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가 ChatGPT를 활용한 ‘오케이닥(OK DOC) AI 닥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오케이닥 AI 닥터’ 서비스는 실시간 의료 질의응답 서비스로서 생활 속 간단한 의료 질문 및 건강 관련 상담을 제공한다. 진료를 받지 않아도 건강 증상에 적합한 답변을 제공하기 때문에 의료 관련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의료 정보 접근 격차가 해소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나의 질문이 계속 누적되어 기록되기 때문에 사후 유사한 증상이나 문의가 있을 시 빠른 해결이 가능하다.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의료 상담 플랫폼으로 시작한 오케이닥은 이번 의료 상담 서비스를 국내외 동포 모두에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해외에서 거주 중인 재외동포뿐만 아니라 내국민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 접근성을 높여줄 계획이다. 오케이닥 AI 닥터 서비스는 많은 의료 전문 데이터를 학습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답변이 나오게 되었으며, 향후에는 AI 닥터 서비스를 고도화시켜 국내 전문의 진료 상담 서비스, 맞춤 진료과 추천 서비스, 복용약 설명 서비스 등 사용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인성정보는 지난달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 이어 실시간
디모아는 오는 1일 MS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를 기반으로 하는 실습실 솔루션 디브이랩(D:VLAB)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디브이랩은 환경의 제약 없이 다중 접속 가능한 비대면 실습실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저사양 PC 환경에서도 3D 렌더링, CAD 모델링 등의 작업을 고성능 컴퓨팅 자원 부담 없이 유연하게 수행할 수 있다. 특히 멀티 디바이스를 지원해 물리 기반 실습실에 요구되는 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리눅스 환경을 구현 가능한 확장성도 갖췄다. 또한 학교 홈페이지 연동 및 클라우드용 윈도우 라이선스를 기본으로 포함해 기존 가상화 서비스와 차별화했다. 디모아는 컴퓨팅 자원 최적화 컨설팅 및 애저 기술 지원을 제공해 신규 도입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보다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일선 교육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계획이다. 디모아 관계자는 “디브이랩은 시·공간 제약 없이 가장 선진화된 실습교육 환경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 서비스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솔루션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협업툴은 다양한 기술과 기능을 활용해 개인 또는 팀 간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 협업툴과 같은 도구는 기업을 비롯해 학교, 비영리 단체, 프로젝트 단위 그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조직에서는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위해 협업툴을 적극적으로 채택하는 추세다. 대중화하는 협업툴 미국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전 세계 협업툴 시장은 오는 2026년까지 858억 달러(약 113조 원) 규모로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협업툴은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불어온 비대면 시대와 맞물려 조명받았다. 기업은 공간 제약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을 구축해야 했고, 이를 위한 해결 방안 중 하나가 협업툴이었다. 이처럼 협업툴이 각광받게 된 이유는 오늘날 기업이 통합된 환경을 지향한다는 것이다. 협업툴은 온라인 상에서 업무를 위한 통합 공간을 형성함으로써 효율적인 협업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이와 함께 프로젝트 단위로 관리해 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적하고 관리하도록 돕는다. 클라우드 환경의 대중화도 협업툴 확장과 궤를 같이 한다. 클라우드 기반 협업툴은 다양한 기기에서 접근이 용이하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공유하거나 편집할 수 있어 업무 생산
