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로 혁신 ‘ON’, 생생한 변화를 목격하다 [TECH온앤오프] 기술은 세상을 바꿉니다. 하지만 진짜 변화는 숫자가 아니라 사람과 현장 안에서 일어납니다. [TECH온앤오프]는 기술이 산업 현장에 적용되기 ‘이전’과 ‘이후’를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유즈 케이스 기반 스토리텔링 시리즈입니다. 기술 도입 전의 고민과 한계, 도입 과정 그리고 변화 이후의 놀라운 성과까지,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기술이 어떻게 경험을 바꾸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것. 이러한 가치를 TECH온앤오프에 담아봤습니다. [세 줄 요약] · 지구촌이 직면한 환경 문제, 인간의 힘만으론 역부족...접근하기 어렵고 반복적인 작업에 ‘한계’ · 환경 로봇 등장...폐기물 분류부터 미세먼지 정화, 해양 오염 제거 등 새로운 해결책 제시 · 실용화·대중화로 가는 길 “법규 정비, 대중 인식 전환 등 필요해” 건강한 지구 위한 BOT의 발자국...환경 로봇,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리다 지구는 지금 기후 변화, 미세먼지, 해양 플라스틱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전 지구적인 산업 변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체 산업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확보
빅텍스가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서 드라이아이스 너겟제조기를 선보였다. 드라이아이스 너겟제조기는 LCO2(액화이산화탄소)를 직접 분사해 만든 스노우를 고압으로 가압해 드라이아이스를 제조하는 기계다. LCO2를 직접 분사시켜 스노우 상태 그대로를 프레스 성형해 만들기 때문에, 3mm 펠릿으로 만든 기존의 드라이아이스보다 밀도가 높고 단단해 30% 이상 더 장시간 냉매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드라이아이스 너겟제조 시스템은 드라이아이스 너겟 생산부터 부직포 포장까지 원스톱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을 빅텍스의 드라이아이스 리커버리(재사용) 시스템과 연계 시 생산 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 CO2 리버트 리커버리 시스템은 드라이아이스 너겟제조기에서 버려지는 CO2 가스를 다시 90% 이상까지 포집해 재사용하는 시스템이다. 관계자는 리커버리 시스템 사용 시 드라이아이스 생산비용을 52%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빅텍스는 국내 유일의 드라이아이스 너겟제조기 제조사로 1999년부터 해당 기술과 응용 기술 제품을 보급해 왔다. 현재까지 국내 유명 우수기업들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KOREA MAT 2022는 14일부터 17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