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흥전기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산업용 세이프티 스위치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1969년 설립된 건흥전기는 산업용 자동제어 기기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산업용 스위치 사업에서는 제어용 스위치를 비롯해 제어용 계전기, 마이크로 스위치, 리미트 스위치, 호이스트 스위치 등을 생산하고 있다. 산업용 센서 사업에서는 유도형 근접센서, 적외선 포토센서 등을 생산하며 그 외에도 단자대, 소켓, 타이머, 카운터 등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건흥전기는 제2의 도약을 위해 국내 세이프티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산업용 자동제어기기의 리더로서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해진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고 글로벌 경쟁시대에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사적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산업용 스위치, 센서, 세이프티 스위
공공 프로젝트에 산업용 컴퓨터·허브스위치 EKI 시리즈 등 자사 솔루션 적용 도모 어드밴텍이 이달 26일부터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나라장터 엑스포’에 다인디지탈과 공동 부스를 마련해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드밴텍은 그동안 국내외 제조사 제품을 공공시장에 확산한 다수 경험이 있는 다인디지탈과 이번 전시회에 공동 참가한다. 어드밴텍의 네트워크 스위치 등 산업용 장비와 다인디지탈의 시스템 장비 사업 포트폴리오를 결합해 고객 환경 맞춤 ‘ONE PASS’ 제안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어드밴텍의 전시회 참가 전략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양사가 전시할 제품은 유비쿼터스 산업용 터치컴퓨터 UTC 시리즈, 산업용 컴퓨터, 산업용 허브 및 스위치, 산업용 서버 등이다. 어드밴텍은 산업용 관리형 스위치 3종, 산업용 비관리형 스위치 7종, SFP 모듈 8종 등 제품을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정준교 어드밴텍케이알 사장은 “조달 파트너인 다인디지탈을 통해 등록된 자사 제품을, 국내 조달 시장에 공급하게 됐다”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헬로티 임근난 기자 | LS일렉트릭이 국내 유일 IEC 국제 표준 기술인 RAPIEnet을 무료 개방하여 산업용 통신 기술이 필요한 기업 및 기관에서 RAPIEnet 솔루션을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S일렉트릭 자동화연구소 개발팀 권대현 수석연구원은 “국내 자동화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어느 기업이든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오픈 프로토콜이 필요하다”며 “이런 기반 환경이 구축되어야 공급·수요기업 간의 제조 산업 경쟁력이 더욱 발달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RAPIEnet은 자동차 등 핵심 제조 분야에 성공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RAPIEnet을 오픈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기대를 권대현 수석에게 들어봤다. Q. RAPIEnet에 대해 아직 모르는 독자들을 위해 간단한 설명 부탁드린다. A. 국내에서는 산업용 통신 분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LS일렉트릭(구 LS산전)이 국내 최초로 네트워크 분야 IEC 규격을 추진했다. RAPIEnet(Real-time Automation Protocols for Industrial Ethernet)은 대한민국의 산업 강화와 외국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하여 토폴로지, 퍼포먼스, 메인터넌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