버넥트가 ‘2023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의 서비스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버넥트가 공급하는 XR솔루션 리모트는 실시간으로 무선 영상과 AR 포인팅 기능 등을 활용해 원격에서 효율적으로 지원, 감독, 기록할 수 있는 원격 협업 솔루션이다. 리모트는 스마트폰, 태블릿, PC는 물론 리얼웨어 내비게이터,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등 여섯 가지 스마트글라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버넥트 리모트와 같이 화상회의 비대면 서비스가 필요한 수요기업은 공급가액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신청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버넥트는 지난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됐으며, 오는 26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CAD 플랫폼 구매 비용의 30%만 부담 dwg 기반의 모바일과 웹 CAD 솔루션 70% 할인 지원 인텔리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2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비대면 서비스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화상회의, 재택근무(협업 툴) 등의 도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수요기업에게 제품 구매 가격의 최대 70%를 지원하며, 수요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하여 서비스 상품 당 최대 220만원(부가세 포함)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지원을 통해 수요기업은 인텔리코리아의 '아레스 터치 캐디안 애니뷰'를 최대 13개까지, 70% 할인된 가격인 43,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기반의 아레스 터치, 웹 브라우저 기반의 아레스 쿠도, 그리고 2D, 3D 뷰잉이 가능한 캐디안 애니뷰로 구성되어 있는 비대면 협업 패키지 상품이다. 아레스 터치 캐디안 애니뷰는 dwg 도면 설계와 편집은 물론 도면에 사진, 음성, 텍스트 등을 첨부하여 협업자들과 의견을 공유하거나 설계사무실이나 현장에서 변경된 도면을 동료들과 실시간으로 동기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사회는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일으켰다. 각 기업은 디지털을 통한 비대면 근무 환경,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 여러 분야에서 일어나는 급격한 디지털 전환 속, 빈틈을 노리는 사이버 해킹 공격도 늘어나고 있다. 사이버 보안 혁신은 오늘날 조직에 필수 요소가 됐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2023년 사이버 보안 전망 및 업데이트된 비즈니스를 소개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2023년 보안 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사항으로 ▲5G 채택 가속화로 보안 취약성 심화 ▲연결형 의료 기기 보안 주목 ▲클라우드 공급망 공격이 비즈니스 중단 초래 ▲데이터 주권에 대한 논쟁 가열 ▲메타버스 사이버 범죄를 꼽았다. 2023년 사이버 보안 전망① 5G 채택 가속화로 보안 취약성 심화 세계이동통신협회(GSMA)는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의 5G 연결은 2021년 말 2억 개에서 2025년 4억 3천만 개를 예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5G 특화망과 관련한 민간 실증 투자를 80억원 규모에서 120억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G 인프라는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성된다. 클라우드는 민첩성, 확장성, 성능의 이점
수년 전부터 이어져 오던 유통업계의 지각변동은 코로나19를 맞아 가속화되고 있다. 산업 생태계 변혁과 소비패턴의 변화는 온·오프라인 유통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있다. 유통 산업은 어떤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을까? 지난 8월 24일 진행된 미래 리테일 혁신 세미나에서 삼정KPMG 김시우 상무의 유통산업 트렌드 발표를 정리했다. 유통산업 Overview ‘리테일 아포칼립스’라는 단어가 유통산업에 등장한 것은 2017년 미국 언론사들에 의해서다. 코로나19로 가속화된 유통업계의 지각변동을 ‘오프라인 유통업체에 종말이 다가온 것이 아니냐’며 오프라인 유통의 위기 리테일 아포칼립스 현상을 부각한 것이다. 실제 미국 대형 오프라인 유통 회사들이 2017년부터 위기를 겪기 시작했으며 위기는 유럽, 일본, 한국 오프라인 유통 업체들의 공통적인 문제로 퍼져나갔다. 실제로 메이시스, 시어스, JC페니 등 미국의 대표적인 유통사들의 폐점 사례가 보고 됐으며 파산 보호 신청을 한 기업의 수가 대폭 늘어난 것도 이 시점이다. 한국의 경우에도 언택트 소비 선호 경향에 따라 온라인 소비 성장세가 지속하고 있었으며, 코로나19 이후 더욱 증가한 언택트 소비는 오프라인 소비와 비교했을 때 더
전 세계가 전례 없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는 동안, '메타버스'는 새로운 시장으로 떠올랐다. 메타버스는 사람 간의 물리적 접촉이 심각한 사회적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 상황에서 매력적인 대안이 됐다. 그러나 메타버스는 디바이스 기술의 한계와 사회 구성원의 수용성 문제 등으로 보편성을 확보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메타버스, '유망산업' 벗어나려면? 메타버스는 여전히 애플, 구글과 같은 빅테크 기업이 눈을 떼지 않을 만큼, 매력적인 차세대 산업이다. 작년 글로벌 소셜 미디어 기업 페이스북은 사명을 '메타'로 바꾸고 기존의 소셜 미디어를 넘어 가상현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천명했다. 구글은 2024년 출시를 목표로 AR 헤드셋 '아이리스'를 개발 중에 있으며 애플도 빠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혼합현실(MR) 헤드셋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정부는 올해 초, 2026년까지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점유율 5위 달성을 목표로 메타버스에 5560억원을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 투자와 제도 개선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유망 산업에 머물러 있는 메타버스가 다음 단계인 상용화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확실한 돌파구가 필요해 보인다
