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벤처캐피털(VC) 조직 어플라이드 벤처스가 2년 연속 ‘ASTRA 코리아 2024’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어플라이드 벤처스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ASTRA(Applied Startup Technology and Research Accelerator) 코리아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어플라이드 벤처스를 비롯해 다수의 벤처캐피털 및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에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 후보에 오른 스타트업들은 어플라이드 벤처스의 투자 기회와 함께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와의 협업 가능성도 모색할 수 있다. 지난해 ASTRA 코리아 행사를 통해 총 8개의 스타트업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으며, 이는 어플라이드 벤처스와의 투자 및 협업 기회로 이어졌다. ASTRA 코리아 2024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기술 ▲첨단 광학 및 포토닉스 ▲양자 컴퓨팅 ▲센서 ▲첨단 소재 ▲4차 산업혁명 ▲반도체, 디스플레이, 에너지 솔루션을 위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제조 기술 ▲딥테크를 위한 생성형 AI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급망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양사 벤처캐피털 본격 협력...전기차, 자율주행로봇 분야서 시너지 시장성 및 기술력 주목 “EV, AMR 스타트업 투자 본격화...삼사 협력 기반으로 비전 실현할 것” 현대차그룹과 아큐론(Accuron Technologies)이 싱가포르 소재 무선 충전 스타트업 ‘시너지(Xnergy Autonomous Power Technologies)’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본격화했다. 이번 투자는 현대차그룹, 아큐론 양사의 각 벤처캐피털(VC)이 담당하는 것으로, 해당 VC는 성장성·경쟁력이 확보된 글로벌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조직이다. 현대차그룹은 현대크래들(Hyundai CRADLE), 아큐론은 아큐론뉴벤처(Accuron New Ventures)가 이번 투자를 관장한다. 양 조직은 시너지의 전기자동차(EV)·자율주행로봇(AMR) 고전력 비접촉식 충전 기술에 주목해 공동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데이비드 고(David Goh) 현대크래들 싱가포르 대표는 “시너지는 EV·AMR 영역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충전 기술을 전파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해당 투자를 기획한 관계자에 따르면 시너지의 핵심기술은 유선 충전의 제약을 극복하는 안전성·효율성을 갖춘 무선 충전 솔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에 입주할 스타트업을 7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마루’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로 창업에 필요한 공간 인프라와 네트워크, 교육 등을 폭넓게 지원한다. 마루에는 스타트업 외에도 국내외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창업 지원 기관 등이 입주해 있으며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함께 페이잇포워드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 선발되는 스타트업은 오는 10월부터 최대 1년 6개월간 마루180과 마루360에 입주해 사무공간뿐 아니라 성장과 커뮤니티에 대한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받는다. 먼저, 입주 스타트업은 ‘마루성장존’에 마련된 사무공간을 비롯한 마루 내 모든 회의실과 휴게실, 샤워실, 수면실 등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마루180 내 이벤트홀과 마루360 내 스튜디오, 세미나실도 무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키즈존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사무공간은 팀별 인원에 따라 배정되며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 가구 일체가 함께 제공된다. 사무공간 사용에 따른 비용은 시설 관리에 필요한 최소 실비만 내면 된다. 마루에서는
3지 그리퍼 ‘DG-3F’, 2지 그리퍼 ‘DG-2F’, 진공 그리퍼 ‘DG-V’ 전격 출격 실제 데모 전시해 참관객 이목 집중...“연내 5지 그리퍼 모델도 선보일 것” 테솔로가 지난 13·14일 넥스트라이즈 2024(NextRise 2024)가 열린 서울 삼성동 전시장 코엑스 현장에 전시부스를 마련해 각종 그리퍼 모델 및 솔루션을 참관객에게 제시했다. 넥스트라이즈(NextRise)는 벤처 및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로, 한국무역협회(KITA)와 KDB산업은행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회째 주최를 맡고 있다. 올해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벤처기업협회(KOVA),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가 힘을 보태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및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올해 전시회는 8개 분야 500개 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참관객과의 각종 비즈니스 소통을 이끌었다. 특히 전시회 주요 프로그램 중 ‘1:1 밋업(1:1 Meetup)’을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 및 대·중견기업 130개사, 90곳의 벤처캐피털(VC) 등 이해관계자가 모여 투자유치 및 사업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넥스트라이즈 2024는 라이프스타일, 지속가
