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로봇 컨트롤러 전문 기업 다인큐브가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에서 각종 모바일 티치 펜던트와 모션 제어 솔루션을 소개했다. 다인큐브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로보월드에서 부스를 꾸리고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각종 티치 펜던트(Teach Pendant)와 모션 솔루션을 선보였다. 다인뷰트는 로봇의 동작과 안전을 제어하는 세 가지 부품을 자체 개발, 제조해 제공하는데, 특히 독자 개발한 모션 제어 알고리즘인 coreCon을 통해 커스텀 형태의 WTR 로봇은 물론, 직교, 다관절, 델타, 스카라 등 다양한 범용 로봇까지 제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인큐브는 자체 기술을 통해 로봇의 3대 핵심 부품인 티치 펜던트(조작), 모션 컨트롤러(제어), 세이프티 컨트롤러(안전)를 개발, 제조하는 산업용 로봇 컨트롤러 전문 기업이다. 이더캣(EtherCAT) 마스터 기술과 리얼타임 OS 기반의 고성능 플랫폼을 핵심 기술로 삼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해 국내 유수 기업에 안정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로봇 안전 컨트롤러, 필드버스 게이트웨이, 디지털 I/O 모듈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한편 2006년 시작돼 올해로 20주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둔 가운데 알에스오토메이션이 ‘트럼프 2.0’ 시대에 발맞춰 파트너사인 로크웰오토메이션과의 협력 강화로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로봇모션제어장치 수출 기업으로 미국 최대 자동화 공급 기업인 로크웰오토메이션을 비롯해 글로벌 로봇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일본 최대의 로봇제조기업인 야스가와 등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회사가 로크웰오토메이션에 수출중인 ‘SMC(Smart Motor Controller)’는 로봇 모션 제어기로부터 명령을 받아 구동 모터를 제어하는 부품인 드라이버의 한 종류로써 각종 사회인프라, 교량, 엘리베이터, 스마트제조 라인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알에스토오토메이션의 SMC는 현재 미국 내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이며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하반기 예상 매출은 약 3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로크웰오토메이션과 5년간 630억원 규모의 SMC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알에스 오토메이션은 사이버보안 기능이 장착된 차세대 SMC제품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해당 공급계약이 만료되는 2027년에 맞춰 출시를 준비하고 있
아진엑스텍이 삼성전자에 대한 산업용 로봇 납품이 올해 1분기부터 본격화되고 있음을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초도 납품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납품 수량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진엑스텍은 지난해부터 삼성전자에 완제품 세트 단위의 산업용 로봇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1분기에는 이미 전년도 납품 수량의 두 배를 넘어서는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올 한해 예상되는 총 납품 수량이 전년 대비 의미 있는 수치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아진엑스텍은 멀티 로봇 시스템, 스카라 로봇 제어기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납품 지역을 국내외 다양한 사업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적용 사업 부문도 다각화되어 가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아진엑스텍 관계자는 “다양한 품목의 산업용 로봇을 납품하게 되었다는 점과 세계 각국의 생산 시설에 적용되고 있다는 사실이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하며, “로봇 세트 납품은 물론, 로봇 컨트롤러 내재화 등을 통해 추가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범용 모션 제어 칩 및 모듈,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모션 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