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배달시장 침체에도 먼키 무료배달 1년 새 279% 증가
코로나 방역 해제와 치솟는 외식물가로 인해 배달 이용객 수가 급감하고 있다. 통계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4월 2019만 명이었던 배달의민족 월간활성사용자(MAU)는 올해 4월 1954만 명으로 줄었다. 요기요의 MAU도 같은 기간 795만 명에서 668만 명으로, 쿠팡이츠의 MAU는 506만 명에서 303만 명으로 배달앱 3사의 이탈 고객수는 395만 명에 달한다. 또한 지난 5월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배달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지난 2021년 분기 평균 53.6%의 성장률을 보이다 지난해 2분기 2.4%로 급감했다. 이어 3분기(-7.4%)부터는 역성장으로 돌아섰다. 올해 1분기에는 -10.8%로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추락했다. 지난 3월 배달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2조15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0% 줄어 관련 통계가 개편된 2017년 이후 감소폭이 가장 컸다. 이처럼 배달시장이 침체하는 가운데 오히려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성장을 이어가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를 운영 중인 먼슬리키친으로 먼키는 작년 6월 무료배달 서비스를 출시했다. 무료배달 서비스 출시 1년을 맞아 먼키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