. 서울반도체는 최근 5년 간 미국 하버드 대학, 스위스 바젤대, 한국 서울대와 임상실험을 통해 햇빛 스펙트럼(Spectrum) 썬라이크 조명 사용으로 근시 개선, 세포재생, 기억력 향상, 자연색 재현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빛은 에너지를 가진 입자덩어리로 에너지가 높은 청색광 조명에 오래 노출되면 시세포가 망가져 근시가 될 확률이 높아진다. 아시아 어린이들의 근시 발병률이 높은 이유도 자연광 속에서 즐기는 야외 활동 보다 실내 생활이 많기 때문이다. 자연광 썬라이크 조명 사용 시 근시가 개선될 수 있음은 싱가포르 안구 연구소(SERI)의 '썬라이크 근시 효과 연구(2020)'에서 증명됐다. 자연 빛은 숙면에도 관여한다. 저녁 햇빛 스펙트럼은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하여 숙면을 돕는다. 숙면 중일 때 60조 개의 몸속 세포 중 70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4분기 매출 2457억 원, 영업손실 83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22% 감소했고 영업 손실률은 1.3%p 하락했다. 2022년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1조1105억 원, 영업손실 208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비 매출은 15% 감소했고, 영업손익은 적자 전환됐다. 서울반도체 전사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IT 부문의 수요 부진이 큰 영향으로 작용했다. 2022년 글로벌 거시경제 환경 악화로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IT 제품군 수요 부진이 더욱 심화됐고, 과거 통상적으로 보이던 상저하고(上低下高. 상반기 약세·하반기 강세)와는 상이한 패턴을 보였다. 연중 이어진 IT 전방산업의 재고조정과 지역별로 시행된 코로나19 락다운도 특이 변수로 작용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서울반도체는 재고 증가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면서 고객 신뢰에 대한 무한 책임을 진다는 원칙을 지켰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높아가는 팬데믹 기간에 재고증가를 선택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당사 출하 차질로 고객 생산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800여 개의 모든 거래선에 대한 안전재고 일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반도체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22년 독일 조명 건축 박람회(Light + Building 2022)' 에 참가해 고효율·고성능 LED 조명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독일 조명 건축 박람회는 55개국에서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조명 전시회다. 서울반도체는 'WICOP(와이캅)' 기술을 이용한 고효율 조명 솔루션과 자연광 재현 기술인 'SunLike(썬라이크)' 등의 차별화 된 조명 기술을 집중 전시한다. 서울반도체의 와이캅 고효율 조명은 경관조명, 원예조명, 가로등에 적용하는 미드, 하이파워 제품이다. 기존 제품 대비 신뢰성이 우수하고, 업계 최고 수준인 190루멘퍼와트(lm/W)의 높은 광 효율과 10만 시간 이상의 장수명이 특징이다. 와이캅 조명 솔루션은 다양한 형태와 사이즈의 조명에 적용이 가능한 콤팩트한 모듈 형태로 전시 된다. 식물생장 조명용 '3030E/H', 고방열 성능이 우수한 'Z5M4/Z5M5', 초소형 고출력 광원인 '5050-S4'제품을 전시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서울반도체는 자연광 재현 기술 썬라이크 체험 부스도 마련했다. 방문객
UVC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구균 등 유해균 10분 내 최대 99.9%까지 제거 글로벌 광 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는 UV-C 살균 기술 '바이오레즈(Violeds)'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Genesis) 수납함에 적용됐다고 15일 밝혔다.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90은 2022년 상반기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G90 뒷좌석에는 코로나 공존 시대를 대비해 탑승자의 소지품을 살균할 수 있도록 암레스트 수납공간 내부에 UV-C LED 램프를 장착했다. 이 UV-C LED에 서울반도체의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됐다. 차량 모델에 따라 6개 또는 12개의 LED가 내부에 장착되며, 뚜껑을 닫았을 때 개인 소지품의 유해균(대장균, 황색 포도상구균, 폐렴간균)을 10분 내 최대 99.9%까지 살균한다. 