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업계 클라우드 기술 현황 및 KB그룹 등 국내 고객 사례 발표 AWS코리아가 26일인 오늘 역삼 센터필드 AWS코리아 본사에서 ‘금융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AWS’ 미디어브리핑을 진행했다. AWS는 이번 행사에서 금융 업계에서 활용되는 클라우드 인프라 현황을 보고하고 현업에서 적용되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사례 및 성과를 공유했다. 노경훈 AWS 금융고객팀 총괄은 AWS의 금융 관련 서비스와 주요 금융 고객사 지원 사례를, 김주현 KB금융그룹 클라우드 센터장 겸 KB국민은행 클라우드 플랫폼부 본부장이 KB금융그룹의 클라우드 전략 및 도입 여정을 발표했다. 노경훈 총괄은 발표에 앞서 지난 5년간의 금융 IT 변화를 주목했다. 노경훈 총괄은 "지난 2019년에 클라우드 사용에 관한 규제 완화와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그와 동시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이는 다시 핀테크 산업의 약진 및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등장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 같은 흐름은 금융 클라우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현재는 산업을 막론하고 불확실성을 대비해야 하는 시기다. 금융산업도 마찬가지다. 특히 디지털 금융에 대한
우드맥킨지, 한국 에너지전환 정책 긍정적 평가 재생에너지 향후 석탄, 가스와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 높을 것 [헬로티 = 김동원 기자]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로 높인다는 한국 정부의 목표는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그린뉴딜 정책과 재생에너지 3020 정책 등 신재생에너지를 높이려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 460억 달러(약 55조 원)를 투자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목표에 거의 가까운 19%까지는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렉스 휘트워스(Alex Whitworth) 우드맥킨지(Wood Mackenzie) 디렉터는 지난 8월 20일 진행된 미디어 브리핑에서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 전망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 알렉스 휘트워스(Alex Whitworth) 우드맥킨지 디렉터는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2030년 19%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 우드맥킨지) 알렉스 휘트워스는 우드맥킨지에서 아시아의 전력 및 재생 에너지 전반에 대한 연구 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태양열, 풍력, 스토리지 및 전력 분야 전문가다. 그는 이번 미디어브리핑에서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