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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 코리아, 기업 비즈니스 채널 강화로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

  • 등록 2014.09.26 11: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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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는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국내 엔터프라이즈 및
OEM 사업전략과 전략 제품들을 소개하며 한국 시장 공략을 적극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샌디스크 이창은 대표이사


전 세계 데이터의 90%는 최근 2년 이내에 생산된 데이터들이다. 이에 기존 하드 디스크 기반의 데이터 센터들은 급증하는 빅데이터 시대에 고전하고 있다. IDC에 따르면, 의사결정을 위한 실시간 인사이트가 필요한 전 세계 조직들은 SSD(Solid State Drive)와 같은 고성능 스토리지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 SSD의 용량은 커지고 가격은 낮아지고 있어, 많은 기업들에서 기존 하드디스크의 SSD 대체를 고려하고 있다. 샌디스크 코리아는 엔터프라이즈 및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에서 SSD를 채택하는 빈도가 커지는 추세에 발맞춰, TCO(총 소유 비용)와 TCA(총 획득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가진 솔루션과, 클라이언트 컴퓨팅용 SSD 제품들을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솔루션은, Optimus® SAS SSD 제품군과 CloudSpeedTM SAS SSD 제품군이다. Optimus® 제품군은 읽기, 쓰기에 집중된 애플리케이션 및 다용도로 사용되는 뛰어난 성능을 가진 제품으로,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기존 인프라와 통합하는 데 적합하다. 그리고 CloudSpeedTM 제품군은 엔터프라이즈 및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다양한 읽기, 쓰기에 집중된 업무 또는 다용도에 적합한 비용 효율적인 스토리지다.
이와 함께, 클라이언트 컴퓨팅용 SSD 제품으로, 1Ynm NAND 공정 기술을 채택해 기업용 PC 및 노트북에 이상적인 X300/X300s SSD 제품도 함께 소개됐다. 이 제품군은 샌디스크 제품 최초로 자체 암호화 기능을 갖춰, 성능 저하 없이 보안을 강화한 제품이다.
또한 샌디스크 코리아는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비즈니스 채널 파트너들을 위한 ‘플래시 기술이 이끄는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세미나도 개최했다. 샌디스크 코리아는 세미나를 통해 기존 채널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새로운 채널을 확장했으며,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높였다.
샌디스크 코리아 이창은 대표이사는 “기자간담회와 기업 비즈니스 채널 파트너 세미나를 시작으로 국내 엔터프라이즈 및 OEM 고객들을 위한 대외 활동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라며, “25년이 넘는 기간 동안 플래시 스토리지 솔루션을 이끌고 있는 샌디스크의 혁신적인 플래시 기술을 국내 기업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높은 성능과 내구성, 신뢰성을 보장하는 한편, 고객의 TCO를 낮춰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희성  기자(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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