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ARGO)'를 운영하는 ㈜테크타카(대표 양수영)가 오는 1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물류AX 세미나'에 연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2026 물류AX 세미나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6회 국제 운송·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6)'의 부대행사다. 'AI·데이터·자동화·로봇으로 재설계하는 물류 운영 혁신'을 주제로 콜로세움, 딥파인 등 국내 물류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이 각사의 혁신 사례와 업계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테크타카에서는 강상욱 사업개발실장이 연사로 나서 '아르고 센터 플렉스(ARGO Center Flex)'를 중심으로 에셋 라이트(Asset-Light) 풀필먼트 전략을 소개한다. 아르고 센터 플렉스는 파트너사가 보유한 물류센터에 아르고의 창고관리(WMS)·주문관리(OMS)·콘텐츠관리(CMS) 시스템과 배송사 네트워크를 결합해, 파트너사가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풀필먼트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델이다. 파트너사는 별도의 기술 투자 없이 아르고 직영 물류센터에 적용된 기술과 연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네이버 N배송,
AI 공급망 데이터 플랫폼 기업 트레드링스(대표 박민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R&D'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트레드링스는 독자적인 AI 화물 모니터링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 확장성을 높게 평가받아 향후 3년간 약 20억 원의 정부 R&D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스케일업 팁스는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제는 주관연구개발기관인 트레드링스를 중심으로 부산대학교와 KAIST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며, 바인벤처스가 운영사를 맡는다. 부산대학교는 글로벌 항만 정밀 예측 인프라 고도화 연구를, KAIST는 해석 가능한 AI(Explainable AI) 기반 의사결정 지능 연구를 각각 담당해 기술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핵심 연구 분야는 물류 업무 전 과정을 여러 전문 AI 에이전트가 협업해 처리하는 '다중 에이전트(Multi-Agent) 시스템'이다. 도착 예측, 지연 사전 탐지, 복합운송 경로 추천 등 각 분야에 특화된 AI 에이전트가 판단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선적부터 운항, 도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제6회 국제 운송·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6)'이 열린다. 'Rebuild the Supply Chain'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PNT FAIR 2026과 공동 개최되며, SCM 글로벌 포럼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헬로티가 이번 행사를 앞두고 물류·공급망 업계의 주요 트렌드를 연속 기획으로 짚어본다. 저무는 오프쇼어링 시대, 공급망은 왜 다시 가까워지나 국제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의 생산기지 전략도 변화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중 갈등 장기화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등을 배경으로, 업계 일각에서는 '세계 최적 생산지'를 찾아 공장을 해외로 옮기던 오프쇼어링 전략의 매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진단이 나온다. 그 대안으로 자국으로 생산기지를 되돌리는 '리쇼어링(Reshoring)'과 인접국으로 이전하는 '니어쇼어링(Nearshoring)'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의 배경에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전 세계가 겪은 공급망 마비 사태를 꼽을 수 있다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 5홀에서 ‘제6회 국제 운송·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6)’이 열린다. ‘Rebuild the Supply Chain’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전시회는 AI 기반 공급망 최적화 솔루션, 물류 자동화 로봇, 라스트마일 기술, ESG·그린 로지스틱스 등 물류·공급망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주제로 구성된다. 헬로티는 SCM FAIR 2026 개최를 앞두고 물류 산업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는 주요 흐름을 연속 기획으로 짚어본다. 그 첫 순서로 업종 간 경계를 허물며 확산되고 있는 ‘통합 SCM’ 흐름을 살펴본다. 제조‧유통‧물류, 왜 경계가 흐려지나 최근 물류·유통 업계에서는 ‘제조는 제조, 유통은 유통, 물류는 물류’라는 오래된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원자재 조달부터 생산, 재고, 배송, 반품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관리하는 통합 공급망관리(SCM)가 업종을 막론하고 주목받는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이커머스 성장과 소비 패턴 변화가 요인으로 작용한다.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식자재 유통 등 유통 채널마다 물류 운영 방식과 SCM
