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로봇 청소기 ‘디봇 X11 옴니사이클론(DEEBOT X11 OmniCyclone)’ 국내 정식 출시 “청소 효율, 관리 편의성 극대화”...파워부스트 및 트루엣지 3.0 기술, 백리스 스테이션 등 적용 에코백스로보틱스(이하 에코백스)가 그동안의 기술 노하우를 집약한 프리미엄 로봇 청소기 ‘디봇 X11 옴니사이클론(DEEBOT X11 OmniCyclone)’을 국내 시장에 내놨다. 이 신제품은 청소 과정 전반의 완전 자동화를 목표로 개발됐다. 청소 효율성, 제품 관리 용이성을 끌어올린 기술로 평가받는다.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 국제 가전 박람회(IFA 2025)’에서 '실내 청소 기술혁신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디봇 X11 옴니사이클론은 1만9500Pa 규모의 흡입력을 기반으로 한 흡입 시스템 ‘블라스트(Blast)’를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고속 충전 기술인 ‘파워부스트(PowerBoost)’가 적용됐다. 이는 물걸레 세척을 위해 스테이션에 복귀하는 3분의 시간 동안 배터리 전력 약 6%를 고속 충전함으로써 청소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는 기능이다. 또한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청소 면적과 경로를 분석해 전력 소모를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센터장 박찬진)가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7개사를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세계적 연구기관 밀라 AI 연구소(Mila, Quebec Artificial Intelligence Institute)에 파견, 15주간의 기술 공동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12월 서울 AI 허브와 밀라 간 파트너십 체결을 기반으로 시작된 공동연구 ‘Scientist in Residence’ 프로그램은 올해로 2회차를 맞는다. 기술적 난제를 가진 국내 스타트업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진과 함께 실제 산업 현장에서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공동연구 협력 모델이다. 밀라 AI 연구소는 딥러닝 분야 권위자인 요슈아 벤지오가 세운 캐나다 3대 연구소 중 하나다. 1300여 명의 연구진이 소속된 밀라는 언어 모델링, 객체 인식, 생성형 AI 등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연구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공동연구에는 드랩, 레졸루션, 보다비, 피아스페이스, 브이다임, 블라스트, 프레쉬아워 등 총 7개 기업이 선정됐다. 현지에 파견된 기업들은 밀라의 전문 연구자와 일대일로 매칭돼 기술 고도화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참여기업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