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가 글로벌 소셜 플랫폼 META가 주최한 고객 초청 세미나에서 인플루언서 발굴 AI ‘WHOTAG(후택)’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데이터와 AI 결합이 마케팅 산업 전반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며, 글로벌 마케터들의 관심을 모았다. 세미나에서 바이브컴퍼니는 ‘데이터와 AI를 통한 효율적 인플루언서 발굴과 브랜드 팬덤 구축 전략’을 주제로 WHOTAG의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GPT 기반 추천 기술을 통해 브랜드 특성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실시간 탐색·분석하는 방법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데이터 기반 마케팅의 구체적 가능성을 제시했다. 현장에 참석한 글로벌 마케터들은 인플루언서 발굴의 효율성을 높이는 AI 기술의 잠재력에 큰 관심을 보였다. WHOTAG은 글로벌 SNS 데이터를 분석해 국가별 소비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역량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 8월 22일 열린 K-뷰티 글로벌 웨비나에서는 동남아시아 주요국 84만 건의 인플루언서 데이터를 분석해 각국의 소비 성향을 공개했다. 태국은 메이크업 소비 비중이 79.3%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베트남은 스킨케어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국가별 뷰티 소비 패턴 차이를 드러
바이브컴퍼니가 인플루언서 발굴 서비스 ‘WHOTAG(후택)’의 글로벌 베타 버전을 20일 공개했다. 이번 서비스는 109개국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한국어·영어·일본어 등 다국어 검색을 지원해 글로벌 마케팅 활용성을 크게 넓혔다. WHOTAG은 사용자가 원하는 국가, 타깃, 콘텐츠 스타일 등을 자연어로 입력하면 AI가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실시간으로 추천하는 서비스다. 기존의 해시태그 검색이나 복잡한 필터링 없이 문장 한 줄로 탐색이 가능해 접근성이 높다. 특히 바이브컴퍼니의 독자 기술인 ‘GPT 프로파일링’은 단순 계정 정보나 팔로워 수를 넘어 콘텐츠 스타일, 관심사, 협업 이력 등 정성적 특성까지 분석해 브랜드와 인플루언서의 적합도를 평가한다. 이 기술은 이미 동남아시아, 중동, 일본 등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뷰티 브랜드와의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됐다. 현지 타깃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매칭하는 과정에서 문화적 특성, 피부톤, 소비자 취향 등 뷰티 시장 특유의 요소를 반영해 실무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바이브컴퍼니는 올해 초 국내 K-뷰티 브랜드 및 마케팅 대행사와 협력하며 WHOTAG의 기술력과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글로벌 확장은 실
바이브컴퍼니가 선보인 ‘바이브 에이전트(VAIV Agent)’가 ‘일하는 AI’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대화형 응답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의 질문 의도에 맞춰 필요한 데이터를 스스로 판단·연결해 실무에 적합한 형태로 가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더욱 신속하게 내릴 수 있다. VAIV Agent는 기업 내부 구조화 데이터와 바이브컴퍼니가 보유한 외부 시장·소비자 데이터를 모두 연동할 수 있다. 고객사는 업무 목적에 맞는 MCP(Model Context Protocol)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으며, AI는 질문마다 최적의 데이터 소스를 자동으로 판단해 활용한다. 범용 생성형 AI와 달리 VAIV Agent는 출처가 명확한 내부·외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을 도출한다. 무작위 생성 가능성이 있는 일반 AI 대비 정확성과 신뢰성이 높으며, 실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결과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현재 금융, 공공,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서 PoC(개념검증)를 마쳤으며, 오는 8월부터 적용 산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이 중요한 산업일수록 AI 솔루션의 안정성과 확장
바이브컴퍼니가 케이뱅크의 지식관리시스템(KMS) 고도화 사업을 수주하며 금융권 상담 혁신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시스템 개선을 넘어, 차세대 상담 체계를 위한 기반 마련과 LLM(Large Language Model) 기반 기술 도입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구조로 설계됐다. 케이뱅크는 고객 응대 품질을 높이고 향후 상담 자동화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초 단계로 이번 KMS 고도화를 추진한다. 바이브컴퍼니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식관리 체계 컨설팅부터 LLM 기반 자연어 검색 기능 도입, 실시간 벡터 DB 구축, 외부 시스템과의 API 연계 등 전방위적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단편적 정보 제공이 아닌, 상담자가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응대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시스템 구조를 설계한 것이 핵심이다. 바이브컴퍼니는 이를 통해 고객 질의에 대한 정확도 높은 응답 체계를 구현하고, 상담 업무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향후 단계적 고도화를 통해 AI 기반 고객 의도 분석, 자동 응답 추천 등 다양한 지능형 기능도 탑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의 유연성을 확보했다. 이는 향후 금융권 상담 서비