지능형 운영을 위한 워크플로우 디지털화·자동화 분야 글로벌 리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와 공동으로 진행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소매, 운송 및 물류(T&L), 제조업 분야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글로벌 연구는 현장 워크플로우 현대화가 상당한 재무적·운영적 성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정량적으로 입증한다. AI, 자동화, 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현장 워크플로우를 추가 개선하면 수익성 향상과 고객 경험 제고까지 달성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 성과 측면에서는 구체적인 수치가 제시됐다. 피킹 및 패킹 운영을 개선한 T&L 업체의 34%는 직원 유지율과 업무 만족도가 향상됐다고 응답했으며, 54%는 운영 속도가 빨라졌다고 밝혔다. 제조업체의 경우 56%가 생산 라인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이 향상됐다고 응답했다. 재무적 성과 역시 수백만 달러 규모로 정량화됐다. 공급망 및 재고 관리를 개선한 제조업체는 일반 기업 기준으로 최대 660만 달러의 이익 증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유지보수 워크플로우 현대화는 620만 달러, 생산 라인 고도화는 350만 달러의 이익 증가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분석됐다. 소매업에서는 POS
글로벌 창고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카덱스코리아(대표이사 송재명)가 7월 1일 서울 신규 오피스에서 공식 오프닝 행사를 개최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카덱스코리아는 지난 4월부터 신규 오피스에서 업무를 시작했으며, 이번 공식 개소 행사는 고객과 파트너를 새로운 공간에 초청해 카덱스의 비전과 향후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카덱스 글로벌 경영진과 나딘 올리비에리 로자노 주한 스위스 대사, 주한스위스 대사관 무역투자청 관계자, 주요 고객 및 파트너사가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며 카덱스의 한국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의지를 재확인했다. 신규 오피스의 핵심은 고객 체험형 데모센터를 함께 갖췄다는 점이다. 데모센터에서는 오토스토어(AutoStore), PLG(Precision Light Guidance), 버추얼 작업 환경을 포트 상부에 구현한 피킹 스테이션 IPA, 수직자동창고 솔루션 카덱스셔틀(Kardex Shuttle.VLM), 가상환경으로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쇼룸 등 주요 자동화 솔루션을 실제 운영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직접 체험
이달부터 서울 송파에서 충북 진천까지 112km 고속도로를 25톤 대형 트럭이 본격적으로 스스로 달리기 시작했다. 이 트럭이 주행하는 동안에는 안전요원 한 명이 운전석에 탑승해 있을 뿐, 핸들을 직접 조작하지는 않는다. 실제 택배 화물을 싣고 실제 운송료를 받는다. 자율주행 트럭이 물류의 중추가 되는 시대는 더 이상 미래가 아닌 현재로 다가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자동차 유상 화물운송을 허가하면서 한국 물류 산업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실증과 시범이 마무리되고, 자율주행이 실제 돈을 버는 사업으로 전환되는 시기다. 다만 이 변화가 물류 업계 전반에 어떤 파장을 만들어낼 것인지에 대해서는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 왜 지금? 그리고 왜 미들마일인가? 자율주행 기술이 화물 운송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된 영역은 '미들마일'이다. 물류센터에서 물류센터로 이어지는 간선 운송, 즉 퍼스트마일과 라스트마일 사이의 중간 구간이다. 노선이 반복적이고 예측 가능하며, 고속도로 위주여서 돌발 변수가 상대적으로 적다. 자율주행 알고리즘이 가장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환경이기도 하다. 국내 한 학계 전문가는 "자율주행이 물류에 도입될 경우 기대되는 가
청라 물류센터에 휴머노이드·셔틀로봇 연계 자동화 시스템 구축 물류 현장 데이터와 AI 결합한 차세대 물류 운영 모델 개발 LG CNS와 LX판토스가 휴머노이드 로봇과 물류 로봇을 활용한 차세대 스마트물류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물류센터 전 공정 자동화를 목표로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운영 효율성 향상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G CNS는 최근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와 ‘차세대 스마트물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LX판토스의 메가와이즈 청라 물류센터에 휴머노이드 로봇과 셔틀 로봇을 연계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LX판토스는 전 세계 380여 개 물류 거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포워딩, 계약물류, 이커머스 물류, 라스트마일 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종합물류기업이다. 화물 운송뿐 아니라 창고 운영, 재고 관리, 통관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통합 물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물류센터 내 주요 작업을 로봇이 연계 수행하는 자동화 체계 구축이다. 예를 들어 셔틀 로봇이 창고 선반에서 출고 예정 물품을 운반하면, 휴머노이드 로봇이 이를
