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Drive’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 심어 오비고와 LG유플러스가 협업을 통해 렉서스 첫 전기차 모델 ‘RZ’와 5세대 ‘RX’ 풀체인지 모델에 ‘렉서스 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탑재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RZ 및 RX에 14인치 터치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차량용 앱스토어를 통해 스트리밍 콘텐츠를 제공하는 렉서스 커넥트를 적용했다. 사용자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U+모바일·TV·음악·라디오 등 스트리밍 콘텐츠를 경험하게 된다. 황도연 오비고 대표는 “완성차 브랜드와 연계한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플랫폼 탑재 사업을 통해 오비고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앞으로 커넥티드카 서비스 확산 및 생태계 구축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 RZ 450e는 렉서스의 첫 순수 전기차 모델이다. RX는 세 가지 하이브리드 구동계로 세분화한 트림으로 7년 만에 풀체인지한 모델로 기대받고 있다. 양 모델은 이달 출시해 시장 공략에 나섰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오비고-LG유플러스, 지속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부가서비스 및 후속모델 출시 예정 오비고가 자사의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LG유플러스의 U+Drive 기반의 ‘렉서스 커넥트’가 협력 탑재된 렉서스 뉴 제네레이션 NX가 출시된다고 15일 밝혔다. 렉서스의 뉴 제네레이션 NX는 지난 2014년 1세대 NX를 국내에 출시한 이후 선보이는 완전 변경 모델로, 강화된 성능과 편의사양, 세련된 디자인 등이 적용됐다. 이번에 오비고와 LG유플러스가 협력해 탑재하는 LG유플러스의 U+Drive 기반의 ‘렉서스 커넥트’는 차량 내부에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네이버 클로바 AI 음성비서 서비스가 제공되며 음악과 라디오 스트리밍, 정보검색, 경로탐색 뿐만 아니라 스마트홈(홈IoT) 플랫폼과도 연동되어 집에 있는 스위치, 플러그, 가스잠그미, 도어센서 등 각종 전자기기까지 제어할 수 있게 해주는 초연결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이번에 출시될 뉴 제네레이션 NX에는 14인치 터치스크린의 큰 화면에서 U+모바일 TV등 다양한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차량용 앱스토어를 통해서 제공된다. 오비고의 황도연 대표는 “오비고는 LG유플러스와 협업해 한층 더 진보된 스마트카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