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조리 로봇 ‘알파 그릴’ 데모 센터 론칭 “상당수 햄버거 프랜차이즈 포진한 뉴욕 중심부에 센터 오픈” 에니아이가 미국 뉴욕 맨해튼 소재 타임스퀘어에 햄버거 조리 로봇 ‘알파 그릴’ 데모 센터를 개소했다. 에니아이의 이번 데모 센터에 배치된 알파 그릴은 햄버거 패티를 자동 조리는 로봇으로, 데모 센터에서 주방의 요구사항과 생산량을 소화하는 과정을 선보인다. 참관객은 알파 그릴에 탑재된 양면 동시 조리, 자동 패티 운반, 마이야르 반응 분석 기능 등을 시연할 수 있다. 아울러 햄버거 레시피에 맞춰 로봇의 온도, 조리시간, 패티 두께 등을 설정한 후 조리 테스트 체험도 가능하다. 황건필 에니아이 대표는 “미국 동부 지역에는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 매장이 상당수 포진했으며, 특히 뉴욕 맨해튼에는 수제버거 매장의 밀집도가 높은 편”이라며 이번 데모 센터의 구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데모 센터를 통해 고객이 제품을 보기까지 걸리는 리드타임을 단축하고,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파 그릴은 국내 12개 햄버거 매장에 배치돼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타임스퀘어 데모 센터는 이러한 국내 활동을 전 세계로 확장한
고객 53만 명이 투표 참여해 21종의 음료 중 지역을 대표할 음료 1종씩 총 7종 선정 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24주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파트너와 고객이 함께 참여하여 개발한 ‘시크릿 레시피 7’ 음료를 각 지역에서 선보인다. ‘시크릿 레시피 7’는 전국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창작한 음료 레시피 중 고객 투표를 통해 총 7개 지역(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의 대표 음료 1종씩, 총 7개의 음료를 정식 음료로 출시하는 프로젝트다. 스타벅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스토리, 창의성, 비주얼 및 시음 평가 등의 심사를 통과한 총 21종의 레시피를 최종 지역 후보로 선발해 지난 7월 스타벅스 앱을 통해 각 지역을 대표할 음료를 선발하는 고객 투표를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는 일주일 만에 53만여 명의 고객이 참여했을 정도로 인기였다. 최종 선발된 음료의 이름은 레시피를 개발한 파트너의 닉네임에 지역을 더해 만들어졌다. 해당 상품들은 기존의 원부재료를 사용했지만 파트너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전혀 다른 맛과 풍미의 음료로 탄생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테디의 시크릿 레시피: 서울’은 ‘새하얀 눈이 내린 도시에서 그린 에이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