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팅 기반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가 기존 모델 성능과 칩(Chip) 확보를 넘는 인프라 전반의 결합으로 확장되고 있다. 공급망·데이터센터·전력·냉각·로보틱스 등 인프라다. 이처럼 AI가 현실의 장비와 산업 시스템으로 본격 가동되는 것이 요즘 추세다. 이에 따라 이제는 컴퓨팅 장비 자체의 성능보다 이를 안정적으로 구동·제어할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제45회 타이베이 국제 컴퓨터 전시회(COMPUTEX TAIPEI 2026)’가 이달 2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전시 주제는 ‘AI 투게더(AI Together)’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45회 박람회는 AI·컴퓨팅(AI & Computing), 로보틱스·모빌리티(Robotics & Mobility), 차세대 기술(Next-Gen Tech)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최근 산업 트렌드에 발맞춘 이러한 콘셉트는 올해 전시회의 덩치를 더욱 키운 배경이 됐다. 올 컴퓨텍스에는 33개 국가·지역에서 1500개 업체가 참가해 약 6000여 개에 달하는 부스를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AI가 데이터센터·서버에서 끝나는 기술이 아니라 로
한국·일본·싱가포르 등 실제 도로 환경서 누적 자율주행 거리 100만km 돌파 레벨 4(Level 4) 무인 자율주행 셔틀(Shuttle) ‘로이(ROii)’ 누적 탑승객 1만 명 확보 올해 말 레벨 4 성능 인증 수립 노린다...“본격적인 자율주행차 대량 양산 체제 정조준”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가 자사 자율주행 기술의 누적 거리 100만km와 자체 개발 무인 셔틀 탑승객 1만 명의 성과를 도출했다. 에이투지는 자사 자율주행 플랫폼이 지난달 국내외 누적 운행 거리 100만km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운전석 없는 완전 무인 형태의 레벨 4(Level 4) 자율주행 셔틀인 ‘로이(ROii)’의 누적 탑승객 수가 1만132명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록은 사측이 지난 2018년 첫 임시 운행 허가 취득 이후 국내 13개 시·도 전역 도심 도로를 누비며 확보한 현장 데이터가 기반이 됐다. 여기에 일본 도쿠시마현에서 전개한 로보택시(Robotaxi) 실증 기록과 싱가포르 현지에서 차량 공유 플랫폼 ‘그랩(Grab)’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동한 무인 셔틀 운행 데이터까지 유기적으로 결합됐다. 이 가운데 로이는 에이투지가 국내 최초 상용화를
금호타이어가 자율주행 전문 기업 에스유엠과 스마트 타이어·자율주행 기술 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1일 에스유엠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과 에스유엠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자사의 스마트 타이어 기반 차량 데이터 기술을 에스유엠의 자율주행 플랫폼 기술과 연계해 차세대 지능형 주행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양사가 공동 추진할 과제는 항만·물류 단지 내 무인 이송 플랫폼 적용 기술 고도화, 중·대형 및 고하중 특수차량을 위한 스마트 타이어·자율주행 기술 융합, 실증(PoC) 및 산업·상용 모빌리티 테스트베드 운영, 데이터 기반 통합 안전 및 예측 시스템 구축 등이다. 금호타이어의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은 타이어 내부 센서 모듈과 차량 내 무선통신기를 통해 주행 중 공기압·온도·마모·동하중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기술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협력을 통해 마모·동하중 측정 기술을 고하중 특수차량의 제동 등 차량 제어 시스템에 직접 적용해 운행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에스유엠은 서울대학교 차량동역학연구소 출신 연구진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풀스택 기술을 보유한 전문 기업이다.
