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그룹 계열사 마타주가 일상 속 보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신규 서비스로 ‘캐리어 보관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마타주는 기존에 의류·신발 등 소형 생활물품 중심으로 보관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나, 여행과 출장 증가로 캐리어 보관 수요가 꾸준히 확대됨에 따라 서비스 품목을 확장했다. 캐리어 보관 서비스는 마타주 앱을 통해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것이 핵심이다. 고객은 앱에서 간편하게 픽업을 예약하면 지정한 시간에 방문 직원이 문 앞에서 캐리어를 수거한다. 보관 기간 중에는 필요한 시점에 ‘찾기 예약’을 통해 언제든지 배송을 요청할 수 있어, 여행 후 캐리어를 집안에 보관할 공간이 부족한 고객들이 장기간 보관을 맡길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됐다. 마타주는 캐리어의 크기에 따라 소형(31인치 이하·10kg 이하)과 대형(31인치 이상·15kg 이하)으로 구분해 보관 요금을 차등 운영한다. 요금은 소형 월 12,000원, 대형 월 15,000원으로 책정됐으며, 6개월 선결제 시 월 보관료를 30% 할인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신규 출시 기념으로 픽업 비용 2,000원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초기 고객 부담을 줄였다. 특히 계절 변화에 따라 캐리어 사용
로지스올그룹 계열사이자 물건 보관 서비스 전문 기업 마타주가 공간 정리 서비스 플랫폼 스타트업 '정리습관'과 손잡고 생활편의 서비스 영역 확대 및 고객 가치 증진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로지스올그룹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각 사의 전문성을 결합한 서비스 연계 및 공동 사업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서비스 제공'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진 두 기업이 만나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더욱 폭넓고 편리한 생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마타주의 전문적인 물품 보관 서비스와 정리습관의 맞춤형 공간 컨설팅 및 정리 서비스가 결합될 경우 고객들은 물건 보관부터 공간 정리, 나아가 청소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각 사 서비스 연계를 통한 고객 교차 이용 활성화 및 신규 고객 공동 유치 ▲고객 데이터 기반 공동 분석을 통한 서비스 개선 및 신규 상품 개발 ▲콘텐츠 제작 및 브랜딩을 위한 공동 마케팅 진행 ▲보관-정리-청소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상품 기획 및 운영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및 지원 ▲기타 양사 간 상호
로지스올(LOGISALL) 그룹 계열사 마타주가 5일 새로운 ‘1개 보관’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의류 및 신발을 단 한 개라도 보관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기존 박스 단위(의류 6벌, 신발 3켤레) 보관 방식에서 확장된 형태다. 이번 신규 서비스에 따라 고객은 단일 품목을 원하는 기간만큼 자유롭게 맡길 수 있어 보관의 유연성이 높아졌다. 이번 서비스는 박스 단위 보관이 부담스러웠던 고객층을 겨냥해 출시됐다. 단 한 개의 물품이라도 온도·습도 및 보안이 철저히 관리되는 마타주 전문 센터에 보관되므로 집에서 관리하기 어려운 물품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특히 의류나 신발을 장기간 보관해야 하지만 보관 공간이 부족한 1인 가구,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로지스올 측의 설명에 따르면 1개 보관 서비스는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박스 보관 서비스는 보관 예약 후 포장재를 별도로 신청하거나 규격에 맞는 박스를 마련해 포장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신규 서비스는 보다 간소화된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객은 종이쇼핑백이나 비닐백 등 간편한 방식으로 포장해 집 앞에 두면 마타주가 이를 직접 수거해 간다. 또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