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와이지가 서울시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중소기업에 부여하는 ‘2025 하이서울 기업’ 인증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인증에는 총 461개 기업이 지원해 110개 기업만 최종 선정됐으며, 4: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하이서울 기업 인증’은 2004년부터 시작된 제도로, 20년 넘게 서울을 대표하는 우수 중소기업을 선별해 온 전통 있는 인증이다. 경영 안정성, 지속 성장 가능성, 글로벌 경쟁력, 산업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는 권위 있는 인증으로, 현재까지 1000개가 넘는 기업들이 하이서울 기업으로 인증받아 국내외 시장에서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엑스와이지는 서울의 미래 혁신 산업을 선도할 대표 로봇 기업으로 공인받게 됐다. 엑스와이지는 ‘Physical AI(물리적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을 일상 속으로 확산시키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오픈형 바리스타 로봇을 상용화한 것을 시작으로, 건물 내 다층 간 배송이 가능한 자율주행 로봇, 양팔을 활용한 차세대 휴머노이드 플랫폼 등 다양한 로봇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엑스와이지는 서울시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며 일상 속 방역에 집중하는 엔데믹(endemic, 감염병 주기적 유행)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이에 맞춰 KT가 최신 방역기술과 AI로봇을 결합해 ‘위드 코로나’의 필수품이 될 'KT AI방역로봇'을 선보였다. 또한 KT는 이번 AI방역로봇 출시와 함께 KT만의 고객 맞춤형 ‘로봇 서비스 플랫폼’ 비즈니스 추진을 공식화하고, 로봇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T가 지난 30일 온라인으로 기자설명회를 열어 KT AI 로봇 서비스 플랫폼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AI방역로봇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AI 방역로봇 2종은 중소형과 대형으로 방역용량과 크기에서 차이가 있으나 모두 플라즈마, UVC(자외선 파장) 살균과 공기청정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선호도와 적용 공간의 크기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존 방역활동은 방호복을 입고 사람들을 퇴거시킨 후 소독액을 분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KT의 AI방역로봇은 인체에 유해한 소독액 분사 대신,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바이러스를 99.9% 이상 살균하는 친환경 플라즈마 방식을 채택했다. 플라즈마 방식은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도 안
[헬로티] 무인카페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알리바바파트너스, 현대로보틱스 로봇바리스타 도입 현대로보틱스는 알리바바파트너스의 자사 무인카페 프랜차이즈 매장에 HH7(소형고속핸들링로봇)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후 알리바바파트너스는 로봇바리스타를 통한 브랜드를 출시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고 전했다. 현대로보틱스와 알리바바는 이에 필요한 로봇 공급 및 솔루션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마쳤다. 로봇바리스타란 커피를 내리는 로봇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람 대신 로봇이 원두커피를 내려주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자체 로봇바리스타를 채택한 무인카페를 개설해왔으나 이번 현대로보틱스 로봇을 공급 받아 로봇바리스타 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알리바바파트너스는는 기존의 롯데 스마트쇼케이스 공급에 이어 국내 최대 로봇 공급사인 현대로보틱스와 손잡음으로써 첨단형 로봇바리스타를 탑재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롯데 스마트쇼케이스와 현대로보틱스 바리스타로봇의 대기업 브랜드 제품으로 무인카페 양대 핵심 콘텐츠를 구성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가맹점주와 이용 고객들의 신뢰도와 충성도가 한결 높아지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알리바바파트너스는 국내 무인카페 선두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