바이오레즈는 서울반도체의 자회사인 서울바이오시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 양산하고 있는 특허기술로 살균 기능을 가진 자외선(UV) LED를 응용해 세균 및 바이러스의 증식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제네시스의 최고급 세단에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UVC-LED를 공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체 자동차 공기 및 표면 살균 실험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서울반도체는 5일인 오늘 2021년 3분기 매출(연결기준) 3403억 원, 영업이익 240억 원, 당기순이익 28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5.6%, 95.2%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분기에 기록한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다시 경신한 기록이며, 3분기 누계 당기순이익은 7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성장했다. 서울반도체는 반도체 부품 부족, LCD패널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전방산업의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디스플레이 부문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각광받는 Mini LED를 양산하며 글로벌 TV 업체들에게 공급하기 시작했다. 일반조명 부문은 인체의 24시간 생체리듬에 최적화된 햇빛과 가장 유사한 광원 ‘썬라이크’, 일부 경쟁사의 인수합병으로 비즈 기회가 확대된 '하이파워', 원예용 LED시장 등에 적극 대응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자동차 부문은 글로벌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혁명인 패키지가 필요 없는 ‘와이캅’ 기술 제품이 전기자동차 등 헤드램프에 확대 적용되며 2021년 기준 년 글로벌 자동차 출하량(7900만 대)의 10%에 가까운 700만 대 규모의 자동차에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서울반도체는 LED 산업의 2세대 기술 중 하나인 와이캅(WICOP)기술을 적용해 경쟁사 제품 대비 10% 밝고 기존 하이파워 제품과의 교체가 용이한 신제품 ‘Z5M4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기존 버티컬칩 개발 기업들이 형성해 놓은 20억 불(2조 3천억) 규모의 가로등, 보안등, 식물 생장 조명등의 하이파워 시장으로의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제품 ‘Z5M4’는 기존 하이파워 제품과 1:1 호환이 용이하도록 설계됐으며, 방열 구조가 우수해 고광도 고효율에 적합한 하이파워 패키지다. 업계 최고 수준인 175루멘퍼와트(lm/W)의 높은 광 효율을 제공하며 10만 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서울반도체는 2019년과 2021년, 신제품에 적용된 와이캅 기술을 침해한 필립스 TV와 13개 자동차 조명 브랜드를 상대로 영구적 판매 금지 판결을 받아내는 등 서울반도체만의 핵심 특허 기술로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조명용 Z5M4는 그동안 버티컬 기술 개발기업들이 독식하던 20억 불 시장을 빠르게 대체하며 확대해 갈 것이다. 이 기술 제품은 조명뿐만 아니라 IT의 플래시, 자동차 조명에 이어 자연광 스펙
[헬로티] 서울반도체가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옴디아가 발표한 2020년 자료에서 국내 중견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랭킹 3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2012 2020 LED 패키지 시장 점유율 옴디아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2020년 패키징 LED 매출이 4.3% 성장해 미국 LED 제조기업 루미레즈를 제치고 처음으로 3위로 올라섰다”라고 밝혔다. 서울반도체의 성장 배경에는 창립 이후 30년간 광반도체에 매진하며 매출액의 약 10%인 매년 천억 원 내외를 꾸준히 연구개발비에 투자해 일궈낸 세계 최다 특허인 1만4천여 개의 특허 포트폴리오가 중심에 있다. 서울반도체는 이를 바탕으로 LED 산업의 2세대 신기술을 리딩하며 미국, 유럽 등에서 진행된 수많은 특허소송에서 전승하는 것은 물론 판매금지와 리콜을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대부분의 회사들이 코스트를 낮추기 위해 중국 등 해외 생산으로 전향함에도 현재 국내에서 LED 패키지를 생산하는 유일한 회사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특허가 존중돼야만 모든 젊은이들과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고 평등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