자율주행과 로봇 서비스는 서로 다른 기술처럼 보이지만, 사용자가 체감하는 실제 현장에서는 유기적으로 이어져 있다. 사람의 이동·대기, 제품 주문·수령, 기술의 판단·개입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주행 알고리즘, 운영 자동화, 사용자 경험(UX) 최적화가 모빌리티 산업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소재 복합 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제13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International e-Mobility Expo 2026)’ 현장에는 이 같은 변화를 예고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같은 모빌리티 플랫폼 위에서 소프트웨어 실력을 겨룬 ‘자율주행 레이스 대회’와 차량 환경에 맞춘 ‘무인 커피 인프라’가 나란히 등장하면서,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의 무게중심 이동이 감지됐다. 이는 모빌리티 영역이 주행 검증, 인재 양성, 서비스 자동화로 확장되고 있다는 방증이었다. ‘제5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The 5th International University Students Autonomous EV Driving Competition)’는 모빌리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10분의 1,
글로벌 공인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엔지니어의 전자 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모터 제어 리소스 센터를 공개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모터의 속도와 토크, 위치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최신 모터 제어 기술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차세대 모빌리티와 전기차 시스템 설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모터 제어 기술은 전기 자전거와 드론, 로보틱스, 경량 전기차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시스템 효율과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고전압 브러시리스 DC 모터 제어가 보편화되면서 통합 게이트 드라이버와 보호 기능을 결합한 솔루션을 중심으로 설계 복잡도를 낮추는 접근이 확산되고 있다. 전기 자전거를 포함한 개인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토크 센서와 스마트 제어 시스템을 통해 라이더의 페달링 힘에 맞춰 모터 출력을 조정함으로써 주행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배터리 관리 시스템 역시 주행거리와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자동차와 같은 대형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정교한 모터 제어가 전기차의 효율과 안전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엔지니어는 이러한 기술을 통합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전체
5회차 전환사채(CB) 상환 말소 및 전환 상장 전량 완료 통한 오버행(Overhang) 이슈 해소해 “자본 구조 투명성 확보 기반 전장 로봇 에너지 플랫폼 사업 실행 동력 강화할 것” 아이엘이 제5회차 전환사채(CB)의 상환 청산 및 전환 상장을 전량 마무리하며 시장의 부담 요인이었던 전환 물량 이슈를 완전히 해소했다고 밝혔다. 아이엘은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이번 CB 말소 완료를 기점으로 자본 구조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무 리스크를 해결했다고 알렸다. 시장은 이번 조치에 대해, 사측 사업 성장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재무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반응이다. 아이엘은 현재 전장 모빌리티 기술,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피지컬 AI(Physical AI) 플랫폼, 소형 전고체 배터리 등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 중이다. 전장에서 로봇, 에너지 영역으로 확장되는 플랫폼형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미래 시장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아이엘 관계자는 “단기적 재무 이슈를 종결하고 다음 단계 도약을 위한 구조적 정비를 마쳤다”며 “향후 실적, 기술력, 사업 확장 성과 등을 통해 시장에서 정당한 가치를 평가받는 기업이 되도록 역량을 집
롯데이노베이트가 금호타이어와 함께 자율주행차와 스마트타이어 기술의 실증적 발전을 위해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20일 롯데이노베이트 본사에서 롯데이노베이트 모빌리티부문 윤태은 상무와 금호타이어 상품개발3부문 송강종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차 및 스마트타이어 적용 실증을 통한 상호 기술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롯데이노베이트의 자율주행 기술 역량과 금호타이어의 스마트타이어 기술을 결합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스마트타이어는 타이어 내부 센서를 통해 마모 상태, 공기압, 온도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는 기술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자율주행차 운행 과정에서 스마트타이어 센서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활용해 주행 안전성을 높이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측·예방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환경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유지관리 효율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해 제주 관광형 자율주행 사업에 스마트타이어를 적용해 운행 데이터를 축적해 왔으며, 이를 안정적인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에도 제주 관광형 자율주행 셔틀