관상동맥 수술 보조 로봇 에비아 “방사선으로부터 환자·의료진 보호한다” 엘엔로보틱스(LN Robotics)가 6월 13일부터 양일간 펼쳐진 벤처·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4(NextRise 2024)’에 심장 관상동맥 수술 보조 로봇 ‘에비아(AVIAR)’를 소개했다. 넥스트라이즈는 벤처 및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로, 한국무역협회(KITA)와 KDB산업은행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회째 주최를 맡고 있다. 올해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벤처기업협회(KOVA),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가 힘을 보태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및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관상동맥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이 동맥이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각종 요인에 의해 협착되면 협심증·심근경색 등 급성 질병을 유발한다. 그렇게 되면 환자는 호흡곤란, 어지러움, 쓰러짐 등을 경험하며, 심한 통증이 다른 신제 부위로 방사되기도 한다. 치료 과정에서 수술이 요구되기도 하는데, 심장 관상동맥 수술은 ‘풍선확장술’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이 수술법은 풍선이 장착된 가이드와이어를 막힌 혈관에 넣고, 그 상태에서 풍선을 부풀려 혈관을 확장하는 방식이다.
로봇 무선 충전 송수신 솔루션 ‘DT-800’ 시리즈 전시해 시장 진출 본격화 자동 충전부터 모니터링까지 원스톱 로봇 무선 충전 솔루션 강조 에타일렉트로닉스가 올해 넥스트라이즈(NextRise) 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해 각종 로봇의 무선 충전이 가능한 송수신 기술 ‘DT-800’을 선보였다. 넥스트라이즈는 벤처 및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로, 한국무역협회(KITA)와 KDB산업은행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회째 주최를 맡고 있다. 올해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벤처기업협회(KOVA),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가 힘을 보태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및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올해 전시회는 8개 분야 500개 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참관객과의 각종 비즈니스 소통을 이끌었다. 특히 전시회 주요 프로그램 중 ‘1:1 밋업(1:1 Meetup)’을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 및 대·중견기업 130개사, 90곳의 벤처캐피털(VC) 등 이해관계자가 모여 투자유치 및 사업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넥스트라이즈 2024는 라이프스타일, 지속가능경제, Innovation, 핀테크, ICT(정보통신기술), 바이오·헬스케어, Fu
소형 불꽃 드론 ‘파블로X F40’ 강조...각종 드론아트쇼서 활약 사례 공유 파블로항공이 넥스트라이즈 2024 현장에 부스를 마련해 무인이동체(드론)와 관제 플랫폼을 소개했다. 넥스트라이즈(NextRise)는 벤처 및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로, 한국무역협회(KITA)와 KDB산업은행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회째 주최를 맡고 있다. 올해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벤처기업협회(KOVA),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가 힘을 보태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및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올해 전시회는 8개 분야 500개 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참관객과의 각종 비즈니스 소통을 이끌었다. 특히 전시회 주요 프로그램 중 ‘1:1 밋업(1:1 Meetup)’을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 및 대·중견기업 130개사, 90곳의 벤처캐피털(VC) 등 이해관계자가 모여 투자유치 및 사업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넥스트라이즈 2024는 라이프스타일, 지속가능경제, Innovation, 핀테크, ICT(정보통신기술), 바이오·헬스케어, Future Tech, AI·빅데이터 등 8개의 기술 범주로 이어져 참관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했