[헬로티]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는 사내 광반도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테크놀로지스트' 제도를 운영해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 육성 활동을 2년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출처 : 서울반도체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는 2019년 3월부터 전 사원을 대상으로 LED 제조공정 전문가 모집을 해, 심사 과정을 통해 총 53명의 테크놀로시스를 배출했다. 테크놀로지스트에 선정되면 LED 역량개발을 위한 전문 교육 과정 참여 기회가 주어지고, 자격 인증서 수여, 테크놀로지스트 호칭이 부여된다. 또한, 사내 LED 전문가로 선발되면 해외 공장 투어 및 기술 탐방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반도체, 서울바이오시스는 앞으로도 매년 광반도체 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신기술과 신사업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라 밝혔다. 이영주 서울바이오시스 대표이사는 "사내 광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지속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탁월한 능력을 갖춘 인재들과 함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세계 최초 기술 적용 4대 LED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공개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가 1월 11일부터 나흘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1'에 참가해 서울반도체, 서울바이오시스의 세계 최초 기술이 적용된 4대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의 세계 최초 기술이 적용된 4대 LED 애플리케이션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는 'Light Everywhere (모든 공간의 빛)'이라는 주제로 제2세대 LED 기술이 적용 가능한 디스플레이, 자동차, 가전, 조명의 4가지 애플리케이션을 일상의 모든 순간을 함께한다는 콘셉트로 온라인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의 세계 최초 기술도 대거 선보인다. 미니LED와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의 핵심기술인 Micro Clean Display, WICOP 기술을 비롯해 안전한 자율 주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레이저 다이오드가 공개된다. 이뿐 아니라 VCSEL(Vertical-Cavity Surface-Emitting Laser), 실내조명 3요소인 Better Study(학습능력향상), Better E
[헬로티] 獨 법원, 특허 침해품 이례적 판매 중지·파괴 명령 국내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 로고 (출처: 연합뉴스) 발광다이오드(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가 필립스 조명 브랜드 자회사를 상대로 한 독일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반도체에 따르면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은 필립스 조명 브랜드 자회사인 '케이라이트'가 생산해 유럽 LED 조명 유통업체 '로이취스타크 베트립스'가 유통한 일부 LED 전구 제품에 대해 즉각적인 판매 금지와 더불어 2017년 10월 이후 판매 제품을 회수·파괴하라고 판결했다. 서울반도체는 "필립스 브랜드 관련 제조업체 제품은 그동안 서울반도체의 특허를 침해해 세 차례에 걸쳐 침해·판매금지와 한 차례의 침해품 회수파괴 명령 판결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반도체 기술들(출처: 연합뉴스) 그러면서 "특허소송에서 제품 회수와 제품파괴 동시 명령은 이례적"이라며 "서울반도체가 우수한 광효율의 제2세대 LED 기술을 선도하며 위상을 확고히 할 결과"라고 덧붙였다. 서울반도체는 앞서 지난달에는 미국 전자제품 유통업체를 상대로 한 특허 소송에서도 승소한 바 있다.
[헬로티] 서울반도체는 썬라이크(Sunlike)는 기술이 적용된 스탠드 제품이 한국과 일본, 대만 코스트코 지점에 입접됐고, 베트남에도 출시한다고 밝혔다. 썬라이크는 자연광 스펙트럼 곡선을 태양광과 가장 유사하도록 구현한 기술로 인간의 생체리듬(Circadian Rhythm) 안정과 시각적 편안함으로 학습과 근시 예방에 도움을 준다. ▲ 서울반도체의 썬라이크 스탠드가 코스트코에 입점됐다. (사진 : 서울반도체) 이 조명 기술은 지난 2년간 미국, 유럽, 한국, 중국 등 5개국에서 10여 개의 조명 관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자연광 스펙트럼 LED 썬라이크 조명은 숙면과 학습능력 향상에 적합하다는 연구결과가 유럽 베젤대와 서울대에서 입증됐다. 2019년 3월 국제조명학술지에 게재된 스위스 바젤대 크리스티안 카요센(Cristian Cajochen) 교수 연구팀 논문에는 “자연광 스펙트럼 LED 조명 솔루션이 숙면, 시각적 편안함, 주간각성(지각능력), 기분에 유익한 효과가 있다”고 게재됐다. 또 2018년 7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체정보연구실 연구팀을 통해 “일반적인 LED 조명 환경 대비 자연광의 조건을 충실히 구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