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캣, 올해 내 소재 제작량이 월 100만 개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유통업계 전반에 AI 서비스가 확대되는 가운데, AI 기반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브이캣’을 통해 제작된 소재가 월 50만 개를 돌파했다고 전해졌다. 이 같은 제작량을 인력 기반으로 처리할 경우, 약 1000여 명의 노동력이 필요할 정도로 방대한 양이다. 브이캣은 제작량의 증가 추이를 봤을 때 올해 내 소재 제작량이 월 100만 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브이캣은 특히 소재 제작량이 많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사용이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이커머스 플랫폼은 다수의 상품으로 마케팅 활동을 하며 대량의 상품 썸네일 이미지, 광고 소재 등을 필요로 하기에 소재 제작을 자동화할 수 있는 브이캣의 도움을 받고 있다. 이에 브이캣은 각 유통사에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며 프로모션 및 기획전 관련 배너를 자동 제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신세계 그룹 내 최초로 브이캣을 도입한 SSG닷컴은 브이캣 솔루션을 통해 빠른 교체가 필요한 특가 딜 배너와 상품 썸네일 이미지 제작을 자동화했다. 규격화된 구성의 배너 디자인을 브이캣 템플릿으로 등록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배너를 제작할 수 있게 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asy한 e커머스 1편 ‘새로운 3강 체제, 뭐가 달라지나?’에서는 신세계 이마트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며 변화된 쿠팡, 네이버, 이마트 국내 이커머스 3강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 2편에서는 순위를 매길 수 없는 치열한 국내 이커머스 중위권 기업들 ‘11번가, 롯데ON, 위메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중위권 이커머스 기업들의 경쟁은 오십보백보 상황입니다. 4위를 노리는 각 기업은 소비자에게 어떤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우고 있을까요? ▷11번가 keyword: 아마존, 11, 오늘주문 오늘도착 해외 직구는 11번가로, 아마존과 협업 11번가에 가장 기대되는 점은 바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오픈일 것입니다. 아마존은 국내에 진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마존을 이용하려면 복잡한 과정을 거쳤어야 했는데요. 아마존을 이용하고 싶어도, 해외 직구라는 높은 장벽을 넘지 못했던 소비자들에게 큰 환영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11번가와 아마존은 ▲11번가를 통해 아마존 판매 상품 구매 ▲SKT의 ‘누구’ AI 통해 음성으로 아마존·11번가 쇼핑 ▲아마존 AI와 ADT캡스의 보안 기술을 활용한 무인 매장 ▲SKT와 아마존 멤버십을 통한 무료 배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