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용·상업용으로 용도 세분화해 세계 최초 예약판매 개시 “인간 움직임 모사한 7축 자유도 팔, 6축 자유도 외다리 기반 양팔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외다리 바퀴 설계 이동형 양팔로봇 ‘RB-Y1’을 지난달 공개한 데 이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이달 9일 전했다. RB-Y1는 바퀴형 모바일 플랫폼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라이다(LiDar) 시스템을 비롯해 3차원 인식 센서, 마스터 팔(ARM) 등이 이식됐다. 이번 사전예약은 연구용과 상업용으로 구분해 전개될 예정이다. 구매한 제품은 오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수령 가능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연구용 모델은 인공지능(AI) 연구시설에 특화된 각종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API)를 탑재해 AI 연구에 새 활로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받는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RB-Y1은 7축 자유도의 양팔과 6축 자유도를 지닌 외다리로 설계된 바퀴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이라고 소개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헬로티 김진희 기자 l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 1·2학년 교직원 및 돌봄인력에 대한 사전예약을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중 돌봄인력은 6월 중 아스트라제네카 접종대상이었으나 7월로 연기된 38만 명으로, 이번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대상자는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접종을 실시한다. 추진단은 당초 교육·보육 종사자는 오는 28일부터 접종 예정이었으나 13일부터 조기에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이스라엘과의 백신 교환으로 화이자 백신이 조기 공급됨에 따라 접종 일정을 앞당기게 된 것이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진행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원하는 예방접종센터를 선택해 접종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을 변경 또는 취소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사전예약 기간 중에는 누리집에서 취소 및 재예약이 가능하며, 예약 마감 이후에는 예약한 접종센터와 보건소 또는 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 1·2학년 교직원 등은 이번 사전예약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당초 발표됐던 교육·보육 종사자 정규 접종 일정에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