열전사 프린터 10대 대체하는 고속 RFID 인쇄 시스템 구축 월마트 RFID 의무화 확산 대응…생산성·품질관리·원가 경쟁력 동시 강화 아틀라스 RFID(Atlas RFID)가 급증하는 UHF RFID 라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그라프 테크 USA(Graph-Tech USA)의 고속 RFID 인쇄·인코딩 시스템 ‘RFIDRunner’를 도입했다. 회사는 단일 RFIDRunner 장비만으로 기존 열전사 프린터 10대 수준의 생산 능력을 확보했으며, 생산량은 2배 이상 증가하고 인건비와 라벨 단가도 낮아졌다고 밝혔다. RFID 저널에 따르면, 미국 RFID 전문기업 아틀라스(Atlas RFID)는 최근 그라프 테크 USA(Graph-Tech USA, 이하 GTUS)의 RFID 라벨 생산 플랫폼 ‘RFIDRunner’를 도입해 북미 지역 UHF RFID 라벨 생산 역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리테일 자동화 확대와 월마트 RFID 의무화 정책 등으로 증가하는 RFID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2008년 설립된 아틀라스 RFID는 RFID 하드웨어와 바코드 장비, 맞춤형 RFID 제품, 소프트웨어, IoT 솔루션 등을 공급하는
CJ대한통운 신영수 대표가 2026년 상반기 타운홀미팅을 열고 임직원들에게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과 조직문화 혁신 방향을 공유했다. CJ대한통운은 신 대표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타운홀미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4,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1분기 경영실적과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혁신 성과 사례를 조명했다. 신 대표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로 '작은 성공(Small success)'을 제시했다. 그는 "배송 지연을 조금 줄이고, 고객 문의 응대 품질을 조금 높이고, 현장의 안전사고 가능성을 한 건이라도 줄이는 것이 모두 작은 성공"이라며 "작은 성공이 반복되면 개인의 자신감이 되고, 팀의 문화가 되며, 결국 회사의 체질 자체를 바꾸는 혁신적인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조직 전반의 공감대 형성 또한 강조했다. 그는 "변화는 일부 조직이나 특정 리더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비전과 사업전략에 대한 전 구성원의 공감 속에서 시작된다"며 "더욱 탄탄한 조직공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타운홀미팅 운영을 확대하고 구성원과의 소통 접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대표 박중희)가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도심 일반도로를 포함한 장거리 구간의 자율주행자동차 유상 화물운송 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허가를 통해 라이드플럭스는 서울 송파 동남권물류단지와 충북 진천 물류센터를 잇는 112km 구간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상업 화물 운송을 본격 개시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상반기 중 관련 물류 기업과 정기 운송 계약을 맺고, 해당 구간에서 택배 화물을 실은 유상 화물운송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라이드플럭스는 지난 3월 11톤 화물을 적재한 25톤 대형 로보트럭으로 해당 구간을 단 한 차례의 조작 개입 없이 주행하는 완전 무개입 주행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는 로보택시 실증에서 축적한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을 미들마일 화물운송 현장에 이식하며 허브 투 허브 물류 서비스의 기술적 완성도를 입증한 사례다. 유상운송 서비스는 안전을 위해 우선 안전요원이 탑승한 상태로 운영되며, 라이드플럭스는 국내 유일 무인 시험운행 허가를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7년까지 물류 거점 간 무인화(Driver-out)를 본격화하며 완전 무인 자율주행으로의 단계적 전환을 추
