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박스는 자사 CRM 마케팅 솔루션 ‘노티플라이’의 누적 메시지 발송량이 2억 건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노티플라이는 앱 푸시,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CRM 마케팅 솔루션이다. 고객 행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시간 개인화 메시지를 발송하며, 마케팅 성과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다. 출시 1년 반 만에 80여 개 기업에 도입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4월 서비스 출시 후 1년 7개월 만에 누적 메시지 발송량이 2억 건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월별 발송량이 급격히 증가하며 10월에는 약 4483만 건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분야별 발송량은 이커머스·유통 분야가 전체의 3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라이프스타일 22%, 뷰티·패션 14%, 금융·핀테크 7%, 교육·커리어 5% 순으로 나타났다. 노티플라이는 금융, 헬스케어, 이커머스,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에게 CRM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데일리샷, 글라이드, 큐마켓 등 이커머스·유통 분야와 썸원, 나이틀리 등 라이프스타일 어플리케이션 전문 기업들이 노티플라이의 CRM 마케팅 솔루션을 적극
트럼프 정부 2기 이후, 과점 강화 현상 나타날 조짐 보여 NH투자증권은 자동차 업계에 대해 25일 "현재 온전한 기존(레거시) 자동차 업체는 현대자동차그룹, 도요타, GM 등 3곳만 남았으며,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BYD를 더해 도합 5개 사가 최상위 그룹을 이뤄 경합을 벌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수홍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세계 자동차 업계는 미국 트럼프 정부 2기의 출범에 다른 우려보다는 경쟁 구도 재편과정에서 나타나는 기회 요인이 더 크며, 예전 반도체 산업에서 봤었던 과점 강화(경쟁자 축소) 현상이 자동차에서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이처럼 강조했다. 조 연구원은 레거시 차 업체 중 폭스바겐은 중국에서 혹독한 구조조정에 직면할 전망이며, 포드는 GM과 격차가 나기 시작한 데다 닛산은 영업이익률이 1%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혼다도 오토바이를 빼면 처지가 닛산과 비슷하고, 푸조·크라이슬러가 속한 스텔란티스도 상황이 어렵다는 것이 조 연구원의 진단이다. 자동차처럼 사이클을 타는 산업은 애초 업황에 따라 모든 업체가 함께 등락을 겪었지만, 앞으로는 경쟁이 심해지며 업황과 무관하게 주요 회사의 희비가 갈릴 것이라고 조 연구원은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이 자율주행로봇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베어로보틱스에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고, 글로벌 로봇 산업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베어로보틱스와 ‘배터리 셀 공급 계약 및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서비 플러스’, ‘물류용 자율주행로봇(AMR·Autonomous Mobile Robot) 카티’ 등 베어로보틱스가 생산하는 서비스 및 산업용 로봇에 원통형 배터리를 단독 공급하고, 향후 기술 협력 등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 계약 및 협업으로 신규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영역으로의 사업적 포트폴리오 확장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베어로보틱스는 구글 엔지니어 출신 하정우 대표가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로봇 기반의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창업 초기부터 높은 성장성을 인정받아 소프트뱅크, LG전자를 비롯해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글로벌 최초로 서빙로봇을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100% 자율주행 및 로봇 관제 시스템을 통한 솔루션 제공
롯데이노베이트가 한국경영정보학회가 주최하는 ‘2024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경영정보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가 수상한 경영정보대상은 ‘정보의 투명하고 다양한 활용을 통한 기업 경쟁력의 극대화’라는 가치를 가장 잘 실현하고 있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우수 정보화 기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정보가 곧 경쟁력이라는 경영 풍토를 조성해 한국기업의 선진화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졌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기존 사업들과 새로운 IT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 모델을 발굴하며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라이프 플랫폼, 메타버스, 모빌리티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전환을 이끌어가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는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인공지능 가치 창출’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총 21개 섹션에서 약 110편의 논문 등이 발표되며 38개 학교와 25개 기업체 및 기관이 참여해 논의를 펼쳤다. 롯데이노베이트는 15일 G섹션에서 ‘기업내 대형언어 모델(LLM)의 활용 사례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롯데이
모빌리티 기술선도기업인 한국에이브이엘㈜이 2024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 어워즈에서 ET/환경기술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최신 IT 기술과 더불어 환경기술, 바이오기술, 나노기술, 기계 및 건설기술 등 다양한 신산업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에는 총 370개 기업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한국에이브이엘㈜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춘 AVL 모듈형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의 기술력과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ET/환경기술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을 수상한 AVL의 모듈형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은 150kW에서 메가와트(MW)에 이르는 다양한 크기와 출력을 요구하는 운송 수단의 전력 요구 사항을 개별적으로 또는 여러 블록으로 충족한다. 이는 과거 전기 자동차의 추가 에너지 공급원으로 제작되어 소규모 단위로 생산되었던 연료전지 시스템을 운송 수단의 종류에 상관없이 적용하고 즉각적인 규모의 경제성을 창출할 수 있는 모듈형 연료전지 시스템이다. 특히, AVL만의 모듈형 설계를 통해 최상의 효율을
