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금융서비스 신규지정 내역 중 '내부 업무용 단말기에서 SaaS 및 생성형 AI 이용' 항목 포함돼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생성형 AI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의 사용이 26개 금융사 내부망에서 허용됐다고 26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은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15일 발표한 혁신금융서비스 신규지정 내역 중 '내부 업무용 단말기에서 SaaS 및 생성형 AI 이용' 항목에 포함됐다. 이번 발표로 KB금융지주를 비롯한 은행, 보험, 증권, 저축은행, 카드·캐피탈 등 26개 금융사는 내부 업무용 단말기에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에 대형 언어 모델(LLM)과 비즈니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는 생성형 AI 솔루션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클라우드 기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워드, 파워포인트, 아웃룩, 엑셀 등 모든 기기에서 원활하게 작성, 협업 및 공유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계기로 금융사들도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통한 AI 혁신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가 생성형 AI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고객 및 파트너를 공개, 국내 전 산업 분야의 AI 트랜스포메이션 혁신 사례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생성형 AI가 모든 산업의 혁신과 성과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IDC 2024 AI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과 기관의 생성형 AI 사용률은 지난해 55%에서 올해 75%로 급증했으며, 1달러당 평균 3.7배의 투자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의뢰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4000명 이상의 비즈니스 리더와 의사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 세계적으로 AI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강력한 보안 체계를 통해 AI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포춘 500대 기업 중 85%가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솔루션을 사용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솔루션을 도입하는 국내 기업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활용해 일상 업무의 생산성 및 효
유아이패스가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자동화 플랫폼’과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 for Microsoft 365)’의 통합 기능을 28일 공개했다. 유아이패스 이를 통해 데이터 관련 업무를 자동화하고 사용자경험을 한층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과 관련해 유아이패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가 유아이패스 오토메이션 클라우드(UiPath Automation Cloud)를 포함한 전 제품에 적합한 클라우드 플랫폼이라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과 팀즈를 위해 에코시스템 파트너십을 체결한 유아이패스는 비즈니스 자동화 플랫폼을 통해 AI 기반 자동화로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의 고객은 플러그인 방식으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팀즈, 유아이패스 오토파일럿과 맞춤형 코파일럿 환경에서 유아이패스의 엔터프라이즈용 자동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사용자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그래프(Microsoft 365 Graph)의 지식베이스로 다량의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유아이패스의 도큐먼트 언더스탠딩(UiPath Document Un
가트너(Gartner)는 2023년 4분기에 실시된 설문조사를 통해 생성형 AI가 기업에 가장 많이 배포된 AI 솔루션 유형이라고 8일 발표했다. 응답자 중 29%는 생성형 AI를 구축해 사용 중이며 가장 많이 배포하는 AI 솔루션으로 생성형 AI를 꼽았다. 이는 그래프 기술, 최적화 알고리즘, 규칙 기반 시스템, 자연어 처리, 기타 유형의 머신 러닝 등 다른 솔루션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분의 1에 달하는 34%의 응답자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또는 어도비 파이어플라이와 같이 기존 애플리케이션에 내장된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주된 활용법이자 생성형 AI의 사용 사례를 충족하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엔지니어링을 통한 생성형 AI 모델 커스터마이징(25%), 맞춤형 생성형 AI 모델 훈련 및 미세 조정(21%), 챗GPT, 제미나이 등의 독립형 생성형 AI 도구 사용(19%) 등 다른 방법보다 자주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이나 라모스 가트너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생성형 AI는 기업 내 AI 확장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한다”며 “생성형 AI는 리더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이를 활용해 대규모 가치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성미 팀장, TAF 2023서 코파일럿 직접 시연 마이크로소프트가 전 세계 고객들을 대상으로 업무용 인공지능(AI) 비서 코파일럿(Copilot)에 대한 프리뷰 프로그램을 3개월 간 진행한 결과, 70% 이상의 응답자가 생선성 개선을 경험, 29%가 업무 시간이 단축됐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다수 응답자들은 중요한 정보를 탐색하는 속도가 수 배 이상 빨라졌다며 코파일럿을 사용하기 이전으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성미 스마트워크 솔루션 비즈니스 담당은 The AI Forum 2023(TAF 2023)에서 ‘AI 조수와 함께하는 업무방식의 혁신과 준비’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서, 자사 코파일럿을 직접 시연해보이며 이같이 밝혔다. 부조종사라는 뜻의 코파일럿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지고 있는 생산성 소프트웨어, 분석 도구, 개발 도구 등에 들어가는 업무용 AI다. 오성미 팀장은 “챗GPT는 인터넷상의 퍼블릭 정보만을 참조할 수 있지만, 업무를 할 때 더 중요한 것은 회사 내의 데이터”라며, “코파일럿은 주고받은 메일과, 메시지, 공유된 파일 등 내 업무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데이터를 참조하기 때문에 업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지시간 16일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공개, 자사 업무 생산성 도구 전반에 차세대 AI 기술을 적용한다. 이는 대형언어모델(LLM)과 비즈니스 데이터,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을 결합해 사용자의 창의성, 생산성, 스킬 향상 등을 돕는다.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 겸 이사회 의장은 "오늘 우리는 컴퓨팅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의 발전 과정에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으며, 이는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생산성 증대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것"이라며, "오늘 공개한 업무용 코파일럿은 사람들에게 더 큰 자율성을 부여하고, 가장 보편적인 인터페이스인 자연어로 기술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코파일럿은 대형언어모델 기반의 정교한 처리 및 조정 엔진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코파일럿을 자사 생산성 도구에 결합한다. 먼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팀즈 등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에 코파일럿이 내장된다. 또 코파일럿은 새로운 기능인 비즈니스챗에도 적용된다. 비즈니스챗은 대형언어모델,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 사용자 데이터가 만나 이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