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웨어가 오는 20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타이베이 AMPA(Taipei Automobile & Motorcycle Parts & Accessories Show) 2024’에 참가해 바이크 라이더용 에어백 에어베스트(Airvest) M시리즈를 선보인다. 올해로 40회를 맞은 타이베이 AMPA는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B2B(기업간거래) 모빌리티 및 오토트론 산업 전시회다. 본 전시회는 자동차, 모터사이클, EV 관련 산업의 트렌드를 선보이며 전 세계에서 매년 1200개 이상의 참가 기업과 4만 명 이상의 참관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세이프웨어는 바이크 라이더를 사고로부터 보호하는 웨어러블 에어백 에어베스트 M시리즈를 소개하며 에어백의 작동 원리와 기능을 소개한다. 에어베스트 M시리즈(M1, M2)는 바이크의 충돌 또는 미끄러짐 사고로 인한 라이더의 부상을 방지해 주는 조끼 형태의 스마트 에어백이다. 사고 발생 시 라이더가 바이크를 이탈하고, 에어백과 바이크를 연결한 키볼(key ball)이 분리되는 즉시 에어백이 팽창해 라이더의 주요 신체 부위를 감싸 보호한다. 물리적 인장끈 방식으로 별도의 충전이 필요 없으며 사용
실데이터 기준 탄소 발자국 등 ESG 핵심 데이터 기반 보고서 생성돼 누빅스는 지난 12월 14일 세나테크놀로지와 ESG 경영 솔루션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누빅스는 ESG와 관련된 다양한 규제 대응 솔루션 생태계인 VCP-X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세나테크놀로지에 플랫폼 공급사 누빅스, VCP-X 기반 솔루션 공급사 아이핌 그리고 구독 기업인 세나테크놀로지의 3자 계약 형태로 이뤄졌다. 세나테크놀로지는 모터사이클 무선통신 기기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는 1위 토종 기업이다. 매출의 95%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수출 기업이기도 하다. 최근 해외 고객사로부터 온실가스 배출량, 용수 및 재활용 관리 방안을 수립해 신고하라는 요구를 받았다. 아울러 EU에서는 CBAM, 공급망 실사 지침 등 각종 ESG 환경 규제가 법제화해 수출 리스크가 커지는 상황이었다. 이에 세나테크놀로지는 내년 초까지 공급망(스코프 3)까지 포함한 ESG 경영 디지털 솔루션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기존 외부 컨설팅 기업을 활용하는 방안은 일회성 보고서만 가능하고, 내부 인력을 확보하여 대응하기에 비용, 인력 부담이 컸다. 누빅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