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서 클로즈베타 테스터 모집 “몰입형 소셜 스페이스 플랫폼 선보일 것” 메타버스 플랫폼 업체 맥스트가 메타버스 서비스 ‘틀로나(TLONA)’ 출시 전 클로즈베타 테스트(CBT)를 이달 28일부터 진행한다. 틀로나는 AR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공간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다. 현실과 가상 세계가 연결된 공간이 토대가 되는 새로운 개념의 메타버스 서비스로 기대받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사용자가 직접 메타버스 콘텐츠를 창작하고, 실시간으로 경험을 공유하는 데 특징이 있다. 이번 CBT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총 15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로 구성된 틀로나 토지를 구매하고, 직접 공간을 창작하는 서비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맥스트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광화문을 재해석한 가상 공간을 탐험할 수 있고, 개별 공간을 제공해 각자의 개성 및 취향에 맞춰 디자인 가능하다. 맥스트는 CBT를 통해 유저 반응을 파악한 후 기능을 보완해 내년에 오픈베타를 진행할 계획이다. 틀로나 오픈베타에서는 틀로나 가상 경제 시스템이 도입돼 토지·건물 등 디지털 자산 소유가 가능할 예정으로, 공간 기반 소셜 플랫폼의 기능이 강화된다. 유신일
롯데는 CES 2023에서 그룹 역량이 집약된 메타버스 서비스,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 등 신사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는 내년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롯데정보통신과 롯데헬스케어 전시관을 각각 운영한다. 롯데가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모빌리티, 헬스 앤 웰니스 콘텐츠가 소개된다. 롯데정보통신은 2년 연속 CES에 참가한다. 롯데그룹 DT 혁신을 이끄는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1월 첫 참가한 CES에서 초실감형 메타버스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CES에서 롯데정보통신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규모를 키운 전시관(130평, 432㎡)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향상된 기술을 선보인다. 롯데정보통신은 메타버스와 전기차 충전 사업 모델을 제시해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컨벤션센터 메인전시장 센트럴홀에 위치한 롯데정보통신 전시관은 '메타버스 존'과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알리는 '전기차 충전 존'으로 꾸며진다. 메타버스 존에서 자회사 칼리버스와 함께 HMD(Head Mounted Display) 기반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융합된 초실감형 메타버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LG CNS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고객 접점 공간 ‘LG CNS Town(이하 메타버스 타운)’을 열었다. 고객들은 메타버스 타운에서 클라우드, AI, 물류, 보안 등 LG CNS가 제공하는 디지털 전환(DX)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스마트 물류센터 영상을 시청하고, LG CNS 전문가에게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LG CNS는 이번 메타버스 타운을 쇼룸, 세미나룸, 라운지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쇼룸에서는 영상을 통해 각각의 사업별 DX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세미나 룸은 컨퍼런스 홀 형태로 구현했다. 고객은 아바타로 의자에 착석하고, 발표자와 화상 미팅을 통해 소통한다. 라운지는 네트워킹과 이벤트를 위한 공간이다. 사업별 LG CNS 전문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DX 퀴즈 공간, 뉴스레터를 신청할 수 있는 북카페 등도 방문할 수 있다. LG CNS는 이달 26일 메타버스 타운에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웨비나(이하 AM)’를 실시할 계획이다. LG CNS는 AM 웨비나에서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 민첩성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제시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최신 국내 AM 시장 분석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