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치 M18 BLSAG100X, 5인치 M18 BLSAG125X 브러시리스 그라인더 출시 최대 1만1000RPM, 킥백 방지용 전자식 클러치 갖춰 전동공구 업체 밀워키가 밀워키 18V 브러시리스 그라인더 제품 두 종을 내놨다. 이번에 출시된 M18 BLSAG100X와 M18 BLSAG125X 두 종은 각각 4·5인치 그라인더를 탑재하는 제품이다. 양 제품은 무부하 속도 1만1000RPM의 브러시리스 모터 성능을 기반으로, 금속·석공 등을 연마하는 작업에 최적화됐다. 또 M10의 스핀들 사이즈를 갖췄고, 단면 만조는 각각 15·16mm다. 두 그라인더는 베어툴 무게 1.32kg로, 18V 5Ah 배터리의 무게를 더해도 총 2kg에 불과하다. 이를 통해 작업자는 무게 부담에서 자유로워 장시간 작업에 유리할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제품의 양측에 두 가지 손잡이를 장착할 수 있어 작업 효율성이 증가했다. 이번 브러시리스 그라인더 제품군은 킥백 방지용 전자식 클러치를 내장한 점이 또 다른 특징이다. 이는 작업자 보호와 더불어 모터 과부하를 방지하는 효과를 도출한다. 이어 툴 프리 방식의 날 및 보호대 교체 방식을 차용해 사용성도 확보했다. 밀워키 관계자는 “이번
SDV·FoD 등 핵심 기술 탑재할 EV9으로 미래 모빌리티 청사진 제시 새로운 경험·편의·콘텐츠 등 사용자 중심 기술 강조 산업이 점차 고도화되면서 다양한 기술 및 솔루션이 탄생했다. 완성차 산업에도 혁신적인 기술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완성차 업계는 미래 자동차의 청사진으로 ‘일상 공간의 확장’,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 등을 핵심으로 꼽는다. 현대차그룹은 4일 SDV·FoD 등 새로운 기술 및 서비스를 발표했다. 그 첫 적용 사례는 기아자동차의 EV9이다. ‘통합의 시대’ 직면한 산업 현재 산업의 키워드는 많은 영역을 한 번에 관리 및 제어 가능하도록 하는 ‘통합’이다. AI·ICT 등 4차 산업에 돌입해 각광받는 산업은 통합을 요구한다. 완성차 산업도 마찬가지다. 수많은 부품과 기술이 집적한 자동차도 이제 통합을 필요로 한다. SDV(Software Defined Vehicle)는 소프트웨어가 차량 주행·안전·서비스 등 자동차의 대부분의 영역을 통합해 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 10월 ‘소프트웨어로 모빌리티의 미래를 열다’ 행사에서 SDV 개발 비전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고객은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로 연결된 안전하고 편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