연내 100대 목표로 국내 서비스 로봇 상용화 앞장설 것 로보티즈는 자사의 실내 자율주행로봇 집개미를 국내 주요 호텔 15곳에 제공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호텔 로봇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15곳의 실증 사업 참여 호텔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 로봇 집개미 구독 서비스 컨소식엄 발족식’을 열고 실내자율주행 로봇 집개미 도입 일정을 구체화했다. 빠르면 이번 달부터 이들 호텔에서 각종 어메니티 배송 및 룸서비스 등을 수행하는 집개미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로보티즈가 자체 개발한 실내 자율주행로봇 집개미는 국내 최초로 ‘로봇 팔’이 장착돼 물품 배송 외에도 로봇이 스스로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거나 객실 문을 두드리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다. 그간 서울에 위치한 호텔 2곳에서 호텔 서비스로봇을 운영해온 로보티즈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2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본격적인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는 “집개미는 순수 국내 기술로 완성한 높은 제품력과 사후 서비스의 강점을 갖췄으며 코로나19 이후 계속된 고객들의 비대면 서비스 수요와 호텔의 첨단 서비스 경쟁에 모두 적합한 딜리버리 로봇”이
코로나19 영향으로 무인화 기술 도입이 늘어나면서 무인단말기(키오스크)의 기술개발을 촉진했고,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기능을 구비한 무인단말기 특허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무인단말기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 10년간(’12~’21) 연평균 16%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18년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늘어났다. 무인단말기에 도입된 최신 기술별 출원 동향을 살펴보면, 먼저 모바일 장치와의 정보 송수신을 통해 결제를 진행하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이 266건으로 가장 많은 출원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사용자의 얼굴이나 음성을 인식하거나 물품의 재고관리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 66건, 사용자 신원을 지문·홍채 등 생채정보를 이용하여 식별하는 인증 기술 56건이 대표적이다. 출원인별 출원 비중은 중소기업이 54%로 특허출원을 주도하고 있으며, 개인 26%, 대기업 10%, 대학 4% 순으로 나타났다. 특허출원을 주도하고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는, 소기업이 52%, 벤처기업이 34%로 혁신기업들의 특허출원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다출원인 순위를 살펴보면 비즈모델라인 26건, 효성TNS 17건, 삼성전자 14건, 하나시스 11건
LG전자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차세대 스마트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들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스마트 교실, 교무실, 소회의실, 특별활동 공간 등 다양한 학교 공간에 최적화한 교육 솔루션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꾸몄다. LG전자는 비대면 서비스에 최적화된 LG 클로이 로봇 솔루션을 통해 로봇들이 교육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모습을 선보인다.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부스 내 곳곳을 이동하며 방문객에게 부스와 제품 관련 정보, 이벤트 등을 소개한다. 이 로봇은 학교에서 S/W 교육 관련 교보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이 개발한 앱을 로봇에 설치해 간단한 동작을 제어해보거나 탑재된 화면에서 이미지를 보여주는 식이다. 또, LG 클로이 서브봇 2종은 각종 교육용 물품을 나르는 모습을 시연한다. LG 클로이 서브봇은 자율주행과 장애물 회피 기술을 기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많은 학교에서도 빠르고 안전하게 교구나 실습 도구들을 배송할 수 있다. LG전자는 올인원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원퀵을 활용해 학교 내 다양한 공간을 연출했다.
