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흥전기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산업용 세이프티 스위치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1969년 설립된 건흥전기는 산업용 자동제어 기기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산업용 스위치 사업에서는 제어용 스위치를 비롯해 제어용 계전기, 마이크로 스위치, 리미트 스위치, 호이스트 스위치 등을 생산하고 있다. 산업용 센서 사업에서는 유도형 근접센서, 적외선 포토센서 등을 생산하며 그 외에도 단자대, 소켓, 타이머, 카운터 등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건흥전기는 제2의 도약을 위해 국내 세이프티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산업용 자동제어기기의 리더로서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해진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고 글로벌 경쟁시대에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사적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산업용 스위치, 센서, 세이프티 스위치를 소개했다. 특히 ‘안전 체험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스위치를 눌러보고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AW 2025는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5 AI 자율제조혁신포럼, 2025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AI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총 100여 개 전문세션이 진행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