SK쉴더스는 위즈돔과 함께 통근버스를 이용하는 근로자들의 출퇴근 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SK쉴더스는 국가 기관 및 첨단기술 보유 기업 등에 특화된 출입보안 기술을 통근버스에 도입한다. 기업의 물리적 공간 내에서만 사용하던 기술을 모빌리티 분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다. 통근버스 탑승 시 주로 사용되는 RF(무선주파수) 방식이 아닌 SAM(보안응용모듈) 방식으로 적용해 통근버스 단말기의 보안을 강화한다. 기존 RF방식은 버스 단말기에 카드를 직접 태그하는 방식으로 보안이 다소 취약하다는 한계가 존재했다. 반면 SAM 방식의 경우 정보를 암호화해 해킹이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K쉴더스는 통근버스 단말기와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위즈돔 플랫폼과 연동해 실시간 탑승인원, 버스 위치정보, 도착 예정 시간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통근 관리 업무의 효율화를, 근로자는 사원증 하나로 통근버스를 포함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협력식은 김영주 SK쉴더스 융합보안사업부 부사장, 한상우 위즈돔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SK쉴
파블로항공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 ‘자이텍스-익스팬드 노스 스타(GITEX-Expand NORTH STAR) 2024’에 참가해 첨단 드론 기술을 선보였다. 익스팬드 노스 스타는 중동 최대 IT분야 국제박람회인 ‘GITEX Global’의 일부인 기술 스타트업 특화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모빌리티, AI, 딥테크, 로봇공학, 기후테크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100여 개국의 1800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파블로항공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KOREA DIGITAL PAVILION’에 부스를 마련하고 방문객들에게 자사의 선진 드론 기술을 알리며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서 파블로항공이 선보인 핵심 제품은 소형 불꽃드론 ‘PabloX F40’다. 이 드론은 불꽃드론쇼와 드론 라이트쇼를 결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특히 PabloX F 시리즈는 미국 연방항공국(FAA)으로부터 비행승인을 받을 만큼 안전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이장철 파블로항공 사업부사장은 “중동 지역은 대규모 행사와 이벤트가 많아 드론아트쇼에 대한 수요가 높은 시장”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동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
“고객 사용성 확충과 기술 개발이 로드맵...물류 로봇 시장서 입지 공고히 할 것” 트위니가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에서 열린 이노베이션어워즈에서 로보틱스 부문 최고혁신기술상을 획득했다. 이번 시상식은 모빌리티·로보틱스·인공지능(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 기술 관련 유망업체를 포상하는 행사로 올해 처음 신설됐다. 트위니는 자율주행로봇(AMR) 모델 ‘나르고 오더피킹(Nargo Order Picking)의 혁신성·기술성·사업성 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트위니는 공장·물류센터 자동화를 목표로 AMR 및 로봇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나르고 오더피킹은 지난해 5월 출시된 후 국내 15개 물류센터 현장에서 150대 이상이 활약하고 있다. 천영석 트위니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의 사용성을 제고하는 설계를 고안하고, 기술 개발을 지속해 물류 로봇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트위니는 지난 6월 'e커머스피칭페스타 2024'에서도 대상 격인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매출은 0.1% 증가한 2조1천억원…"4분기엔 실적 개선 전망" 현대위아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2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2.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1,01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1% 증가했다. 순손실은 113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3분기 영업이익은 차량 판매 감소로 모듈과 등속조인트 판매량이 줄어든 데다 인건비 당기 인식분이 발생해 하락했다. 다만, 매출은 주요 부품인 엔진 생산 물량이 국내와 중국에서 증가하고 방위산업 관련 품목 수출이 늘면서 소폭 상승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현대위아는 모빌리티 부문에서 매출 1조9,145억원, 영업이익 425억원을 기록했다. 공작기계·특수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867억원, 104억원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4분기에는 점차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방산 수출 물량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계속 좋아질 것으로 보이고 완성차 판매 개선에 힘입어 사륜구동 등 부가가치가 높은 부품 생산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더 뉴 K8, EV3, 더 뉴 EV6 부스 내에 전시돼 기아가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aegu International Future Auto & Mobility Expo 2024, 이하 DIFA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전기차 라인업을 전시했다. 국내 최대 모빌리티 전시회로 명성을 쌓고 있는 DIFA 2024는 올해 8회차를 맞았다. 올해부터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이하 FIX 2024)라는 이름하에 대구 5대 신산업인 미래 모빌리티부터 반도체, ABB(AI, Big Data, Block Chain), 로봇까지 통합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업계 선도 기업이 다수 참가해 전기·수소·자율주행차 등 완성차부터 모터·배터리·충전기 등 핵심 부품·인프라, UAM까지 190여 개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이 1018부스 규모로 조성됐다. 부스 내 전시된 더 뉴 K8은 2021년 4월 K8 첫 출시 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이었다. 더 뉴 K8의 전면부는 기아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에 따라 주간주행등(DRL)이 좌우 양쪽 끝 모서리에 세로형으로 배치됐고, 전면과 후면을 가로지르는 센터 포
