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 2180억 원 규모로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중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에 1621억 원을 투입한다. 디지털 전환(DX)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는 인공지능(AI)·디지털트윈 기반의 실시간 관제, 분석, 예측 등으로 작업자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율형공장 사업 등을 실시한다. DX 역량 보통 기업에 대해서는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지원하고 뿌리기업 등 DX 역량 부족기업은 제조 현장의 근로환경 개선 및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는 제조로봇 및 자동화 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뿌리기업 등 DX 역량 부족기업은 제조현장의 근로환경 개선과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는 제조로봇, 자동화 설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또 제조 데이터 표준화와 분석 활성화를 통해 제조데이터 활용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 설비에서 나오는 각기 다른 데이터 정보를 표준화하고 장비와 공정 데이터 연계가 가능하도록 '한국형 제조데이터 표준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AI를 활용한 제조데이터 분석 활성화와 제조데이터 거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조데이터 가공·구매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뿌리산업의 범위 추가 지정을 고시했다. 지난 3월부터 진행한 뿌리산업 범위 추가 검토 절차가 완료돼 5개 산업의 9개 분류코드가 뿌리산업 추가 지정됐다. 표면처리산업에서는 뿌리기술 활용업종 분야에 ▲솜 및 실 염색가공업 ▲직물, 편조원단 및 의복류 염색가공업 ▲날염 가공업이 추가 지정됐다. 정밀가공산업에서는 뿌리기술 활용업종 구분에 ▲광학 렌즈 및 광학 요소 제조업이, 적층 제조산업에서는 ▲ 기타 판유리 가공품 제조업(복층절연유리 한정)이 지정됐다. 산업용 필름 및 지류 공정산업에서는 ▲부직포 및 펠트 제조업 ▲특수사 및 코드직물 제조업 ▲표면처리 및 적층 직물 제조업이,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 산업에서는 ▲기타 기술 시험 검사 및 분석업(비파괴검사 한정)이 추가됐다. 뿌리범위에 추가된 협·단체 기업에서는 뿌리기업에 부여하는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뿌리업종 에너지효율화 사업' 참여기업 모집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뿌리업종 에너지효율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기요금 인상으로 고통이 가중된 뿌리기업 및 관련 조합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전력과 함께 진행하는 상생사업이다. 금형·소성가공·열처리·주조·용접·표면처리 등의 뿌리기업은 원가 중 전기요금 비중이 커 에너지비용 상승에 따른 부담이 더 가중될 수밖에 없다. 올해는 에너지절약 전문기업(ESCO) 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ESCO 사업은 에너지 효율 향상 비용을 ESCO가 먼저 부담하고 에너지 절감 비용으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사업으로, 기존 사업 대비 지급 보증 보험료가 지원되고 고효율기기 교체 시 지원금이 상향 조정된다. 또 뿌리 관련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협동조합공동시설 고효율기기 교체지원 사업'을 실시해 조합이 보유하고 있는 폐수처리장, 교육장 등 공동시설의 노후기기를 고효율기기로 교체시 구매비용의 80%까지 지원한다. ESG경영 강화 트렌드를 감안해 '환경성적표지인증 취득사업'을 통한 뿌리기업의 컨설팅 및 인증수수료를 각각 최대 700만원,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세부내용 및 참여
올해 뿌리산업의 외국인 숙련기능 인력이 작년의 3배 넘게 늘어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점수제 비자(E-7-4) 전환 관련 뿌리산업 분야 산업부 추천계획'을 공고하고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면서 12일 이같이 밝혔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개 분야의 제조 공정기술을 활용하는,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업종을 의미한다.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점수제 비자 전환제는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분야에 상관없이 선발하는 정기선발과 각 부처에서 추천하는 수시선발로 구분된다. 뿌리산업의 경우 산업부에서 추천하고 있다. 뿌리산업의 외국인 숙련기능인력은 올해 지난해(120명)의 3배 넘게 늘어나는 것이다. 사업장별 고용 허용 인원은 기존 최대 5명에서 8명으로 확대된다. 특히 산업부는 400명의 선발 인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선발하되, 상반기 비중을 높여 인력난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뿌리산업 외국인 숙련기능인력에는 최근 10년 이내 5년 이상 E-9(비전문취업) 자격으로 국내에서 정상적 취업 활동을 하는 외국인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어 능력, 근무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경기 시흥시 시화공단 내 위치한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7개 뿌리기업과 '뿌리기업 애로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고(高)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 위기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뿌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영 