바이브컴퍼니가 오는 8월 21일 ‘K-뷰티, AI와 데이터로 글로벌 소비자를 사로잡다’를 주제로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동남아를 중심으로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트렌드 데이터 분석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웨비나는 바이브컴퍼니 산하 ‘생활변화관측소’와 AI 인플루언서 추천 서비스 ‘후택(WHOTAG)’이 공동 주관한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고민하는 뷰티 브랜드 실무자와 마케터에게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시장의 실시간 뷰티 트렌드를 분석한다. ‘glowing banget(맑고 윤기 나는 피부)’ ‘aman dan halal(안전하고 종교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등 현지에서 통용되는 표현을 데이터 기반으로 해석해, 소비자 감성과 제품 수요 사이의 접점을 짚는다. 이를 통해 K-뷰티 브랜드는 현지 문화와 언어를 반영한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수립이 가능해진다. 두 번째 세션은 AI 기반 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 ‘후택’의 GPT 프로파일링 기술을 활용해, 국가별·카테고리별 최
바이브컴퍼니가 오는 이달 21일 글로벌 K-뷰티 시장 공략을 위한 실전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바이브컴퍼니 산하 데이터 기반 트렌드 연구소 ‘생활변화관측소’와 AI 인플루언서 추천 서비스 ‘후택(WHOTAG)’이 공동 주관한다. 총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웨비나는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인 뷰티 브랜드와 마케팅 실무자들에게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동남아 주요 시장의 최신 뷰티 트렌드를 실시간 데이터 기반으로 조망한다. 특히 인도네시아 시장의 상세 데이터를 함께 제시하며 현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뷰티 키워드, 제품 사용 표현, 종교·문화적 소비 코드 등을 해석한다. 두 번째 세션은 후택의 GPT 프로파일링 기반 인플루언서 추천 기술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 전략 수립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한다. 해시태그 검색에 의존한 기존 방식과 달리 AI로 국가별, 카테고리별로 브랜드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인플루언서를 자동 발굴하고 해당 인플루언서의 콘텐츠 특성과 협업 전략까지 함께 제안한다. 바이브컴퍼니 관계자는 “국가별 소비자 감성과 콘텐츠 스타일을 정교하게 읽는 것이 글로벌 마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AI 3대 강국’ 전략 실현을 위해 정부와 산업, 학계가 한자리에 모였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지난 7월 24일 바이브컴퍼니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열고, 실전형 AI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과기정통부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함께 추진 중인 ‘생성형 AI 선도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산업 현장에 투입된 AI 석·박사급 인재들과의 직접 소통이 중심에 있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국민대 등 주요 대학의 석·박사 연구자들이 바이브컴퍼니에 파견돼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인 ‘VAIV GeM’을 기반으로 멀티모달 확장 및 데이터 연계형 AI 에이전트 개발 등 실무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이들은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내부망 최적화, 라이선스 관리, 비용 구조 등 실제 산업의 니즈를 몸소 체험하며, 학계와 산업 간 간극을 좁히고 있다. 일부 인재는 해당 프로젝트를 거쳐 바이브컴퍼니의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단기 연구를 넘어 산업 인력으로 안착하는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간담회에는 바이브컴퍼니 김경서 대표를 비롯해 엔씨에이아이, LG AI연구원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연세대·고려대·중앙대·UNIS