현대자동차, 전기차 라인업과 스페이스 모빌리티 선보여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aegu International Future Auto & Mobility Expo 2024, 이하 DIFA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전기차 라인업과 미래형 모빌리티 '스페이스'를 전시했다. 국내 최대 모빌리티 전시회로 명성을 쌓고 있는 DIFA 2024는 올해 8회차를 맞았다. 올해부터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이하 FIX 2024)라는 이름하에 대구 5대 신산업인 미래 모빌리티부터 반도체, ABB(AI, Big Data, Block Chain), 로봇까지 통합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업계 선도 기업이 다수 참가해 전기·수소·자율주행차 등 완성차부터 모터·배터리·충전기 등 핵심 부품·인프라, UAM까지 190여 개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이 1018부스 규모로 조성됐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미래모빌리티 비전을 상징하는 스페이스를 전시했다. 스페이스는 누구나 제약 없이 이동의 경험을 누리도록 해주는 다인승 공공 모빌리티 시스템이다. 자율주행, 수소연료, AI, SDV 등 현대차의 수
190여 개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이 1018부스(4544평) 규모로 참가해 국내 통합 모빌리티 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aegu International Future Auto & Mobility Expo 2024, 이하 DIFA 2024)’가 10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DIFA는 지방에서 개최하는 행사임에도 국내 최대 모빌리티 전시회로 명성을 쌓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에 이름을 올리며 국가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 8회차를 맞이하는 DIFA 2024는 새로운 변화를 맞았다.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이하 FIX 2024)라는 이름하에 대구 5대 신산업인 미래 모빌리티부터 반도체, ABB(AI, Big Data, Block Chain), 로봇까지 통합됐다. 대구시는 모든 역량을 결집해 FIX 2024를 글로벌 산업전시회로 육성할 계획이며, DIFA가 그 선봉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업계를 대표하는 선도 기업들이 다수 참가했다. 전기·수소·자율주행차 등 완성차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산업 간 융합 및 협력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양 협회는 지난 24일 로보월드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협회는 모빌리티와 로봇 산업 융합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국내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기술 융합 촉진, 신기술 개발 지원, 정책 발굴, 관련 전시회 및 콘퍼런스 개최, 국제 협력 사업 활성화 등을 중점 과제로 삼았다. 강남훈 KAMA 회장은 “모빌리티 산업과 로봇 산업은 센서, 모터, 제어 기술, 배터리, 인공지능(AI) 등 핵심 기술을 공유한다”며 “양 협회가 이를 함께 발전시키고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에서 ‘2024 로보월드’가 열리는 가운데, 23일부터 24일 양일 간 같은 전시장 내 2·3홀 이벤트무대 및 컨퍼런스 룸에서 ‘2024 국제 로봇 비즈니스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컨퍼런스에서는 혁신적인 기술과 로봇공학 발전을 이끄는 세계적인 석학과 기업인이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로봇 산업의 미래와 발전 가능성을 논의한다. 3개 트랙과 20개 세션으로 구성된 주제 발표에서는 휴머노이드와 스마트 메카트로닉스, 모빌리티, AI, 로봇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기술 혁신을 소개한다. 이에 더해 로봇 기술 발전이 가져올 산업 혁신과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눌 계획이다. 특히 기조연설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공지능의 결합이 다양한 산업에서 어떻게 인간의 동반자 및 보조자로서 역할 하는지 알아본다. 연사들은 이러한 기술이 실제 산업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로봇이 가져올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는 산·학·연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로봇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만큼 참가자는 다양한 글로벌 전문가와 네트워킹 기회와 미래 로봇 산업의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KES 2024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마우저는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로보틱스, 디지털 헬스 등 최근 급성장 중인 국내 핵심 전자산업 분야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제조기업의 첨단 반도체 및 부품과 솔루션, 개발 보드, 그리고 마우저의 다양한 서비스와 온라인 도구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마우저는 1964년 창립 이래 지난 60년 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최신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연 매출 수십 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10대 유통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마우저는 텍사스주 맨스필드에 약 40만 제곱미터 규모의 캠퍼스에 글로벌 본사이자 유통센터를 구축하고 전 세계 28개의 지사를 운영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및 부품 제조기업들의 최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국내 고객 및 전자 엔지니어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우저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KES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 마우저는 번스(Bourns), 리틀휴즈(Littlefuse), 몰렉스(M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