올해 첫 글로벌 활동 전개...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서 신규 사업 기회 모색 글로벌 디지털 전환(DX) 파트너십 확대 추진해...보스턴다이내믹스 등 글로벌 업체와 협력 가능성 논의 미팅 피지컬 AI(Physical AI), 공간 컴퓨팅 등 미래 기술 협력 강화한다 에티버스그룹이 2026년 새해를 여는 첫 공식 행보로 글로벌 경영 리더십을 선택했다. 그룹의 주요 경영진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회(CES 2026)’ 현장을 방문해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력을 점검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에티버스그룹이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 이정표다. 정명철 에티버스그룹 회장을 필두로 에티버스·이테크시스템·에티버스이비티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대거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피지컬 AI(Physical AI), 공간 컴퓨팅, 모빌리티, 스마트홈 등 차세대 기술 전시관을 직접 살폈다. 특히 경영진은 글로벌 기술 업체들과의 전략적 미팅을 가졌다. 미국 소재 현대자동차그룹 내 로보틱스 부문 보스턴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를 비롯해, PTC·소나투스 등 업체 부스를 방문해
자율주행 선도 기업 방문, 실증 도시 운영전략에 적극 반영 계획 밝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미래 국토 교통 기술력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장관은 지난 1월 6일(화)부터 7일(수)까지(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2026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에 참석하여 최신 기술 동향을 직접 살피고, 국토 교통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당부하였다. 세계 최대 ICT 박람회 CES 2026 참관 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전 세계 160여 개국 4,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14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행사이다. 최근에는 전시 분야가 AI, 모빌리티, 로보틱스,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 등 소비자 가전을 넘어 다양한 기술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김 장관은 6일(현지 시각) Tech West의 K-스타트업 통합 관과 통합 한국관(KOTRA)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자세히 살폈다. 특히 자율주행, AI 기반 안전 점검, 디지털 트윈 등 국토 교통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 성과에
시높시스는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전자 박람회 CES 2026에 참가해 AI 기반 및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Software-Defined Vehicle) 시대를 뒷받침하는 ‘시스템부터 실리콘(systems-to-silicon)’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CES에서 시높시스는 처음으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웨스트 홀에 단독 전시 부스를 마련한다. 전시 현장에서는 실제 차량 전시와 함께 AI 기반 자동차 개발을 가속하는 최신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소개하고, 업계 리더들과의 기술 협업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시연을 통해 미래 자동차 엔지니어링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1월 7일에는 시높시스 CEO 사신 가지가 식스 파이브 팟캐스트 진행자인 패트릭 무어헤드 무어 인사이트 앤드 스트래티지 수석 애널리스트 겸 CEO, 대니얼 뉴먼 퓨처럼 그룹 수석 애널리스트 겸 CEO와 함께 ‘자동차 엔지니어링의 미래’를 주제로 파이어사이드 챗을 진행한다. 해당 세션에서는 AI와 디지털 프로토타이핑 등 기술 발전이 자동차 설계와 개발 방식에 미치는 변화와 향후 전망을 중심으로
세상의 흐름을 읽는 스마트한 습관 [글로벌NOW] 매주, 세계는 조용히 변화를 시작합니다. 기술이 바꾸는 산업의 얼굴, 정책이 흔드는 공급망 질서, 기업이 선택하는 미래 전략. 세계 곳곳에서 매주 벌어지는 이 크고 작은 변화는 곧 우리 산업의 내일과 맞닿아 있습니다. 글로벌NOW는 매주 주목할 만한 해외 이슈를 한 발 빠르게 짚어주는 심플한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AI, 제조, 물류,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벌어지는 굵직한 사건과 트렌드를 큐레이션해 독자들이 산업의 큰 그림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돕겠습니다. [로보틱스] 中 AI 석학 “체화 AI, 세계 모델 및 안전기준 마련 시급” · 앤드루 야오(Andrew Yao) 칭화대학교 교수, 해석 가능한 체화 AI 모델 구축 촉구 · 정부 주도 AI 경진대회서 데이터 다양성 강화, 통합 프레임워크 등 강조해 · 개방형 벤치마크, 안전기준 공동 대응 제안...중국 상하이, AI 육성 지원책 발표 잇달아 중국 컴퓨터과학 거장으로 평가받는 앤드루 야오(Andrew Yao) 칭화대학교 교수가 물리적 로봇처럼 움직이는 체화 인공지능(Embodied AI) 분야의 핵심 기반이 아직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상하이에서 열린