‘LLM 기반 응용서비스 기술 개발’ 주제로 진행...주요 연구진 50여 명 참석 바이브컴퍼니가 주최한 ‘Cross-AI Lab Exchange’가 산업계와 학계가 함께하는 생성형 AI 인재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바이브컴퍼니는 지난 6월 26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생성형 AI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Cross-AI Lab Exchang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25 대한전자공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 특별 세션으로 마련됐으며, 실제 응용 가능한 연구성과 공유와 인재 네트워킹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류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생성형 AI 인재양성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바이브컴퍼니를 포함해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국민대 등 주요 참여기관 연구진과 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LLM 기반 응용서비스 기술 개발’을 주제로 진행된 포스터 세션은 학생들이 직접 연구성과를 설명하고,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며 실질적인 피드백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생성형 AI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기술 융합 방향성을 고민하는 자리로 구성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가
약 400명의 참관객 부스 방문해 바이브컴퍼니 솔루션 직접 체험 바이브컴퍼니가 ‘2025 대한민국 채널 & 커뮤니케이션 컨퍼런스(KCCM)’에 참가해 RAG 기반 지식관리 시스템을 선보이며 현장 실무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900여 명의 고객경험(CX)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바이브컴퍼니 부스에는 약 400명이 직접 방문해 솔루션을 체험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Synergistic CX – Bridging the Gap, People & AI’를 주제로 사람과 인공지능의 협업 전략을 다뤘다. 바이브컴퍼니는 이번 자리에서 AI 기반 지식관리 시스템 ‘VAIV KMS’, RAG 기반 검색 솔루션 ‘VAIV Search’, 문맥 기반 대화형 챗봇 ‘VAIV Chatbot’을 소개했다. 특히 RAG 기술 기반의 정답 요약 기능은 정확한 대응이 중요한 금융권과 공공기관 등의 관심을 끌었다. 각 상담사의 응답 편차를 줄이고, 동일한 질문에 일관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고객 응대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해법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지식관리
실제 업무에 투입 가능한 AI 에이전트 구현 전략 제시하는 데 초점 맞춰 바이브컴퍼니가 자사의 핵심 비전인 ‘실무형 AI 에이전트’를 대외적으로 선포했다. 6월 19일 서울 호텔나루 엠갤러리에서 열린 ‘VAIV AI DAY 2025’는 약 100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에이전트로 진화하는 세상’을 주제로, 생성형 AI를 넘어 실제 업무에 투입 가능한 AI 에이전트 구현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바이브컴퍼니는 고객의 실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 기술 스택과 데이터 활용 전략, 자체 개발 모델까지 다양한 해법을 공유했다. 김경서 대표는 환영사에서 “AI는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무엇이 변하지 않는가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는 여전히 일해야 하고, AI는 그 방식을 혁신하는 도구”라고 말했다. 바이브컴퍼니의 전략은 크게 세 축으로 구성된다. AI가 활용할 수 있는 정제된 데이터, 이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 그리고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가 그것이다. 윤준태 부사장은 “AI 시대의 승자는 기술 보유자가 아니라 활용자”라며, 고객이 AI의 주체가 돼야 함을 재차 강조했다. 윤준태 부사
바이브컴퍼니가 오는 6월 19일 서울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VAIV AI DAY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초청 고객사 대상 비공개로 진행되며, 주제는 ‘에이전트로 진화하는 세상’이다. 최근 생성형 AI 기반 에이전트 기술이 다양한 산업에서 도입되고 있으나, 실제 운영 단계에서 기술적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바이브컴퍼니는 이러한 현실적 문제의 원인을 단순히 기술 부족이 아닌 '데이터와 기술의 연결 부족'에서 찾는다. 기업들은 다양한 목적의 AI 에이전트를 도입하고 있지만, 각 조직의 업무 규칙, 도메인 언어, 시장 트렌드, 고객 맥락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실전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LLM(Large Language Model)은 일반적인 문장 생성 능력에는 강하지만, 실무에 맞는 맞춤형 대응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바이브컴퍼니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기술을 도입해왔다. MCP는 기업의 내부 데이터를 정제·구조화해 AI 모델이 실제 업무 맥락을 반영한 응답을 생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데이터 연결 프로토콜이다. 이는 AI 기술과 실제 비즈니스 환경 간의 간
