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의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 메조미디어가 ‘2024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을 비롯해 올해 열린 주요 광고‧미디어 시상식에서 총 8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략, 운영, 기술 활용 등 디지털 마케팅 전반에 걸친 메조미디어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함과 동시에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으로서의 업계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회사는 강조헀다. 우선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주최한 국내 최대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 ‘2024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KODAF 2024)’에서 LG유플러스의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Growth Leading AX Company) 캠페인으로 AI 크리에이터 부문 ‘동상’을, 신라면세점의 글로벌 퍼포먼스 캠페인으로 글로벌 캠페인 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로써 3년 연속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 캠페인은 LG유플러스의 AI 기술력과 새로운 비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100% 생성형 AI로 제작한 TV광고와 국내 최초 소비자 참여 AI 프롬프트 이벤트를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컴퍼니 HSAD가 LG유플러스의 AI인
메조미디어가 광고‧마케팅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담은 ‘2025 트렌드 리포트’를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메조미디어는 이번 리포트에서 2025년 눈여겨봐야 할 국내외 광고 시장의 4대 트렌드로 ▲생성형 AI ▲숏폼 커머스 ▲OTT ▲리테일미디어를 제시했다. 이 리포트를 통해 각각의 트렌드가 광고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업계가 주목해야 할 핵심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생성형 AI는 2025년 광고 생태계를 더욱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단순 콘텐츠 제작을 넘어 광고 기획부터 인간 고유의 창작 영역까지 생성형 AI가 본격적으로 활용되면서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이 실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검색, 영상, 인플루언서 광고 분야에 AI를 적용해 더욱 개인화된 맞춤 광고를 제공하거나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비주얼의 영상 구현이 가능해져 소비자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광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내년에는 자율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마케팅 산업과 결합되면 개인화된 광고 운영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등 광고‧마케팅 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숏
CJ ENM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 메조미디어는 LG유플러스와 협력해 ‘크로스 리타겟팅’(Cross Retargeting) 광고 결합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메조미디어에서만 집행할 수 있는 단독 상품이자 외부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광고 상품을 개발·출시한 첫 사례이다. 크로스 리타겟팅 광고상품은 메조미디어의 ‘타겟픽’(ME:TargetPick)과 LG유플러스의 IPTV·모바일·스마트 메시징 서비스(LMS)간의 광고를 연계한 것이다. TV에서 모바일로 확장된 크로스 디바이스 광고와 시청 이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리타겟팅으로 광고 효과를 극대화한다. 광고주 선택에 따라 타겟픽, IPTV, 모바일, 스마트 메시징 서비스 중 원하는 것들로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어 효율적인 비용으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메조미디어는 이번 크로스 리타겟팅 상품 출시 이외에도 LG유플러스와 신규 광고상품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커머스사업단장은 “메조미디어와 함께 출시하는 크로스 디바이스 맞춤형광고 상품이 캠페인의 브랜딩 효과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