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이 게임프로, 럭스바이옴, 레이티스트케이, 맥케이, 위솝 등 국내 스타트업 5개사에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5개사는 OCI 컴퓨트, 스토리지 서비스, 네트워킹 및 커넥티비티 서비스 등을 통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스마트 솔루션을 한층 더 고도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OCI를 도입한 5개사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사들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게임, 유통, 광고,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KISED) 및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미라클’에 선정, 정부와 글로벌 기업의 협력을 통해 지원받고 글로벌 시장의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 기반 e스포츠 코칭 플랫폼 ‘게임 PT’를 운영하는 게임프로는 OCI를 통해 사용자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치화하고 분석해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혁신하는 데 성공했다. OCI의 데이터 분석 기능을 통해 작업 효율성을 높였으며, 데이터 전처리(preprocessing)
다른 어떤 장치의 도움 없이도 Stand Alone 방식으로 설치해 이용 가능해 데이터메티카는 27일 맥케이와 함께 생성형 AI 솔루션 'MoAI'를 개발하고, 데이터메티카 중국 상해 지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메티카에서 총판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부분은 맥케이가 전담해 전 세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MoAI는 다른 어떤 장치의 도움 없이도 자체적으로 Stand Alone 방식으로 설치해 이용 가능한 이미지 생성형 AI다. 특징으로는 생성되는 이미지의 인물·배경을 일치시키고 그림체를 학습시켜 간편하게 원하는 스타일의 그림을 만들고, 입력한 컨택스트와 일치하지 않는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존 생성형 AI 문제점인 ‘문맥(그림체) 불일치성’을 해결해 일관성 있는 그림을 생성한다는 점이 돋보인다. 또한, 강풀이나 피카소 등 유명 작가 화풍 학습, 그림체 커스터마이제이션, 문구 및 마크 삽입 기능, 사용자 입력 텍스트 보안 등 다양한 특장점을 갖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개인화 광고, 옥외 광고를 포함한 각종 미디어 광고 관련 특허를 받았다. MoAI는 웹서비스 형태와 설치형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