중기부 장관은 금형교육기술교육원 내 스마트공장모델, 컴퓨터 강의실 등 뿌리산업 금형 관련 교육시설을 둘러보며 재직자들의 교육환경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뿌리기업들의 애로사항인 인력·자금 부족을 완화하고, 작업환경의 첨단화·자동화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업 대표들이 인력난 완화와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탄소중립 지원 등을 건의하자 이 장관은 "현장 의견을 검토해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뿌리기업 대상 지원 확대 등 중소기업 현안 23건 논의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중소기업인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영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업종별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 및 중기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소기업계 현안 과제 23건이 중기부에 전달됐다. 현장 건의자로 나선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뿌리기업 3만개사가 만들어내는 매출액은 152조원, 근로자수는 55만명에 달하지만 최근 수주감소 및 물가급등으로 위기를 맞이했다”면서 “뿌리산업 전용 정책자금 신설과 중기부 지원사업에 뿌리기업 가점 부여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지역 우수 중소기업 청년고용 활성화 지원 △중소기업 전용T커머스 채널 승인 △ 협동조합 공동행위 허용 기준 명확화 및 인정범위확대등 9건의 현장건의와 14건의 서면건의가 있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영 장관님은 벤처기업인 출신으로 전통제조업까지폭넓게 섭렵하고 있으며, 새로운 분야도 꼼꼼하게 연구해 중소기업 현안에이해가 밝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성공적인장관으로 기억되시길
고효율기기 보급확대 및 ESCO 연계 종합 에너지효율화 시범사업 추진으로 참여기업 평균 연간 약 4천만원 전기요금 절감효과 기대 한국전력은 뿌리기업에 대한 소비효율 개선 및 전기요금 부담 경감을 위해 뿌리기업 맞춤형 에너지효율향상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와 같은 효율개선 협력사업이 뿌리기업 등 에너지다소비 기업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난 14일 중소기업중앙회 및 KEPCO-ES와 ‘뿌리기업 에너지효율화 상호협력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뿌리기업 고효율기기 보급 촉진, 에너지 효율화 및 전력소비 구조개선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만들어졌다. 모든 제조업의 기초인 뿌리기업은 산업구조상 전기사용량이 많아 노후화 된 저효율 설비 등의 교체, 개선을 통한 효율향상이 필요 하나, 경영여건상 효율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위해 한전에서는 ‘뿌리기업 대상 고효율기기 보급 지원사업 지원금 상향’, ‘에너지절약 전문기업(ESCO) 연계 종합 에너지효율화 시범사업’ 추진, 뿌리기업 협동조합 공동시설 교체지원 시범사업 등의 지원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뿌리기업 전용
중기중앙회-한전-켑코ES, 뿌리기업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전력공사, 켑코ES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뿌리기업 에너지효율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EERS·뿌리산업 특화 고효율기기 보급촉진 지원 ▲뿌리기업 ESCO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강화를 위해 EERS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고효율 기기 보급촉진 사업의 경우, 뿌리기업이 노후기기를 LED·인버터 등 고효율 기기로 교체할시 1.5~2배의 지원금을 상향 지급한다. ESCO사업은 켑코ES가 에너지 절약시설 효율향상 비용을 선투자 후, 중소기업은 절감된 전기요금으로 투자비용을 상환하는 사업이다. 한편, 뿌리업종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공동시설 노후기기 교체 등 상생사업도 시범 실시해 신규투자가 어려운 협동조합의 에너지효율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계는 동 협약이 대표적인 전력다소비 업종인 뿌리기업의 ‘덜 쓰고 덜 내는’ 에너지 고효율 구조전환을 지원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중고에 전기요금까지 인상되면서 중소기업은 전방위적인 경영압박
“저(低)소비·고(高)효율로 뿌리기업 에너지 부담 덜어낸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뿌리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위원회는 연매출 162조원, 51만명이 근무하는 뿌리산업의 애로발굴과 정책대응을 위해 6대 뿌리업종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구성된 위원회다. 6대 뿌리업종은 △금형, △소성가공(단조), △열처리, △주조, △용접, △표면처리가 해당된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강동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은종목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뿌리협동조합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뿌리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중앙회와 한국전력이 추진 중인 ‘체감형 상생사업’이 첫 선을 보였다. 양 기관은 올해 초부터 다양한 상생사업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총 43억원 규모 3대 분야 6개 상생사업을 시범사업으로 마련하였다. 6개 상생사업은 △ESCO사업확대 △노후공동시설 교체지원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제품혁신 등 컨설팅지원 △핵심인력 장기재직 유도, △임직원 복지향상 등이다. 