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헬로AI] ‘브랜드 감성을 디자인하는 AI’ 드래프타입의 비주얼 콘텐츠 매직
드래프타입 김대희 대표 인터뷰 과거 패션 업계에서는 하나의 비주얼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길게는 수 개월이 걸렸다. 모델을 섭외하고 스튜디오 촬영을 진행한 뒤,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쳐 이미지가 완성되기까지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필요했다. 그러나 그 긴 과정이 단 몇 번의 클릭으로 완성된다면 어떨까. AI는 편리함을 제공하는 기술을 넘어, 브랜드 고유의 감성과 개성까지 담아내며 업계 판도를 빠르게 바꾸고 있다. 이처럼 디지털 패션 혁신이 이뤄지는 가운데, AI를 활용해 각 브랜드만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만드는 기업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바로 드래프타입의 이야기다. 브랜드를 돋보이게 하는 AI 콘텐츠 드래프타입은 브랜드를 위한 비주얼 콘텐츠 제작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3년, 드래프타입은 본격적인 R&D에 나선 이후 2024년 오픈 베타를 시작하며 단기간에 6000여 개의 브랜드와 협업하며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드래프타입은 단순 이미지 콘텐츠 생성에서 벗어나 브랜드가 원하는 맞춤형 콘텐츠에 초점을 맞췄다. 최근에는 이미지 콘텐츠뿐 아니라 쇼핑 관련 숏폼 영상 제작 기술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드래프타입 김대희 대표는 “패션 관련 사업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