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ic Leisure SUV’ 표방해 출시 “차별화된 전기 레저 SUV 영역 통해 시장 개척해 나갈 것” KG모빌리티 첫 전기차 ‘토레스 EVX’가 9월에 시장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토레스 EVX는 KG모빌리티가 지난 3월 2023 서울모빌리티쇼(이하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자사 첫 전동화 모델로, 지난해 출시된 중형 SUV 토레스의 DNA를 계승했다. 토레스 EVX는 수평형 LED 주간주행등 ‘키네틱 라이팅 블록’을 대표 외부 디자인 요소로 배치했다. 실내는 인체공학적 설계인 슬림&와이드(Slim&Wide) 인테리어와 헤드룸 1열 1033mm, 2열 1047mm 설계 특징으로 운전자 편의성과 실내 공간감을 극대화했다고 평가받는다. 또 실내 전면에는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12.3인치 파노라마 듀얼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인포테인먼트 요소를 집어넣었다. KG모빌리티 관계자에 따르면 토레스의 DNA를 이어받은 토레스 EVX는 일상 생활뿐만 아니라,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주행성 및 적재 공간을 보유했다. 해당 모델은 트렁크 공간 839L로 설계됐고, 전기차 전력을 외부에서 활용 가능한 V2L(Vehicle-to-Load) 시스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4년 만에 개최 유럽 및 미주 80개국 4500명 참관, 아시아 13개국 500개사 참가 쾰른메세가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개최한 2023 아시아·태평양 소싱 전시회 성공 개최 및 마무리 소식을 31일 전했다. 국제 아시아·태평양 소싱 전시회는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아웃소싱 전시회로, 유럽 및 미주 시장이 중심이 돼 제품 및 부품 소싱 기회를 제공하는 대규모 행사로 평가받는다. 전시회는 건축 및 DIY에 필요한 자재, 캠핑·레저 등에 활용하는 용품 관련 기업이 참가해 제품을 전시한다. 올해는 자동차 부품 및 위생도기 분야 제품 기업도 참가해 확장된 제품 전시 스팩트럼을 선보였다. 올해 전시회에 참가한 아시아 13개국 500여 개 참가사는 유럽 및 미주 80개국에서 방문한 약 4500명의 방문객에게 제품 및 부품을 소개했다. 매회 전시회에는 한국 기업도 빠짐없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타포린 업체 소연산업, 가스버너 업체 MIT 등이 참가했다. 올리버 프레제 쾰른메세 총괄책임자는 “최근 공급 부족과 환율 변동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서 글로벌 소싱 업계가 어려움을 호소했다”며 “그 가운데 개최된 2023 국제 아시아 소싱 전시회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밸브월드엑스포 2022’ 전시회가 개최된다. 밸브는 항공우주, 자동차, 석유, 화학, 상하수도 등 현재 기술 영위를 가능케 하는 핵심 부품으로, 밸브월드엑스포는 높은 국제성과 내실 있는 부대행사로 운영돼 전 세계 밸브 산업을 총망라해 볼 수 있는 행사다. 올해 밸브월드엑스포에는 4년을 기다린 만큼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글로벌 10대 기업인 슐룸베르거, 레저, 뵈머를 비롯해 미국 시장 1위를 점유한 에머슨 등이 출품한다. 국내에서는 에너토크, 플로닉스, 지니스, 지에스티산업, 정도기계, 코사플러스, 노아 엑츄에이션, 삼신, 티씬, 티엠지코리아를 포함한 10개 사가 참가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밸브는 뿌리산업 분야의 핵심 부품이다. 석유, 가스, 석유화학 등 원재료 채굴부터 수송, 해양 및 오프쇼어 산업 분야, 자동차, 항공, 발전소, 신재생에너지, 상하수도 등 인류의 생활을 가능케 한 혁신 기술에는 모두 밸브가 자리한다. 또한,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와 수자원 저장 및 수송의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어, 이 분야의 필수기술인 밸브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