세상의 흐름을 읽는 스마트한 습관 [글로벌NOW] 매주, 세계는 조용히 변화를 시작합니다. 기술이 바꾸는 산업의 얼굴, 정책이 흔드는 공급망 질서, 기업이 선택하는 미래 전략. 세계 곳곳에서 매주 벌어지는 이 크고 작은 변화는 곧 우리 산업의 내일과 맞닿아 있습니다. 글로벌NOW는 매주 주목할 만한 해외 이슈를 한 발 빠르게 짚어주는 심플한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AI, 제조, 물류,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벌어지는 굵직한 사건과 트렌드를 큐레이션해 독자들이 산업의 큰 그림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돕겠습니다. [로보틱스] 중국 정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거품’ 직격...“150개 난립, 속도·거품 같이 봐야” · 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휴머노이드 업체 150곳 넘게 난립…여러 측면서 관리” 지적 · 올해 생산량 1만 대, 전 세계 절반 넘는 수준...공유 자전거, 반도체 같이 버블 재연 우려 · 기술력 약한 업체 정리·자원 통합 통해 ‘고통스러운 조정기’ 거쳐 체질 개선 시도 중국 정부가 자국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산업에 공개적으로 브레이크를 걸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대변인은 지난달 말 브리핑에서 “현재 중국 내
직스테크놀로지와 컴퓨터지원설계(CAD),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통합 플랫폼 구현한다 로봇·광학·모빌리티 전반의 설계·운영 효율 높여 리드타임 단축 및 품질 검증 고도화 아이엘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 업체 직스테크놀로지와 각종 산업 인프라 분야의 디지털 전환(DX)을 꾀한다. 양사는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광학, 모빌리티 등 각 산업 설계·운영 전반을 디지털화(Digitalization)하는 데 뜻을 함께했다. 이 과정에서 아이엘의 피지컬 AI(Physical AI)·광학·조명 기술과 직스테크놀로지 컴퓨터지원설계(CAD) 및 인공지능(AI) 설계, 디지털 트윈 기술이 융합한다. 이로써 통합 설계 및 운영 환경이 구축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양사가 수행할 핵심 과제는 ▲피지컬 AI 기반 로봇·광학 설계 고도화 ▲산업 인프라 설계·시공 디지털화 ▲AI 기반 설계 자동화 ▲설계·현장 운영 통합 솔루션 개발 등 네 가지 축이다. 이를 통해 설계 리드타임 단축과 품질 검증 고도화 등 이점이 도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디지털 트윈 기반 자동화 설계 프로젝트는 기존 설계·검토 절차를 크게 단축할 것으로 기대
포스코퓨처엠이 미국 전고체 배터리 전문 기업 팩토리얼 에너지와 기술 개발 협력에 나선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퓨처 배터리 포럼’에서 팩토리얼과 ‘전고체 배터리 기술개발 전략적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MOU 체결식에는 홍영준 포스코퓨처엠 기술연구소장과 시유 황 팩토리얼 CEO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 전해질을 액체가 아닌 고체로 채우는 방식으로, 기존 배터리 대비 안전성이 높고 에너지 밀도와 충전 성능도 우수하다. 전기차, 로봇 등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에서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팩토리얼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둔 전고체 배터리 분야 선도 기업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스텔란티스, 현대자동차, 기아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충남 천안에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공장을 운영하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팩토리얼은 여러 소재사로부터 제공받은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 샘플을 테스트한 결과, 포스코퓨처엠 소재가 출력 특성 등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해 이번 협력을 추진하게
노타는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NPU 기반 AI 기술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NPU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 전력 효율성과 고속 추론 성능은 다양한 AI 워크로드에서 고도화된 모델 연산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기술 기반으로 이 같은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AI 반도체 기업과 AI 최적화 소프트웨어 기업이 전략적으로 협력하는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양사는 ▲AI 솔루션 개발 및 사업화 ▲기술 파트너십 확대 ▲기술·사업성 검증 프로젝트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한다. 노타는 퓨리오사의 NPU가 제한된 전력 환경에서도 대규모 AI 모델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퓨리오사 NPU의 성능 향상을 지원하고 시장 확대에도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측은 로봇과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실증 모델 구축에도 공동으로 나설 예정이며, 국내외 시장 진출 역시 함께 추진한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통해 국내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노타는 AI 최적화 기술로 퓨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