디지털 뉴딜 확산 기여 공로 인정받아 표창 수상 글로벌 산업용 XR 솔루션 전문기업 버넥트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한국판 뉴딜 추진 유공 포상’에서 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버넥트는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 비대면 인프라 고도화, 디지털 트윈 등 디지털 뉴딜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버넥트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에도 선정된 바 있다. 버넥트는 가상융합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에 참여해 산업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제조공정 오류 감소 및 생산 시간 단축 등 전통적인 제조산업을 혁신하고, 산업재해를 감소시키는 등 XR 기술의 활용·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업무 전환이 가속화된 상황에서 국내 산업용 AR 및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XR 기술로 제조산업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메타버스 관련 소셜버즈 분석 결과, 2020년 12월 이후 메타버스에 관한 관심이 급속하게 증가했으며, 관련 버즈량 역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메타버스 관련 소셜버즈를 분석한 결과,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은 코로나 2차 유행 시기인 2020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초에 메타버스 게임이 출시돼 일부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화제가 되다가 2020년 12월 이후로 싸이월드 메타버스 플랫폼 오픈, K-POP 아이돌의 메타버스 이벤트 등 다양한 이슈들이 등장하면서 MZ세대를 중심으로 폭넓게 관심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 TrendUp V4를 활용해 매스미디어와 SNS(트위터, 인스타그램)와 웹(블로그, 커뮤니티) 상의 버즈량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 2차 유행 시기인 2021년 1분기 메타버스 관련 언급량은 23,537건으로 코로나가 처음 시작된 2020년 1분기(218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메타버스에 대한 사람들의 열띤 관심은 2022년에 들어서도 이어져 3월 7일에 이미 266,715건
연말까지 전국 30개 학교에 DX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 AI 기반 챗봇, 자율주행차, 마이데이터 등 DX(디지털전환) 신기술 체험 활동 LG CNS가 중학생 대상 AI 교육 프로그램 ‘AI지니어스’를 실시한다. AI지니어스는 IT 꿈나무 육성을 위해 LG CNS가 자체 개발한 중학생 대상 DX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LG CNS는 23일 서울시 인헌중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30개 학교, 3,000여명 중학생에게 AI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30개 학교에는 농어촌 지역 학교와 특수 학교도 망라돼 있다. LG CNS는 그동안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던 AI지니어스 수업을 올해부터 대면 수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각 학교와 협의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AI지니어스는 중학교 정규 수업 시간에 편성돼 1일 6시간 동안 실시된다. 수업은 ▲AI 챗봇 만들기 ▲AI 자율주행자동차 만들기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획 등으로 구성돼 있다. AI지니어스 강사로는 LG CNS DX 전문가들과 경력보유여성들이 나선다.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DX 사업 최전방에서 근무하고 있는 LG CNS 전문가들이 AI지니어스 강사로 투입돼 학생들에
렌더링 가상 공간으로 매장 360° 서라운드 경험 제공 실감형 메타버스 가상 공간 서비스를 운영하는 셀버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셀버스는 스마트폰 사진·영상을 촬영한 뒤 3차원 스캔으로 360° 공간 표현을 렌더링해 영상 및 제품, 공간 이동 등을 설정·제작하는 실감형 메타버스 가상 공간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쉽고 간편하게 가상 공간을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렌더링 가상 공간은 셀버스 앱에 반영돼 오프라인 방문 없이 앱에서 ▲매장 360° 서라운드 경험 ▲제품 픽업 ▲배송 주문 ▲라이브 및 채팅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실감형 메타버스 가상 공간을 지원한다. 셀버스 김기동 대표는 “코로나19로 뉴노멀과 오프라인 공간 유실, 증강 현실·가상 현실 등 관련 기술이 상용화하면서 메타버스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셀버스의 가상 공간 내 사용자의 인터랙티브 요소와 기능을 꾸준히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