안전점검 자율비행 드론 ‘에이든(AiDEN)’, 직충돌형 고속비행 드론 ‘카이든(KAiDEN)’ 출품 “안전한 환경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 니어스랩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펼쳐진 넥스트라이즈(NextRise)에 출전했다. 이 자리에서 자체 제작 무인이동체(드론) ‘에이든(AiDEN)’과 ‘카이든(KAiDEN)’을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넥스트라이즈는 벤처 및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로, 한국무역협회(KITA)와 KDB산업은행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회째 주최를 맡고 있다. 올해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벤처기업협회(KOVA),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가 힘을 보태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및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올해 전시회는 8개 분야 500개 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참관객과의 각종 비즈니스 소통을 이끌었다. 특히 전시회 주요 프로그램 중 ‘1:1 밋업(1:1 Meetup)’을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 및 대·중견기업 130개사, 90곳의 벤처캐피털(VC) 등 이해관계자가 모여 투자유치 및 사업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넥스트라이즈 2024는 라이프스타일, 지속가능경제, Innovation,
생성형 AI 웹 제품 상위 순위에 랭크된 한국 서비스로는 유일해 라이너는 벤처캐피털(VC) 앤드리슨호로위츠(a16z)가 발표한 ‘The Top 100 Gen AI Consumer Apps(생성형 AI TOP 100 소비자 앱)’에서 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a16z는 웹과 앱을 별도로 분리해 분석했으며, 웹 서비스의 경우 SimilarWeb(2024년 1월 기준) 데이터를 반영하여 순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9월 초기에 발표했던 생성형 AI 웹 서비스 순위 발표와 비교했을 때, 이번 조사에서 순위에 새로이 이름을 올린 제품은 40% 이상(22개)이었다. 라이너는 TOP 50에 신규로 진입해 AI 웹 서비스 중 흥미로운 제품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특히 생성형 AI 웹 제품 상위 순위에 랭크된 한국 서비스는 라이너가 유일하다. 또한, 올해 초 엔비디아,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 등으로부터 736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퍼플렉시티AI’와 앤트로픽이 선보인 ‘클로드’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번 a16z가 발표한 AI 웹 서비스 순위에서는 생산성을 향상해주는 AI 서비스가 순위에 포함되며 주목받았다. 생산성 부문에는 라이너, 에이티파이, 핀드,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기획자와 벤처캐피털(VC) 등을 대상으로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운영사를 오는 1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팁스는 중기부가 선정한 운영사가 민간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정부가 연구개발(R&D),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팁스 운영사는 104개가 활동 중이며 이번에는 25개 정도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올해는 유망 기술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VC로부터 일정 규모 이상 투자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자금을 지원하는 '글로벌 팁스'를 신설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우수 기술과 인력을 보유한 신산업 스타트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등 초격차 10대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최대 15억원의 R&D 자금을 지원하는 '딥테크 트랙'을 신설했다. 중기부는 "최근 미국의 데이터 분석·리서치 기관인 CB 인사이츠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톱4로 팁스를 선정하는 등 팁스 프로그램은 해외에서도 우수한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투자 유치 플랫폼 '빅웨이브(BiiG WAVE)'가 16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 S1에서 2차 투자유치 사업계획 발표회(IR)를 열고 하반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벤처캐피털과 액셀러레이터 등 투자기관, 대기업, 지원기관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데모데이에는 하반기 빅웨이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바이오와 딥테크 스타트업 5곳이 투자 유치를 위한 피칭에 나섰다. 앞서 지난 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1차 데모데이에는 지원 대상 기업 중 인천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5곳이 IR을 진행했다. 이들 10개 기업은 빅웨이브에 지원한 225개 사 중 22:1을 넘는 역대 최대 경쟁률 속에서 선발된 유망 스타트업들이다. 10개 스타트업들은 서울 IR에 앞서 미디어 데이를 갖고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언론에 소개하기도 했다. 서울 IR에 참가한 스타트업은 ▲에어스(골절 수술 지원 로봇 시스템 개발) ▲셀라이온바이오메드(난치성 섬유화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에스앤피랩(개인 데이터 활용을 위한 종합 솔루션 마이데이터 플랫폼 개발) ▲엠지솔루션스(딥러닝 기반 근골격 정밀 진단 장비 모티피지오)