이번 상생사업은 즉각적으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수혜대상에 협동조합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고용노동부가 특별연장근로 활용 기간을 올해 한시적으로 연간 90일에서 150일로 확대하는 조치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탄력·선택·특별연장근로제 등 여러 측면의 제도적인 보완 조치가 있었지만, 기업에서 활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보고 뿌리기업 등에서 유연근로제를 활용하는 사례를 모아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앞서 고용부는 지난 9월 말 근로시간제도를 문답식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 책자를 제작·배포하고, 정보기술(IT)·연구개발 분야에서 주52시간제를 준수하는 사례도 발표했다. 지난 7월 1일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주 최대 52시간제가 확대된 이후 현장에선 대체로 정착돼 가고 있으나, 정보기술(IT)·연구개발 등의 분야와 뿌리·조선업종 등의 일부 기업에선 여전히 어려움을 제기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일부 뿌리기업 등에서는 유연근로제를 활용해 주52시간제를 준수하는 사례도 있었는데, 성수기에는 근로시간을 늘리고 비수기에는 근로시간을 줄이는 탄력근로제를 도입해 성수기 업무량 급증에 대응했다. 또한 근본적으로 장시간 근로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교대제를 개편하거나, 노후화된 생산 설비를 자동화하는 등 생산 효율성을 높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정부가 5~49인 기업이 근로시간 단축 과정에서 신규 인력을 채용해 고용을 유지하면 최대 월 120만원을 최장 2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신규 채용이 어려운 뿌리기업과 지방소재기업에 외국인력을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내달 1일부터 5~49인 기업으로 확대되는 주 52시간제 적용을 위한 지원방안을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일부 열악한 뿌리산업 기업이나 52시간제가 당장 적용되는 30~49인 규모 대상 기업들이 52시간제 적용상의 현장 어려움을 제기하기도 하는 바 이를 고려해 제도 안착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제도도입 초기에는 가능한 한 단속·처벌보다는 새로 적용되는 제도에의 현장 적응 및 제도 조기 안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 이번 적용대상 기업들이 새 제도에 연착륙하도록 최대 60시간까지 가능한 추가제도 등을 잘 활용할 수 있게 올해 중 4400개사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1:1 방문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홍 부총리는 “근로시간 단축 과정에서 신규 인력 채용기업이 고용을 유지하면 최대 월 120
■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뿌리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공고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뿌리기업 스마트공장 도입 장벽이 낮아진다.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는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계획을 공고하며 국내 뿌리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뿌리산업의 현황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스마트공장 지원을 통해 뿌리산업 현장 애로사항 개선과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장 스마트화가 필요한 뿌리기업에 업종별 특화 공통요소기술과 IoT, ICT 등의 도입을 통해 뿌리기업 스마트화를 지원한다. 또, 뿌리산업 제조공정별 특화 솔루션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 장비, 제어기, 센서 등의 구축을 지원한다. 업종별로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고도화 등이다. ▲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는 뿌리산업 제조공정(업종)별 특화 솔루션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 장비·제어기·센서 등 구축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도입기업과 공급기업이 컨소시섬을 이루어 신청할 수 있다. 단, 솔루션 개발 인력 및 역량을 보유한 도입기업은 공급
[첨단 헬로티] 자본재공제조합과 LS엠트론이 2월 21일 LS엠트론 LS타워에서 ‘뿌리기업 설비구축 신용구매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뿌리기업 설비구축을 위한 신용보증 상품의 공동 홍보, 상품관리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뿌리기업의 고정밀화·첨단화 설비 구축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뿌리기업 설비구축 신용구매지원사업’은 자본재공제조합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시범사업을 위탁받아 오는 3월 1일부터 운용한다. 자본재공제조합은 뿌리기업과 설비 제조기업 간 신용거래 활성화를 위해 신규도입설비담보부 지급보증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사업 규모 및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S엠트론 윤성욱 상무는 “뿌리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해당 상품을 적극 이용할 예정”이라며 “양사가 협력하여 상품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뿌리기업들이 공제조합의 지급보증을 통해 시중 리스·렌탈 금리보다 저렴하게 설비 제조기업과 신용 거래를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뿌리기업의 설비투자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