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자회사 라운즈(ROUNZ)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온·오프라인 연계형 안경원 가맹사업 본격화를 위해 안경원 프랜차이즈인 ‘글라스박스(GLASSBOX)’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웨어 커머스 기업 라운즈는 올 초 개설한 가맹 1호점의 매출을 기존보다 250% 이상 크게 끌어 올리는 데 성공하며 지난 4일 가맹사업 진출을 발표했다. 곧이어 전국 35개 가맹 안경원을 운영 중인 글라스박스의 사업권을 인수하며 가맹점 총 36개 규모로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 앞으로 라운즈는 가맹점주의 계획에 맞춰 안경원 규모와 출점 지역의 특성 등을 고려해 적합한 브랜드로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글라스박스는 설립 20년에 접어든 1세대 안경 프랜차이즈이다. 라운즈는 오랜 시간 전통적인 방식으로 운영된 전국 35개 글라스박스 가맹점을 라운즈 강남, 판교 직영 안경원에서 효과가 검증된 운영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이식해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그간 국내 안경 산업은 양적 성장만 해왔다. 현재 전국 안경원은 1만 개가 넘지만, 평균 1~2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장이 대부분이다. 법 규정상 법인이 안경원을 소유할 수 없기 때문이
다양한 채널 활용, 라운즈 서비스 경험 확대와 함께 안경 쇼핑 경험 바꿔나갈 것 실시간 가상피팅 아이웨어 쇼핑몰 라운즈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한 ‘웹어워드코리아 2021’에서 모바일웹 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는 인터넷 전문가 38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당해 연도에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어워드다. 전체 시상은 '비주얼', 'UI', '콘텐츠', '기술', '서비스', '마케팅’ 등 총 6개 부문에서 이뤄졌다. 이번 어워드에서 라운즈는 마케팅 부문 전문 쇼핑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고객 경험을 혁신한 사용자인터페이스,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라운즈는 인공지능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만든 실제와 같은 안경 가상착용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의 안경 구매 경험을 바꿔나가고 있다. 라운즈에서는 소비자 접점에 있는 모든 페이지와 이벤트를 안경 가상착용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설계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대규모 서비스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진행한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면서 브랜드 인지도와 앱 다운로