글로벌 벤처캐피털에 국내 벤처·스타트업 소개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오는 9∼10일 이틀간 16개국 25개 사 이상의 글로벌 벤처캐피털(CVC)과 국내 CVC 50여개 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CVC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CVC 콘퍼런스는 영국 미디어 기업 GCV가 글로벌 CVC의 교류·협력을 위해 매년 여섯 차례 정도 개최하는 글로벌 서밋 행사와 국내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3'이 연계해 열린다. 행사에서는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와 CVC 현황을 소개하고 글로벌 CVC에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선보이는 자리 등이 마련된다. 글로벌 CVC 관계자들은 6∼8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서밋을 마친 뒤 국내에 입국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글로벌 서밋 행사 개최지는 이스라엘(2월), 미국(3월), 영국(6월), 브라질(10월), 일본·독일(11월) 등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국내외 1,200여개 스타트업 참여로 역대 최대…관람객 약 2만명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3, 서울' 행사에서 3,200여건의 비즈니스 만남이 성사됐다고 4일 밝혔다. 무역협회와 KDB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스타트업 1천200개사와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다우, 포드 등 글로벌 대기업·중견기업 200개사, 세일즈포스벤처스를 비롯한 벤처캐피털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약 2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5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서는 '넥스트라이즈 혁신 어워즈'가 신설돼 스타트업 14개사가 수상했다. 차원(3D) 효과를 평면 디스플레이에 구현하는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모픽'이 대상을 받았다. 모픽 신창용 대표는 "입체 안경 없이 3D를 경험하는 디스플레이 기술은 시장이 성장해야 기술도 발전될 수 있어 인내가 많이 필요한 특수 분야"라며 "어려운 상황에서 수상하게 돼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정만기 무역협회 부회장은 "세계적 경기 침체 속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넥스트라이즈를 통해 기술 혁신만이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담보해주는 시대가 왔다는 점을 확인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2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고 개방형 혁신의 우수 모델을 제시한 60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중기부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수요를 연결해 주고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기업 간 개방형 혁신을 활성화하는 상생협력 사업이다. 대기업이 문제를 제시하면 스타트업이 해결책을 제공해 신기술·신제품을 함께 개발하는 '문제해결형'과 스타트업이 먼저 사업 모델을 제시하면 대기업 등이 협력해 새로운 시장을 공동 개척하는 '자율제안형'으로 진행된다. 지난 2월부터 공모를 통해 889개 스타트업이 지원했고, 경합 끝에 60개 스타트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과제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19곳에는 중기부장관상이 수여되고, 이들을 포함해 60개 스타트업에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후속 지원, 대기업과의 공동 사업 추진, 글로벌 진출 기회 등이 제공된다. 이날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파이어사이드챗, 스타트업 IR피칭,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발표 등 사업 참여를 통한 개방형 혁신 우수사례 및 성과 공유·확산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이영 중기
전 세계 스타트업·VC·AC 등 300여개 사 한자리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전세계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바이어 등 300여개 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노게이트 2022' 행사를 다음달 6일부터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첫날 서울 중구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해외 진출 전략 포럼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략'을 주제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통한 생존 전략을 소개한다. 세계 최대 메타버스 스타트업 창업자인 쿠마데브 채터지가 기조연사로 참여하며, 알리바바 기업가 펀드, 미국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 앤 플레이 등이 다양한 해외 진출 전략을 제시한다. 다음달 7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도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글로벌 전자소재 기업 머크 일렉트로닉스 관계자가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 소개를 듣고 협업할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미국 500 글로벌(500 Global), 테크스타스(Techstars) 등 국내외 유력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피칭을 할 기회가 제공된다. 다음달 11∼14일에는 온라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