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착공식 개최
지역 에너지 산업 본격 육성 신호탄...2025년까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추가지정 추진 21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산업단지 제2공구에서 전라북도 주최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이 개최됐다.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특별법에 따라 지난 2019년 11월 광주·전남과 함께 최초로 지정된 융복합단지다. 기존 지정된 6개 단지 중 첫 번째로 종합지원센터를 착공했다. 착공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원택 국회의원,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등 50여명의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는 지자체 주도 계획하에 지역별 특화된 에너지 산업과 인프라, 에너지 관련 기업·기관·학교·연구소 등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비용감소·기술혁신의 융복합 효과를 창출하는 클러스터다.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수상태양광과 해상풍력 산업의 글로벌 성공모델 중 하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지원센터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내 컨트롤타워로서 단계별· 구역별 발전전략 수립, 기업·기관 유치, 단지내 연구시설·장비 관리, 입주기관 간 네트워크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며, 에너지 청정화·분산화·디지털화 추세에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