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데이터센터 환경…전력, 냉각, 랙 및 소프트웨어 등 물리적 인프라 설계 조정 중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AI데이터센터 설계 지침을 담은 백서를 발표했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데이터센터 설계 및 운영에 있어 중대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인공지능이 의료, 금융 제조, 운송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까지 확대되면서 인공지능의 처리 능력에 대한 수요도 증가세에 있다. 데이터센터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전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최적화된 데이터센터를 설계할 수 있는 지침서 ‘AI 혁신: 데이터센터를 설계하는 지침을 담은 백서’를 공개했다. 백서는 혁신적인 개념과 모범 사례를 소개하여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고밀도 AI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전망을 포함하고 있어, 데이터센터 내에서 AI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에 포괄적인 청사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서에 따르면, 인공 지능 워크로드는 2028년까지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 26~36%에 달한다. 이에 따라 기존 데이터 센터와 신규 데이터 센터의 전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 소비는 랙 전력 증가로 이어진다. 슈나이더
소비자에게 안전한 고품질 제품을 제공해야 하는 식품 및 음료 산업의 품질 관리 기준은 매우 엄격하다. 만약 눈으로 볼 수 없는 특성까지 확인한다면 식품 및 음료의 품질 관리는 더욱 쉬워질 것이다. SWIR(단파 적외선) 기술은 확장된 검사 파장 범위를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하며, 신뢰도 높은 결과를 제공해 제품의 품질을 높여준다. 최근 몇 년 동안 SWIR 기술은 향상된 이미지 품질과 경제성을 통해 식품 및 음료 산업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가시광선 스펙트럼에서 보이지 않거나 검사하기 어려운 플라스틱, 세라믹, 반도체의 경우 SWIR로 검사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재료에서 반사되는 가시광선 및 NIR과 달리 SWIR은 재료를 투과하는 스펙트럼 특성을 가지고 있어 기존 이미징 솔루션으로는 불가능했던 품질 검사를 가능하게 돕는다. 본 백서에서는 식품 및 음료 산업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SWIR 이미징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LG전자는 Z세대 대학생 16명들로 구성한 'LG크루' 16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Z세대는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20대 청년들이다. LG전자는 전날 서울 강남구 공유 오피스에서 LG크루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행사에는 LG크루 16명과 권혁진 LG전자 LSR(Life Soft Research)고객연구소장 상무, 박웅현 TBWA 조직문화연구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광고회사 TBWA 수장인 박웅현 대표는 멘토로 참여했다. LG크루는 앞으로 4개월간 LG전자 CX센터 연구원들과 협업해 '일하고 쉬고 놀고 먹는' 영역에서 좋은 경험을 찾고 제품과 서비스를 Z세대 관점으로 재해석한다. 이 같은 활동으로 새롭게 발굴한 고객 경험을 모아 토크콘서트, 백서, SNS 등 다양한 캠페인으로 알릴 예정이다. 올해 처음 제작을 시도하는 '좋은 경험 백서'에는 LG전자 제품 사용 경험과 Z세대 관점에서 새롭게 제시하는 제품 사용법이 담긴다. 권혁진 LG전자 LSR고객연구소장은 "LG크루는 Z세대와 LG전자가 서로를 알아가는 활동"이라며 "우리 일상과 세상을 변하게 할 Z세대의 좋은 경험을 함께 발굴하고 널리 전파해 전 세대로 확산
오늘날 기술 혁신으로 제조업체는 다양한 크기, 색상, 소재, 용도의 제품을 생산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고 있다. 기계 제조사는 진화하는 제품 복잡성으로 인해 유연하고 민첩한 기계를 제작해 계속해서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해야 하면서, 저가 글로벌 업체에 맞서 경쟁력을 유지해야 하는 압박을 받는다. 압박을 받고 있는 많은 기계 제조사는 비즈니스를 유지하기 위해 이윤을 줄이고 프로젝트를 과잉 공급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비즈니스 수명이 위태로워지고 있다. 제품 복잡성을 극복하고 고객 요구를 충족하면서, 글로벌 경쟁에 이기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 이런 변화는 '디지털화'에서 시작한다. 클라우드 기반 기술 솔루션을 채택하면 기계 제조사는 복잡한 고객 요구사항을 손쉽게 추적 및 관리하고, 변화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며, 유사한 프로젝트에 데이터를 재사용해 제품을 더 빠르게 출시할 수 있다. 디지털 혁신을 통해 제조업체는 시간, 비용, 리소스를 크게 절약할 수 있다. 기계 제조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PLM은 조직이 디지털 방식으로 혁신하고 운영 최적화하는 데 필요한 앤드 투 앤드 도구를 제공한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DCIM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분산되는 환경에 맞게 최적화하는지에 대해 소개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하이브리드 IT 환경에서 발생하는 DCIM(Data 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 관리방안에 초점을 둔 백서를 발표했다. 