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레벨 측정을 위한 Micropilot 시리즈의 차세대 80GHz 레이다 센서 ‘FMR6xB’를 출시했다.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한 것은 물론, 거품이 있는 환경에서도 높은 정확도로 구현되며 레이다의 좁은 빔 각도로 접근이 어렵거나 제한적인 공간에서도 사용자의 높은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Micropilot FMR6xB는 Bluetooth®와 엔드레스하우저의 SmartBlue 앱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모든 분석 및 제어, 유지보수, 기능 점검이 가능하며, 이더넷-APL 통신 옵션을 사용한 통합 웹 서버를 통해 장치를 빠르고 쉽게 모니터링하고 작동할 수 있다. 이에 사용자는 위험 구역 밖에서 작업할 수 있으며, 유해 물질, 열악한 환경 또는 폭발로 인한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새로운 레벨 측정 기술은 IEC 61508에 따라 개발되어 SIL2 회로에 직접 배치할 수 있으며, SIL3 회로(예: 동종의 이중화가 있는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안전하게 사용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위험 지역에서는 터치 버튼을 통해 계기의 하우징이 닫힌 상태에서도 계기를 제어할 수 있어 안전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한편, 테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전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다양한 산업의 고온 및 저온, 분체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어 간편한 원격 액세스부터 SIL 분야의 전문성을 보장하는 차세대 레이다 센서 ‘Micropilot FMR6XB’를 출시했다. Micropilot FMR6XB는 광범위한 산업에 적용이 가능한데, 특히 극한 온도 및 자극성 매체에 노출이 많은 화학, 정유 및 가스 산업의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돼 있다. 이 제품은 IEC 61508에 따라 개발되어 최대 450°C 및 160bar의 환경에 적합하며, SIL2에서 SIL3까지 동종 이중화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엔드레스하우저의 SmartBlue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을 통해 원거리에서도 간편한 조작이 가능한 것은 물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단계별 가이드를 통해 시운전 및 기능점검을 손쉽게 수행하는 것도 장점이다. 10M내의 범위에서는 연결 가능한 필드 계기가 자동으로 뜨며, 내부 파라미터나 측정값에 액세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계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또는 측정값의 타당성 여부에 대해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엔드레스하우저의 제품에 탑재된 스마트한 자가 진단, 모니터링 및
[헬로티] 모듈형 시스템 설계로 복잡성 줄여 잠재적 비용 절감 및 성능 대폭 향상 NCAP 요건 충족 위한 예측 애플리케이션부터 자율주행 기능까지 다양하게 적용 가능 ▲콘티넨탈 서라운드 레이다. (출처 : 콘티넨탈) 콘티넨탈이 오는 4월 21일부터 열리는 상하이 모터쇼에서 6세대 장거리 레이다(long-range radar)와 서라운드 레이다(surround radar)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콘티넨탈은 지금까지 총 1억 개 이상의 레이다 센서를 전 세계 시장에 출시했으며, 개발 작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센서 기술 전문 업체다. 콘티넨탈에 따르면, 2023년에 생산에 들어가는 레이다 2종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플랫폼을 공유해, 복잡성과 제반 비용을 줄일 수 있고 고객이 수행하는 테스트와 개발 작업 역시 줄어든다. 동시에 성능은 5세대 레이다 대비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확장형 솔루션인 6세대 레이다는 유럽 NCAP 요건을 충족하는 엔트리급 버전부터 자동 차선 변경과 같이 고급 자동화 기능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버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적용이 가능하고, GSR(General Safety Regulation) 요건을 충족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