㈜한진(이하 한진)이 24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제7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의안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이 통과됐으며, 임기가 만료된 노삼석·조현민 사내이사의 연임 안건도 함께 의결됐다. 이날 주주총회에 이어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노삼석 대표이사의 연임을 최종 의결했다. 이로써 노 대표는 2029년 3월까지 향후 3년간 한진을 이끌게 됐다. 노 대표는 2020년 취임 이후 안정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진의 질적·양적 성장을 꾸준히 견인해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물류 업계는 전자상거래 급성장, 글로벌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경쟁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부상해 왔다. 한진은 노 대표의 재선임을 계기로 AI 기반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내실 경영과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며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노삼석 대표는 "급격한 물류 환경 변화 속에서도 내실 경영과 혁신을 통해 지속 성장의 기반을 닦아왔다"며 "앞으로도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주 가치를 높여 글로벌 물류
기업 메일룸 운영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는 ㈜디버가 글로벌 물류 거물 DHL과 손잡고 기업 고객을 위한 국제 발송 역량을 대폭 강화한다. 디버는 자사의 스마트 메일룸 서비스 ‘디포스트(DPOST)’와 DHL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포스트는 기업 내부에 상주하며 퀵서비스, 택배, 등기 등 각종 우편 및 물류 업무의 송수신을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 메일룸 운영 서비스다. 이번 협력을 통해 디포스트를 이용하는 기업 고객들은 메일룸 현장에서 DHL의 전문적인 국제 특송 서비스를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기업들이 국제우편을 발송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예약과 픽업 과정을 거쳐야 했으나, 이제는 사내 디포스트 메일룸을 통해 원스톱으로 글로벌 발송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이는 글로벌 비즈니스가 잦은 기업들의 행정 효율을 높이고 물류 비용을 최적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기업 고객의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물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디버가 가진 IT 기반의 메일룸 관리 시스템과 DHL의 압도적인 전 세계 배송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면
국내 인공지능(AI) 및 확장현실(XR) 기술을 선도하는 딥파인(DEEPFINE, 대표 김현배)이 오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6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6)에 참가하여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선 ‘AI 전환(AX)’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딥파인은 이번 전시에서 자사의 ‘AI 산업 지능화 솔루션’을 실제 물류 현장과 동일하게 구현한 체험형 부스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딥파인이 제안하는 물류 AX의 핵심은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핸즈프리(Hands-free)’ 작업 환경 구축이다. 여전히 많은 물류 현장이 종이 리스트나 수기 방식, 혹은 한 손을 사용해야 하는 PDA 기기에 의존하고 있는 아날로그적 한계를 AI와 스마트글라스의 결합으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스마트글라스를 착용한 작업자는 시야 전면에 표시되는 피킹 리스트와 위치 정보를 따라 이동하며, 두 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물품을 분류하고 포장할 수 있다. 이번 전시 부스는 피킹(Picking)부터 패킹(Packing), 배송(Delivery)에 이르는 물류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첫 단계인 피킹 과정에서
전 세계적인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무역 정책의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제의 연결성은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 DHL과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은 지난 10일, 전 세계 181개국을 대상으로 무역, 자본, 정보, 사람의 국제적 흐름을 분석한 ‘DHL 글로벌 연결성 보고서 2026(DHL Global Connectedness Report 2026)’을 발표하고 이와 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900만 개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출된 결과로, 2022년에 기록한 역대 최고 수준의 세계화 수치가 2025년과 2026년 현재까지도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미·중 간의 직접적인 무역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무역은 중립 국가들을 경유하는 새로운 경로를 개척하며 회복력을 증명하고 있다. 이는 세계화가 퇴보하는 ‘탈세계화’가 아니라, 복잡한 국제 정세에 맞춰 ‘재편(Reconfiguration)’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세계화된 국가로는 싱가포르가 선정되었으며, 네덜란드와 아일랜드가 그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국제적 흐름의 집약도가 가장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