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가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 메라커와 'AI 기반 디지털 트윈 공동개발 및 사업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윤승현 셀바스AI 부사장, 박관우 위지윅 공동대표, 김선권 메라커 대표이사가 참석해 회사의 핵심기술 및 인력을 활용한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상호협력 분야는 ▲AI 기반 디지털 트윈 공동개발 및 사업협력 ▲파트너쉽 및 신규 사업화 ▲수익모델 발굴 등이다. 셀바스AI는 AI 기반 음성합성(TTS), 음성인식(STT) 등 음성지능 솔루션 및 인공지능 융복합 기술을 지원한다. 위지윅은 전체적인 디지털 트윈 사업모델 구축 및 소속 아티스트 및 인플루언서의 참여와 CG 기반의 비주얼 솔루션을, 메라커는 AI 기반 영상촬영, 영상생성, 영상조작 및 디퓨전 기반 영상 생성 조작 알고리즘 등을 제공한다. 3사가 공동개발하는 AI 기반 디지털 트윈은 실재하는 배우, 가수, 예능인 등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들을 기반으로 영상/음성을 학습해 개인이 가진 시공간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효율을 발휘하게 하는 것을 중심으로 한다. 아티스트의 무한한 활용 가능성은 최근 급부상한 오픈 AI의 챗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전기연구원(KERI)의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창업 기업 ‘메라커(Meraker)’가 메타버스 대표기업 ‘위지윅스튜디오’와 10억원의 시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메라커는 김선권 박사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및 KERI 전기의료기기연구센터에서 10여년 이상 축적해온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KTB투자증권 CTO 상무를 역임한 김영호 대표와 힘을 합쳐 공동으로 창업한 회사다. 메라커의 주력 분야는 인공지능(AI) 기반 알고리즘(S/W)과 카메라 센서(H/W) 기술을 결합한 AI 센서 기술이다. 세계 최초 서버 연결 없이 카메라 센서에서 AI가 자체적으로 작동하는 기술로 큰 주목을 받았고, 메라커는 법인설립과 동시에 10억원의 큰 시드 투자를 받을 수 있었으며, 내년에는 서울시가 설립한 ‘AI 양재 허브’에도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메라커는 AI 센서 기술을 이용하여 ‘실명 유발 4대 안과 질환(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을 선별 진단할 수 있는 휴대형 안저카메라를 개발하고 있다. 기존의 안저카메라는 안구 뒷부분에 있는 망막질환(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만 진단할 수 있었지만, 메라커의 AI 센서
헬로티 이동재 기자 | AI 센서 기술 이용해 ‘실명 유발 4대 안과 질환 선별 진단할 수 있는 휴대형 안저카메라 개발중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의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창업 기업 ‘메라커(Meraker)’가 메타버스 대표기업 위지윅스튜디오와 10억원의 시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메라커는 김선권 박사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및 KERI 전기의료기기연구센터에서 10여년 이상 축적해온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KTB투자증권 CTO 상무를 역임한 김영호 대표와 힘을 합쳐 공동으로 창업한 회사다. 메라커의 주력 분야는 인공지능 기반 알고리즘과 카메라 센서 기술을 결합한 AI 센서 기술이다. 서버 연결 없이 카메라 센서에서 AI가 자체적으로 작동하는 기술로 크게 주목을 받았다. 메라커는 법인설립과 동시에 10억원의 큰 시드 투자를 받았다. 내년에는 서울시가 설립한 ‘AI 양재 허브’에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메라커는 AI 센서 기술을 이용해 ‘실명 유발 4대 안과 질환(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을 선별 진단할 수 있는 휴대형 안저카메라를 개발하고 있다. 기존의 안저카메라는 안구 뒷부분에 있는 망막질환(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