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젠이 AI 플랫폼 분야의 핵심 인재를 영입하며 기업용 생성형 AI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모비젠은 17일 엄태덕 전 삼성SDS 클라우드사업부 원플랫폼개발팀 상무를 CTO/CPO(부사장)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모비젠의 AI·빅데이터 관련 연구 및 솔루션 기획·개발을 전담하는 기술연구소와 솔루션 기반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하는 공통기술그룹을 총괄하는 자리다. 엄 부사장은 경기과학고를 졸업하고 2001년 KAIST에서 AI 및 로보틱스·자율주행 분야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AI 전문가다. 2004년 삼성SDS에 입사한 후 20여 년간 IT 신기술 개발 및 업종별 적용을 선도했다. 삼성전자 앱스토어, 월렛, IoT, 챗봇 등 클라우드 기반 B2C 서비스의 기획·개발에 참여했다. 국방·공공, 금융, 의료, 제조, 서비스 업종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실행팀장을 역임했으며 의료, 법률, 협업 분야의 신규 AI 서비스 사업을 인큐베이션하며 신기술 도입을 가속화했다. 특히 생성형 AI 기반 통합 데이터 플랫폼 ‘Fabrix’의 초기 기획과 개발을 주도하며 삼성SDS의 대표적인 AI 솔루션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했다. 엄태덕 부사장의 합류로 모비젠은 온톨로지
슈어소프트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THE AI SHOW 2024(TAS 2024)에 참가해 모비젠에서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플랫폼 ‘IRIS’를 선보였다. 모비젠(Mobigen)은 슈어소프트의 자회사 빅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IRIS는 데이터 수집부터 공유와 데이터 분석 협업까지 데이터 생태계 전체를 아우르는 빅데이터 토탈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조직에 산재된 모든 데이터를 연결하고 시각적 데이터 분석으로 인사이트를 발견해 데이터를 통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한다. 차량, 통신, 공공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 및 대용량 고성능 빅데이터 관리에 유용하다. 또한 기계 학습, 딥 러닝 등 AI 구축 및 서비스 창출도 지원한다. 슈어소프트는 독자적인 소프트웨어 검증 기술을 바탕으로 국방, 우주·항공, 원자력 등 산업군에 관련 솔루션을 공급해 온 업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사이버 보안과 시뮬레이션, 가상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도 기술 역량을 확보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모비젠 인수를 승인받아 AI·빅데이터 사업 확장과 기술 혁신에 대한 의지
모비젠(대표 이명규)은 지난해 11월 기존 빅데이터 분산처리 DB 솔루션에 오픈소스 연동이 가능하고 분석 기능이 탑재된 업그레이드 제품을 선보인 이후, 고객사 및 시장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하여 분석가가 익숙한 분석 도구를 활용하여 신속하게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통합 분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차세대 솔루션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빅데이터의 수집, 저장, 탐색은 물론, 오픈소스 분석 도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모델의 고급 분석 환경을 일원화된 통합 플랫폼에서 제공하기 위하여, 1단계 목표는 기존 IRIS 솔루션과 분석 도구의 단순한 연동이 아니라 분석에 필요한 다양한 샘플 데이터를 공급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며, 점진적으로 머신러닝, 딥러닝을 활용한 고급 분석 기능을 탑재하며 클라우드형 SaaS 서비스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모비젠 김형근 상무는 “현재 시장에 제공되는 대다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은 분석가가 빅데이터를 사용하여 분석하는 데 여러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분석 솔루션을 도입한 고객들은 분석을 위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추가 개발을 하거나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하는 등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반복해야 한다. 모비
[헬로티] 모비젠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클라우드 기반 재난안전 연구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클라우드 기반 재난안전 연구 인프라 구축 사업은 재난의 대형화와 복합화로 인한 대량의 재난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 및 예측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여 재난 대비 기술 고도화와 재난 안전 기술 연구개발의 허브센터로 구축된다. 모비젠의 빅데이터 분산처리 DB 솔루션인 아이리스(IRIS)와 빅데이터 플랫폼 관리 및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기능이 적용된 아이비(IVY) 솔루션은 이번 사업에서 대규모 분산 처리와 확장성이 보장되는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활용되어 과학적 재난 분석의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연구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비젠 이명규 대표는 “이번 사업은 재난 안전 연구를 위한 데이터 수집/공유 시스템을 제공하고, 클라우드 연구개발 인프라로 자원 활용 효율성 및 적시성을 확보하여 재난안전 기술 연구 개발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모비젠의 빅데이터 구축, 분석 및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