301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향후 3년간 진행...바이브컴퍼니는 28% 지분 확보 바이브컴퍼니가 외교부의 ‘지능형 외교안보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LG CNS 컨소시엄과 공동 수주하며 외교 특화 인공지능(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사업은 301억 원 규모로, 향후 3년간 진행된다. 바이브컴퍼니는 28%의 지분율을 확보하며 주요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 사업의 핵심은 외교부 본부와 전 세계 재외공관 간 정보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하고, 생성형 AI를 본격적으로 도입해 외교 현안 대응 속도와 정책 수립의 정합성을 높이는 데 있다. 바이브컴퍼니는 자사의 초거대 생성형 AI 모델 ‘VAIV GeM3’를 기반으로 외교문서 자동화, 다국어 이슈 요약 및 번역, RAG 기반 지능형 검색 및 질의응답, 외교부 특화 데이터셋의 온톨로지 및 벡터 기반 구조화, KMS 기반 보안 강화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수주는 바이브컴퍼니가 지난 3년간 외교부의 ‘재외공관 클라우드 기반 해외정보 범정부 활용체계 구축’ 사업을 수행하며 축적한 공공 특화 AI 경험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LG CNS와의 협업을 통해 플랫폼 아키텍처 설계와 멀티 LL
이재복 부장 “바이브컴퍼니, 확장 가능한 자동화 인터페이스 구축할 것" 바이브컴퍼니가 RPA와 AI 챗봇을 결합한 실전형 자동화 전략을 선보이며, 기업 업무 프로세스의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바이브컴퍼니는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KCC IT타워에서 열린 ‘KCC–UiPath Immersion Lab’ 기술 교류 세미나에 초청받아, ‘챗봇과 UiPath 솔루션 연계를 통한 업무 자동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RPA 분야의 국내 유력 기업 KCC정보통신이 주관했으며, 파트너사들과 함께 최신 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재복 바이브컴퍼니 부장은 자사의 AI 솔루션인 ‘바이브 서치’와 ‘바이브 챗봇’을 중심으로, 사용자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응답하고 문서를 탐색해주는 AI 인터페이스의 자동화 가능성을 강조했다. 특히 사내 규정이나 지침 문서를 기반으로 정보를 검색하고, 이를 RPA 프로세스와 연계해 실행까지 이어지도록 구성한 시나리오는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바이브컴퍼니는 RPA 솔루션을 직접 공급하진 않지만, 질의응답, 문서 검색, 요약 등 AI 기반 전처리 기술을 통해 자동화의 시작점 역할
이종 데이터 결합으로 신뢰도 높은 시장 분석이 가능한 AI 리서치 생태계 구축 바이브컴퍼니가 NHN DATA, 한국신용데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AI 리서치 플랫폼 ‘바이브 에어(VAIV AIR)’의 데이터 기반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협력은 앱 사용자 행태와 상권 매출 데이터 등 이종 데이터를 결합해 신뢰도 높은 시장 분석이 가능한 AI 리서치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민간 데이터 간의 시너지를 통해 ‘정보의 양’이 아닌 ‘맥락의 깊이’를 확보하는 데 있다. NHN DATA는 약 2천만 ADID 기반의 앱 설치 및 사용 데이터를 통해 성별, 연령, 관심사 등 정교한 사용자 행태 분석이 가능하고, 한국신용데이터는 전국 170만 개 사업장의 카드·현금·배달 결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의 매출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업이다. 바이브컴퍼니는 국내 최초의 소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운영사로, 520억 건 이상의 비정형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공공 통계와 금융 데이터를 연계함으로써 소비 트렌드와 거시 경제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세 회사의 데이터가 결합되면서, 예를 들어 소셜 여론
AI 솔루션 도입 위한 온프레미스 및 하이브리드 인프라 공동 구축 등 협력 추진 바이브컴퍼니와 에이에스티글로벌이 생성형 AI 솔루션의 안정적 도입과 온프레미스 기반의 AI 인프라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5월 22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AI 솔루션과 인프라 통합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고도화된 AI 솔루션과 GPU 기반 인프라의 결합이다. 양사는 AI 솔루션 도입을 위한 온프레미스 및 하이브리드 인프라 공동 구축, 바이브컴퍼니의 주요 AI 솔루션 기반 공동 사업 전개, AI 환경 최적화를 위한 기술 협력을 주요 골자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바이브컴퍼니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LLM 모델 ‘VAIV GeM’을 중심으로 AI 검색(VAIV Search), 챗봇(VAIV Chatbot), 지식관리(KMS), 리서치(AIR) 등 다양한 업무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RAG 기반의 VAIV Search는 단순 생성형 응답이 아닌, 문서 기반의 신뢰 가능한 정답을 제시하는 구조로 설계돼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에서 빠르게 채택되고 있다. 한편, 에이에스티글로벌은 고성능 GPU 서버를 중심으로 AI 구현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