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능력개발훈련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KT CS가 이달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3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매년 사업주를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 영역 성과를 공유하고, 인식 제고·인적자원개발 확산 등을 목표로 기획된 행사다. KT CS는 이번 대회에서 AICC(AI Contact Center) 분야 AI 인재육성 훈련 시스템 및 성과 부문에서 수상했다. KT CS는 그동안 전 직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AI 분야의 기본 이해·코딩·데이터 분석 등 교육을 실시했다. KT CS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매년 사내 약 600여 명의 AI Warrior 육성하고, 사내 자격 인증제도 운영 등 인적자원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자체 e-HRD 플랫폼 ‘링크에듀’를 운영해 직원 교육 참여율 및 몰입도 상승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경원 KT CS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디지털 심화 시대에 AI 역량 강화를 위한 KT CS의 노력이 인정받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본질적 역량
플라스틱 전주기 과정부터 SW 활용, 산업 현장 적용까지 전주기 프로그램 구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가 3D 프린팅 인재양성 과정 ‘2023 3D 프린팅 전문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의 3D 프린팅 분야 미래 인재를 모집한다. 본 과정은 3D 프린팅 산업 성장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해 양 기관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3D 프린팅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 부문은 전주기 플라스틱, 전문 SW, 산업 현장 적용 등이다. 전주기 플라스틱 부문은 3D모델링·3D프린팅·전문 후가공 등으로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20일까지며, 3D모델링 프로그램은 10월 6일, 3D프린팅은 8월 28일, 전문 후가공은 9월 4일 각각 개강을 앞두고 있다. 전문 SW 부문은 3D 프린팅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과정이다. ‘Silidwords’·’DesignX’·’Iventor’·’Ansys’·’3-Matic‘ 등 다섯 가지 커리큘럼, 10일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9월 18일에 교육을 시작한다. 분야별 산업 현장에 적용될 기술 교육 프로그램은 항공우주·주얼리·치과기공 등 총 세 가지 분야
미래인재 아카데미 개관식 개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 참석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 21일 충주 스마트 캠퍼스에서 미래인재 아카데미 개관식을 열고 인재 경영의 시작을 알렸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승강기 미래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재 선발 및 육성, 선도적 조직문화 구축을 목표로 ‘미래인재 아카데미’를 개관했다. 미래인재 아카데미 개관식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비롯해 현대엘리베이터,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승강기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인재 아카데미의 책임’, ‘직무스쿨 인재 육성 및 조직문화 방향’, ‘자회사 및 협력사 인재 채용 및 육성’, ‘기업·대학 상생 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 계획’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현정은 회장은 타운홀 개관식 미팅에서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와 인재 육성 및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취지로 장학금 및 실습 교육용 승강기를 기부했다. 현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사람을 모든 가치의 중심에 두고자 한다”며 “제품을 만드는 직원,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 우리 회사에 투자하는 주주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