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6TB의 용량을 제공하며, 전자 상거래와 같이 빠른 처리속도 및 복합적인 트랜잭션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성능을 제공한다. 초당 입출력 처리량(IOPS)의 가성비가 0.04달러 수준으로, 기존 SATA HDD의 3.50달러 대비 크게 향상된 가성비를 제공한다. 또한 80 마이크로초의 랜덤 읽기/쓰기 레이턴시로 99% 서비스 품질(QoS)을 제공할 뿐 아니라, 초당 530MB의 처리 속도로 최대 32,000 건의 4K 쓰기 IOPS 성능을 제공한다. 임재덕 기자 (eled@hellot.net)
샌디스크는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국내 엔터프라이즈 및 OEM 사업전략과 전략 제품들을 소개하며 한국 시장 공략을 적극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샌디스크 이창은 대표이사 전 세계 데이터의 90%는 최근 2년 이내에 생산된 데이터들이다. 이에 기존 하드 디스크 기반의 데이터 센터들은 급증하는 빅데이터 시대에 고전하고 있다. IDC에 따르면, 의사결정을 위한 실시간 인사이트가 필요한 전 세계 조직들은 SSD(Solid State Drive)와 같은 고성능 스토리지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 SSD의 용량은 커지고 가격은 낮아지고 있어, 많은 기업들에서 기존 하드디스크의 SSD 대체를 고려하고 있다. 샌디스크 코리아는 엔터프라이즈 및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에서 SSD를 채택하는 빈도가 커지는 추세에 발맞춰, TCO(총 소유 비용)와 TCA(총 획득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가진 솔루션과, 클라이언트 컴퓨팅용 SSD 제품들을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솔루션은, Optimus® SAS SSD 제품군과 CloudSpeedTM SAS SSD 제품군이다. Optimus® 제품군은 읽기, 쓰기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