최고 정보 책임자(CIO)는 지속 가능한 IT 환경을 운영 및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CIO의 역할은 비즈니스 요구 사항으로 인해 주요 데이터 센터에서 하이브리드 IT 환경으로 확장되고 있다. 하이브리드 IT 환경은 IT 시스템의 복원력, 보안 및 지속가능성을 유지 관리하는 CIO 조직에도 어려움을 준다. 백서는 최신 DCIM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분산되는 환경에 맞게 최적화됐는지 설명한다. 분산된 IT는 IT 운영의 환경적 영향에 대한 개선된 복원력, 추적 및 보고의 필요성과 함께 보안을 최우선 관심사로 만든다. DCIM 소프트웨어 도구는 모니터링 및 장치 관리 기능과 계획 및 모델링 기능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IT 환경은 비즈니스 운영에 대한 중요성을 고려할 때 까다로운 운영 환경을 만든다. 고도로 분산된 IT 포트폴리오에서 복원력은 DCIM을 사용해 IT를 지원하는 중요한 전력 및 냉각 시스템과 환경 모니터
인더스트리 4.0 시대 기술이 진화하면서 소비자들의 기대치는 증가하고 있고, 기업은 이런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개발 및 제조에 혁신을 가하고 있다. 생산을 최적화하고 대화형 데이터 기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디지털 기술 통합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하고 민첩한 대화형 제품을 만들기 위해 AI, AR/VR, 센서 등의 기술이 공급망 모든 단계에 통합되고 있다. 대부분의 조직은 더 짧은 생산 주기에 대응하고, 원활한 협업을 달성하고, 생산의 모든 측면을 효과적으로 연결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Incisive와 Siemens가 공동 제작한 '다중영역 제품 개발'에 대한 시장 보고서는 현재 제품 라이프사이클 방식, 소비재 산업을 재구성하는 트렌드, 조직이 직면한 개발 과제, 전체 제품 개발 라이프사이클 및 기본 프로세스를 재구성하는 디지털 솔루션에 대해 소개한다. 해당 백서는 제품 개발에 다중영역 접근 방식 적용, 업계 모범 사례 및 디지털 방식으로 혁신한 개발 주기 효과, 사례 및 이점에 대해 살펴본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전 산업 분야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면서 고객의 요구, 신기술 채택, 글로벌 경쟁 등 다양한 문제에 대응해 어떻게 혁신할 수 있을지가 주목되고 있다. 디지털과 접목된 공장은 더 지능적이고 유연한 자동화 산업용 기계 장비를 요구하고 있다. 관련 기업이 새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하려면 새로운 설계를 통해 점점 복잡해지는 기계에 대응해야 한다. IPE(Intelligent Performance Engineering, 지능형 성능 엔지니어링)는 기계 제조업체에 새로운 기계 도입과 관련된 복잡성을 해결해준다. 특히 다중 물리 시뮬레이션과 테스트, 통합 설계와 시뮬레이션, 폐루프 검증 등의 기능을 주축으로 첨단 디지털 스레트를 통해 혁신적인 무결성을 구축해준다. IPE는 증가하는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기계의 안정성과 성능간 균형을 이루면서 개선한다. 지멘스 백서 및 지능형 성능 엔지니어링과 관련된 자료를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페이지(https://keynote.eventservice.kr/2022/siemens/1208_im/index.php?seq=1214_hellot)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제조 현장에서 오류를 최소화하고 생산 수율 및 순익을 향상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기업은 포괄적 디지털 트윈 방법론을 통해 인쇄 회로 기판(PCB) 어셈블리, 검사 및 테스트 프로세스를 가상화 하여 완전히 동기화된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다. PCB 어셈블리 디지털 트윈은 제품 및 생산 프로세스의 가상 모델이다. 이를 통해 ▲더 축소된 로트 크기 ▲더욱 엄격해진 전자·기계 통합 요구사항 충족 ▲현장의 프로덕션을 신속하게 이동하면서 제조 프로젝트의 수익성을 유지해준다. 지멘스는 디지털 트윈을 ‘실제 제품 및 생산 프로세스의 완전한 가상 표현’이라 설명하며, 전자 제품 제조 산업에서 디지털 트윈이 필수적인 이유를 강조한다. 이번 백서는 제조 현장에서 디지털 트윈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업계 트렌드 및 접근 방식을 소개하며, 고객이 유연한 배포 옵션 중 필요한 것을 선택해 가치 실현 속도를 높이고 소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헬로티 함수미 기자 | MEMS 센서와 배터리, 모터의 성능 향상으로, 최근 멀티콥터형의 소형 무인항공기를 중심으로 한 드론이 발전하고 있다. 또한, 수중을 자유자재로 이동하여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수중 드론도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이러한 무인 항공기 시스템의 응용으로는 항공 촬영에서 사진 계측, 원격 탐사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농업용 인프라 점검 및 물류 응용, 그리고 재해 발생 시의 현황 조사 및 구조 활동 등 다방면에서 기대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기술 백서에서는 각종 무인 항공기의 기술 동향과 미래 전망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주요 내용> 1. 드론 최신 기술 동향과 전망 2. 회전날개 무인항공기 발전 : 싱글 로터에서 멀티 로터로 3. 토사 재해 시 소방 구조 활동에서 드론 활용과 요구 4. 수중 드론 시스템의 현황과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