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육 AI 기업 CT(대표 조현구)가 고도화된 AI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글쓰기 지원이 가능한 ‘지능형 AI 글쓰기’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솔루션은 AI가 학생들의 글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상세 리포트를 제공하며 글쓰기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논·서술형 평가에도 적용 가능해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개념 이해도를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지능형 AI 글쓰기’ 솔루션은 CT의 고도화된 AI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해 개발됐다. 기존의 수학, 사회, 과학, 영어 학습을 제공하던 클래스팅 AI의 활용 범위를 전과목 논·서술형 평가까지 확장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AI가 학생 개개인의 글을 분석하고 상세 리포트를 제공해 글쓰기 평가 첨삭 부담 완화 ▲교사가 주제와 채점 기준을 설정할 수 있어 전 과목 논·서술형 평가에도 AI 개별 피드백 적용 ▲‘다시 쓰기와 퇴고 기능’ 제공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첨삭 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피드백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고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 기존 AI 코스웨어(클래스팅 AI)와 연
AI 기반 교육 기업 클래스팅이 ‘CT(Cognitive Technologies)’로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에 나선다. 이번 사명 변경은 국내 K-12 공교육 시장을 넘어 전 세계 학습자와 교육 기관을 위한 AI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클래스팅(대표 조현구)은 10일, ‘CT’라는 새로운 사명을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CT라는 명칭에는 ‘Cognitive Technologies(인지 기술)’를 바탕으로 개인의 학습과 성장을 혁신적으로 지원하는 AI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이 담겨 있다. 기존의 클래스팅 브랜드는 서비스 명으로 유지되며 신규 법인명 CT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CT는 ▲클래스팅 AI (SaaS), ▲클래스팅 AI 디지털교과서, ▲AI LXP(Learning Experience Platform) 솔루션 ‘Cognity(코그니티)’, ▲클래스팅 AI 수능(예정) 등 다양한 AI 교육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AI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CT는 국내 교육 시장에서 AI 기반 학습 솔루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